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인구 약 350만 명 중 60% 이상이 35세 미만의 젊은 세대로, 몽골 내 K팝·드라마 등 한류 붐이 일고 있다. 울란바토르 곳곳엔 이마트와 편의점 GS25, CU 등 국내 유통 기업들의 간판도 흔하다. 울란바토르를 찾은 한국인들이 우스갯소리로 ‘몽탄신도시(몽골+동탄신도시 합성어)’라 부를 정도다.소비자 구매력도 탄탄한 편이라 K푸드의 성공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CU는 몽골에서 400여 개 점포를 열어 ‘몽골 편의점 점유율 1위’다. GS25가 베트남에 주력하던 2018년, CU는 선제적으로 몽골시장 개척에 나서면서 몸집 불리기에 성공했다. CU는 몽골(395개)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143개)와 카자흐스탄(4개) 등 중앙아시아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CU는 몽골의의 성공을 기반으로 올 연말까지 해외점포 수를 50여 개 늘리겠다는...
아울러 이번 콘서트 스폰서 참여를 시작으로 몽골 내 대형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몽골의 주요 유통 채널과 협력해 현지 시장에 맞춘 판촉 활동을 펼친다.
또 몽골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현지의 문화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크러시 브랜드 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시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GS25는 “베트남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와 다목적 인프라 기능을 강화해 2025년까지 베트남GS25를 500호점 이상 전개해 독보적인 현지 1위 편의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몽골에서도 2025년까지 500호점을 오픈하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2025년 글로벌 1000호점, 2027년 글로벌 1500호점을 달성해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뻗어 나갈...
세계적 K콘텐츠 인기에 K푸드도 몽골서 인기외식비 비싼 몽골...편의점서 한끼, 합리적 가격 다음은 엄선한 ‘K치킨‘...상반기 중 최상의 맛 선사
“몽골이 상대적으로 식문화가 발달하지 않고 길거리 음식이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했죠. 한국 음식을 비롯, 다양한 먹거리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순호 BGF리테일 HMR팀 MD는 24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GS25는 봉땅과 협력을 통해 기존 판매하고 있는 오리지날 상품 외에, 토핑을 활용해 몽골, 베트남 현지 고객에 친숙한 신규 플레이버 상품을 개발, 공급함으로 K푸드 인기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은 “GS25가 K푸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첫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K푸드 수출 혁신...
이 밖에도 CU는 지난해 몽골 편의점 업계 최초로 한국 편의점 대표 상품인 핫바를 판매해 현지 고객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지난해 4월부터 몽골 점포에서 핫바 테스트 판매를 시작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자 6월부터 상시 운영 중이다.
CU가 몽골 편의점에 핫바를 내놓은 이유는 핫바가 한국에서 동절기 시즌 매출이 특히 높기 때문이다. CU는 5개월...
“앞으로도 CU만의 우수한 운영 시스템,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들을 적극 전파해 K편의점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2018년 몽골, 2021년 말레이시아, 2024년 3월 카자흐스탄에 잇따라 진출하며 해외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3월 기준 기준 CU는 몽골 394점, 말레이시아 142점, 카자흐스탄 3점까지 총 539점을 운영 중이다.
몽골과 말레이시아, 두 나라 현지에서만 연간 1억 명이 CU 매장을 방문했다.
그는 “올 상반기에는 국내 편의점 최초로 중앙아시아 국가인 카자흐스탄 1호점을 개점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편의점 사업 역량, 파트너사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영토 확장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카자흐스탄은 구매력 평가 지수를 나타내는 1인당 PPP가 2022년 몽골의 2.3배 수준인 3만 불을 돌파하며 중앙아시아 5개국 중 가장 높다. 또한 중산층이 두텁고 30세 미만의 청년층이 전체 인구의 53%를 차지해 편의점 산업의 성장 잠재력도 매우 크다.
특히 BGF리테일은 코로나19 이후 카자흐스탄의 유통채널이 빠르게 소형화되며 근거리 쇼핑 수요가 크게 증가한 점에...
지난해 3월에 대형마트보다 규모가 작은 하이퍼마켓 형태 ‘콕콕 메가 마트(kok kok Mega Mart)’ 1호점을, 8월에는 편의점 형태 ‘콕콕 미니 마트(kok kok Mini Mart)’ 1호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송 전무는 “이마트가 한국 대형마트 최초로 라오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진출 본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 엘브이엠씨홀딩스와 긴밀히 협력해 K유통의 우수성을...
CU는 편의점 업계의 개척자(Pioneer)다. 2018년에는 몽골, 2021년에는 말레이시아, 올해 상반기에는 카자흐스탄까지, 한국 편의점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 ‘첫 깃발’을 꽂는 역할을 해왔다. CU를 필두로 한국의 ‘편의점’이 당당히 수출 품목으로 여겨지는 것도 이제는 자연스러운 상황이다. 김 팀장은 한류 열풍으로 인한 한국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한국 편의점의 선진...
정 팀장은 “K브랜드, K컬처 등이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면서부터 해외 유통업체로부터 진출 문의가 상당히 많이 들어왔다”면서 “몽골 파트너사도 수차례 찾아와서 (편의점 사업을) 하고싶다고 손을 내밀었다”고 했다.
또 그는 “편의점은 ‘어디에나 있다’는 특성 때문에 즉시 소비를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이자 지역사회의 공헌자로서 역할을 하는 등...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몽골에 382개를 출점했고 말레이시아에 139개 점포를 열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에 252개, 몽골에 275개를 각각 열었다. 이마트 계열 편의점 이마트24는 말레이시아에 48개, 싱가포르에 3개를 각각 출점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CU는 올해 상반기 중 카자흐스탄 1호점을 열고 몽골에 이어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
GS25도 2025년까지 베트남과 몽골 점포 수를 각각 500호점 이상 확대, 해외 1000호점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고물가로 가성비 제품을 선호하는 현상에 따라 편의점업계의 호실적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편의점 1위에 대한 양사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선 CU가 올해 8조8510억 원의 매출을 올려, 매출 면에서도...
CU가 한국 편의점의 인기 PB상품을 소매 유통 강국인 일본과 홍콩에 직수출한다.
CU는 일본 돈키호테와 홍콩 파크앤샵에 중간 수출 업체를 거치지 않고 해외 유통 채널에 직접 수출한다고 29일 밝혔다. 편의점이 이들 유통채널에 직접 수출을 전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돈키호테는 식료품부터 의약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인기...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몽골까지 해외 시장 진출 6년 만에 점포 수가 20배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1월 베트남에 진출한 이후 현지 점포 수는 현재 245점이며, 2021년 5월 진출한 몽골 시장의 경우 현재 점포 수는 273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달 현재 GS25의 해외 점포 수는 518점으로, 해외 진출 첫해인 2018년과 비교하면...
대표적으로 GS25는 2027년까지 베트남 700호점, 2025년까지 몽골 500호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해외에 진출한 국내 편의점사는 모두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형태로 진출한 상태다. 기업이 직접 해외에 진출하는 대신 현지 기업과 계약한 후 브랜드 사용 권한과 운영 노하우 등 전반적인 경영시스템을 전수해 주고 로열티를 받는 방식이다.
코리아세븐이...
CU는 지난 2018년 몽골, 2021년 말레이시아에 잇따라 진출하며 국내 편의점 업계 중 가장 많은 해외 점포수를 보유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엔 전세계 편의점 업계 처음으로 카자흐스탄 1호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
글로벌 500호점은 CU가 올해 연말까지 세운 목표를 한 달 앞서 달성한 것이다.
CU의 몽골 점포수는 2018년 21점, 2019년 56점, 2020년 103점, 2021년 163점...
편의점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에 정산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조기 지급할 정산금 규모는 약 230억 원으로 총 90여 개 상품·물류 등을 거래하는 협력사에 지급된다. 정산금 조기 지급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삼중고 속에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 지급일보다 20여 일가량 앞당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