운전·정비·운영관리 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전성과 기술 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통한다.
한수원은 한울3호기는 그동안 증기발생기, 주변압기 등 대규모 설비개선과 다빈도 고장 설비를 적기에 교체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지속적으로 운영 능력을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선행 호기의 우수 사례와 국제적으로 공인된 최신 기술...
고리2호기도 지난 10년간 고장 정지 단 2건, 2015년 3월∼2020년 2월(3주기) 연속 무고장운전 등 우수한 운영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해 4월 고리2호기 안전성 평가 보고서를 규제기관에 제출했고, 이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주민공람, 공청회 등의 과정을 거쳐 올 3월 계속 운전 운영변경허가를 신청했다. 현재 규제기관의...
한울원전 3호기가 국내 최장기 연속 무고장운전 신기록을 달성했다. 2008년부터 4382일간 고장 없이 운전하면서 9주기 동안 누적 전력량만 1095억 kWh(킬로와트시)에 달했다.
28일 한국수력원자력은 한국표준형원전인 한울 3호기가 2008년 7월 25일부터 이날까지 국내 원전 최장기간 연속운전 신기록이 4382일의 무정지 연속운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본래 국내...
이번 시험은 약 2개월간 24시간 연속운전 테스트를 비롯한 무고장 수명시험을 통해 주요부품의 내구성과 장시간 장비 운영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마쳤다. 이로써 기존 해외 펌프와 같은 4000시간 연속운전을 보증할 수 있게 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선박용 핵심 장비 국산화를 통해 시장에서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한층 높여 수주 경쟁력 제고에...
이번에 달성한 당진발전본부 전 호기 500일 무고장운전은 국내 500MW급 이상의 대형발전소 중 최초 사례다.
당진발전본부는 그간 △계획예방정지공사(6회) 수행 △핵심설비 선제적 보강 △전력수급 대책기간 집중 설비관리 △지능형 설비 감시시스템 적용 등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장 예방활동을 펼쳤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성과는 협력사를...
2주기 운전 기간 무고장 기록을 달성하는 등 한국의 원자력 건설·운영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는 사실이다.
또한, APR1400은 2017년 10월 유럽 사업자요건(European Utility Requirements, EUR) 인증을 취득했고, 올해 8월에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을 취득하는 등 우리 원전 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향후 추가...
동안 운전하면서 한 번도 불시 정지하지 않았다. 1453번 기동정지를 하면서도 실패 없이 기동을 재개하는 데 성공했다.
동서발전은 2015년 가스터빈 2호기 고장 이후 일산화력본부의 인적 실수 방지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동서발전 측은 “앞으로도 최장기간 무고장 기록을 이어나가 국내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하고 나아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당진화력 5호기는 2005년 국내 최초로 도입된 초초임계압 발전설비로, 설비 트러블을 다각적으로 분석ㆍ개선함으로써 2010년 8월 13일부터 현재까지(약 7년 5개월) 고장없이 연속운전해 장기무고장(LTTF) 6만 시간을 달성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무고장 기록은 '전사업소 3Zero(안전사고ㆍ불시고장ㆍ청렴위반) 운동'을 전개하고 기본수칙 준수...
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kW)가 국내 한국형 원전 가운데 가장 긴 2388일간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
12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한울3호기는 지난 2008년 7월 이후 올해 2월까지 고장을 일으키지 않았다. 이는 우리나라가 지난 1999년 원전기술 자립을 선언한 뒤 도입한 한울 4~6호기, 한빛 5, 6호기 등 여러 한국형 표준원전 가운데 최장...
같은 기준으로 설립돼 지난해 2월 28일 첫 가동한 신고리 1호기는 상업운전을 시작한 뒤 첫 주기에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기도 했다. 국내 기술진이 발전소 설계와 제작을 맡은 신고리1·2호기는 당초 예상했던 경제성과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고리 1·2호기가 재가동 준비 현장은 삼엄한 보안경비속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었다. 까다로운...
30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울진원전 3호기(PWR형, 100만kW급)가 458일간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 : One Cycle Trouble Free)을 달성하고, 지난달 30일 10시 제1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OCTF는 연료교체 후 다음 연료교체 시까지 단 한번의 고장 및 정지없이 연속 운전하는 것을 말한다.
울진 3호기는 지난 1998년에 상업운전을 시작한 한국 표준형(OPR...
이어 2002년 준공된 영광원전 6호기가 2003년에 국내 최초로 상업운전 개시 이후 1년간 한주기 무고장(OCTF) 안전운전을 달성하면서 역사를 새로 썼다. 연료 장전 이후 다음 연료교체시기까지 발전 정지 없이 연속 운전한 것은 국내 최초였다.
◇ 방사능 유출 가능성, “일본과 다르다”
올 3월 일본의 원전 사고 이후 원전의 안전성이 도마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국내...
한국수력원자력은 영광원전 1호기가 2007년 10월26일부터 올해 3월3일까지 495일간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영광원전 1호기는 지난해 이용률이 100.98%를 기록, 국내원전 20기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Nucleonics Week지'가 발표한 세계원전 436기 중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986년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