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세방은 최근 최신형 멀티 모듈 트랜스포터(SPMT) 124축(Axle)을 도입하고 중량물 운송 시장 내 경쟁력 차별화에 나섰다. SPMT는 중량물 운송을 위한 특수 대형 장비다. 기존 국내 SPMT 장비는 축당 하중 30~40톤이 일반적이나, 올해 세방이 도입한 장비는 축당 하중 60톤 규모다. 회사는 이번 장비 도입이 향후 서비스 품질 향상 및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안전 운송을 위해 CJ대한통운은 육상 중량물 운송에 사용되는 특수 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SPMT) 60축 이상을 사용했다.
모듈 트랜스포터는 한 축당 4개의 타이어가 달려있으며 30~40t가량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당사는 40개 국가, 155개 도시 277개 해외거점에 이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며 “SPMT를 포함한 다수의...
이번 작업에는 유적을 분해하지 않고 최대한 원형을 유지한 상태에서 운송하기 위해 특수 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SPMT) 88대 이상이 사용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 ICM은 고대 유적뿐만 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와 무게의 초중량물을 옮기는 프로젝트 물류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CJ의 브랜드와 명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며...
앞서 지난 2월에는 현대삼호중공업이 세월호 선체를 중장비 이동용 특수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T)에 실어 작업이 용이한 목포신항 부두 끝 60m 지점으로 옮긴 바 있다.
이어 지난 달 왼쪽으로 드러누운 세월호 선체 하부에 부두 바닥과 수직으로 철제 빔(beam) 33개 설치를 끝냈다.
앞으로 선체 하부와 왼쪽을 'L'자 모양으로 지탱하는 총 66개 철제 빔에...
이후 동절기 준비작업을 거쳐 3월22일 본 인양에 착수해 3월23일 세월호 선체 13m 인양, 3월25일 반잠수식 선박에 거치해 완전 부상 후, 3월31일 목포신항에 접안했고 모듈 트랜스포터(M/T)로 세월호를 육상운반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거쳐 4월11일 최종 육상거치했다.
2015년 8월7일 인양작업에 착수한지 613일만이다.
해수부는 조류가 강한 맹골수도 해역의 44m 수심에서...
이후 특수 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를 선체 밑에서 분리하면 끝난다.
또 이날 세월호 선체 수색을 위한 세척, 방역, 안전도 검사 등 사전 작업을 준비한다. 전날 선체 외부세척을 위한 고압세척기(6대) 동원 및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틀째 벌인 수중수색 작업에서는 유류품 발견 등 특이사항이 없었다. 조류,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오후 1시에 재개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인양된 세월호는 특수 이송장비와 모듈 트랜스포터에 실려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완전히 육지 위로 올라왔다. 지난달 25일 세월호가 인양으로 모습을 드러낸 지 15일 만이자,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89일 만이다.
해수부는 이날 새벽 최종 점검 결과 모듈 트랜스포터가 세월호를 이송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오전 9시부터 세월호를...
해수부는 이날 오전 6시 50분께부터 특수수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T)가 세월호 전체를 들어 올리고, 무게중심을 맞춰 이동할 수 있는지 최종점검을 한 결과 이송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세월호를 들어 올린 모듈 트랜스포터는 매우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오전 9시 반잠수식 선박 안에서 이동을 시작해 만조 때인 오후 1시께 부두 위로 조금씩 올라올 것으로...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8일 브리핑을 열어 “전날 특수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 120대를 추가로 동원했으며, 이날 오전 3시까지 선체 밑으로 정위치시켰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기존에 준비한 MT 480대와 새로 배치한 MT 120대를 함께 시험 작동시켜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해수부는 이날 오후 운송 테스트를 진행해 이상이...
또 세월호 목포신항 육상거치를 위한 작업도 계속된다. 해수부는 전날 세월호 선체 중량이 약 1만6000톤으로 추정돼 모듈 트랜스포터(M/T)를 120축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추가 M/T 배치를 위해 선체 반침대 지지대 정리, 객실측 빔 길이 연장 작업을 해왔고 오늘 밤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추가 장비 동원은 늦어도 내일 오전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송장비로 실어 나르기 위한 테스트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다만 "세월호를 부두 안으로 옮기기 위해 이날 새벽 특수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 480대로 세월호 선체를 드는 테스트를 시행한 결과 상당 수준까지 들렸다"면서 "오늘 지속적으로 추가 보완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세월호 육상거치를 위한 모듈 트랜스포터(M/T)는 오전 중에 모두 반입해 조립하고 5일 시운전을 거쳐 6~7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중수색 관련 지장물 수거 작업도 계속한다.
해수부는 3일에는 뼛조각 3점과 유류품 30점이 수습됐다고 밝혔다. 뼛조각 3점 가운데 2점은 동물뼈로 추정되나 1.5cm 1점은 DNA 확인 등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듈트랜스포터는 1만3000톤까지 감당할 수 있지만 세월호의 현재 무게는 1만3460톤으로 추정된다. 안전한 이동을 위해서는 선체의 무게를 460톤가량 줄어야 한다.
이에 따라 지름 7㎝의 구멍 15개를 뚫었지만, 대부분 진흙으로 막혀 배수가 안되는 상황이다.
상하이샐비지는 총 456대의 트랜스포터를 이용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24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모듈트랜스포터는 1만3000톤까지 감당할 수 있지만 세월호의 현재 무게는 1만3460톤으로 추정된다. 안전한 이동을 위해서는 선체의 무게를 460톤가량 줄어야 한다.
이에 따라 지름 7㎝의 구멍 15개를 뚫었지만, 대부분 진흙으로 막혀 배수가 안되는 상황이다.
상하이샐비지는 총 456대의 트랜스포터를 이용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24대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3일에도 전날에 이어 세월호 받침대 하부 진흙 수거작업을 계속한다. 4일까지 최종 마무리한다.
또 선체 좌현 D데크 21개소에 구멍 뚫는 작업과 수중수색 관련 지장물 제거 작업을 계속한다.
세월호 육상 거치를 위한 모듈 트랜스포터 목포신항 하역 작업도 계속한다. 해수부는 총 120축이 하역을 완료했고 잔여 182축은 육송으로 4일께 반입할 계획이다.
선체조사위는 4일 자정까지 무게를 줄이지 못하면 다음 소조기까지 15일을 또 기다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선체조사위에 따르면 세월호의 현재 무게는 1만3460톤으로 추정되는데, 특수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로 감당할 수 있는 무게는 1만3000톤이다.
세월호 왼쪽면에 시험 천공을 해보고 유실물 발생 등 이상이 없으면 D데크 쪽에 21곳을 뚫는다는 계획이다.
선체조사위는 2일 "세월호의 현재 무게는 1만3460톤으로 추정되는데, 특수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로 감당할 수 있는 무게는 1만3000톤이라 무게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선체조사위는 "4일 자정까지 무게를 줄이지 못하면 다음 소조기까지 15일을 또 기다려야 한다"며 "침몰원인 등 조사를 위해 선체훼손을 해서는 안되지만 이미 선수...
이 펄을 제거해야 특수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가 세월호 밑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 펄 속에는 유골이나 유류품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작업자 80여 명이 수작업으로 펄을 떠내 보관하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이 현장을 감독하고 사진과 영상을 촬영한다. 펄 제거작업은 오는 4일까지 끝낼 예정이다.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기기 위해서 무게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가 육상거치가 되기 위해서는 반잠수선 선박의 선미(배꼬리)가 부두에 접안돼야 세월호를 육상으로 운반할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가 진입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 반잠수식 선박-세월호간 고정 해체, 배수작업(선체 내 해수 및 유성혼합물 등), 선미 측 권양기 6개 설치작업 등이 남아 있어 현 접안상태에서 육상거치를...
김 장관은 "현재 세월호 선체를 육상으로 운반할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가 6렬로 76개씩 456개가 필요해 전국의 M/T가 집결하고 있다"며 "4월5~6일께 완전히 거치되면 미수습자 수색을 위한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에 대해 "선미쪽 일부 와이어에 과부하가 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