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감축 기술에는 한우의 경우 사육기간 단축, 퇴비제조 시 강제 공기주입 등이 있고, 돼지는 모돈 1마리당 연간 비육돈 출하두수(MSY) 향상, 분뇨 액비화·정화처리 및 바이오에너지화, 액비순환시스템, 질소저감사료 급여 등이 해당한다. 젖소는 두당 우유 생산량 향상, 경제수명 향상, 저메탄사료 급여 등에 초점을 두고 있다.
농식품부는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평년보다 많은 물량의 공급이 예상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돼지고기 공급 증가와 19에 따른 특수수요가 점차 사라지면서 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며 "생산자단체와 농가들이 모돈 감축 및 입식조절 등 자율적인 수급조절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유감산정책 시행에 따른 젖소 감축에 기인한다. 돼지 사육마릿수는 1036만7000마리로 전년 동기대비 18만 마리(1.8%) 증가했다. 모돈 증가에 따른 생산 증가가 원인으로 나타났다.
알을 낳는 산란계 사육마릿수는 7104만3000마리로 전년 동기대비 83만4000마리(1.2%) 감소했다. 산란계는 AI 초기 발생으로 인한 폐사가 영향을 끼쳤다.
닭고기용 육계는...
젖소 사육마릿수는 원유감산정책에 따른 젖소 감축 및 생산 감소 등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1만9000마리 감소한 41만1000마리를 기록했다.
돼지 사육마릿수는 가격호조에 따른 모돈 증가와 생산 증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만7000마리 증가한 1018만7000마리로 나타났다.
어미돼지(모돈) 감축 정책으로 공급량이 감소했고, 돼지유행성설사병으로 인한 폐사가 많아지면서 생산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웰빙 선호 트렌드에 따라 지방이 많은 삼겹살보다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저지방 부위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고, 김장철 특수 등으로 인해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J제일제당...
노승민 이마트 축산 바이어는 “상반기부터 진행된 모돈 감축과 PED(돼지유행성설사병)의 지속적인 여파로 연말까지 돼지고기 가격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이에 이마트는 개점 21주년을 맞아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삼겹살과 한우를 연중 최저가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국내산 삼겹살을 삼성, KB국민, 현대카드 구매 시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 이는...
돼지고기도 모돈 감축과 지난 겨울 돼지 설사병(PED) 등으로 새끼 돼지들이 많이 폐사하며 출하량이 줄어, ‘뒷다리(500g)’ 기준 지난해 대비 13.3% 오른 4,250원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계란(30입/특란)’의 경우 올해 초 AI 여파 등으로 산지 고시가격이 상승하며, 작년 대비 6.3% 오른 6700원 선에 판매될 전망이다.
반면 올해 초부터 이른 더위에 작황이...
작년 모돈 감축을 실시한데다 유행성설사병으로 공급이 줄어든 탓도 있다. 또 지난 2년간 생산두수 과잉으로 돼지고기 값이 떨어져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는 것도 원인이다. 다만 돼지고기 가격은 6~7월을 정점으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로선 질병으로 인한 돼지의 폐사를 막고 생산규모를 유지하기 위해 방역에 최선을...
롯데마트는 모돈 감축과 돼지 설사병으로 돼지 공급이 줄고 최근 미세먼지 영향 등으로 수요는 늘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덜 오른 한우 등으로 대체 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했다.
실제로 지난달 롯데마트에서 판매된 ‘국산 삼겹살’ 정상가격은 100g 기준 2080원으로 지난해 1480원 대비 40% 이상 오른 반면, ‘1등급 한우 등심’은...
이는 정부와 생산자단체가 추진한 모돈감축, 도축 등 감축정책 효과가 시차를 두고 나타난 결과다. 어미돼지 마릿수는 89만5000마리로 약 2000마리 줄었고, 이와 함께 생산마릿수도 480만마리로 약 26만7000마리 줄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집계한 9~11월 도축마릿수도 424만9000마리로 6~8월(363만6000마리)보다 크게 늘었다.
유사한 감축정책이...
정부와 생산자단체가 감축을 추진했음에도 사육마릿수가 늘어난 것은 모돈감축에 따라 생산마릿수는 줄었지만 도축마릿수가 전분기보다 적어졌기 때문이다.
모돈 마릿수는 6월 95만2000마리에서 9월 89만7000마리로 줄었고 이에 따라 생산 마릿수도 같은 기간 509만8000마리에서 506만7000마리로 감소했다. 이에 반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집계한...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농가에서 모돈 감축 계획서를 제출하면 지원금 50%를, 감축계획을 이행하고 나면 나머지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실효성 확보를 위해 생산자단체 농가별 감축이행 여부 자체점검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감축 계획서 도축실적 확인, 가축위생방역본부 직접 농가 방문해 이행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이 장관은 밝혔다.
또 이 장관은 “내정자...
통계청 김봉철 농어업통계과장은 “정부와 민간이 감축사업이나 소비운동을 했지만 돼지는 다산성 동물이기 때문에 모돈의 수가 많으면 생산 마릿수가 많아진다”며 “겨울철이 비수기인 탓에 소비도 부진해서 도축 마릿수도 큰 변동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육우 사육마릿수는 296만6000마리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는 2만6000마리(0.9...
정부는 지난해 10월 돼지고기 가격 폭락이 예상되자 모돈과 불량자돈 감축 대책과 함께 정육점 등에서도 돼지고기를 이용한 돈가스, 햄, 소시지 등을 가공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식육가공품 판매 확대방안을 내놨다.
하지만 최근 여·야의 대립으로 정부조직법 개편안 처리가 늦어지면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식육가공품 판매 확대는 중단상태에 놓였다....
농협중앙회도 모돈 10% 감축이 달성될 수 있도록 양돈조합과 조합원에 대해 손실을 보전하는 등 모돈 감축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사육두수 감소와 함께 소비촉진 행사도 진행된다. 다음달 4일부터 농협유통 양재점에서는 '한돈농가 희망 프로젝트'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해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한다. 또 오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삼겹살 100g을 990원에...
먼저 양돈 조합원 보유 모돈의 10%인 4만9000두를 감축하고, 비육돈 조기 출하와 불량자돈을 도태한다. 또 생산량 감축 캠페인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농협중앙회, 양돈농협 등의 예산 12억원을 조성해 조합원의 손실을 일부 보전한다.
아울러 돼지고기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전국단위 소비촉진 행사, 농협 삼겹살 990원 할인판매 등을...
한편 정부는 지난달부터 도매시장 돼지 구매·비축물량을 하루 1500마리에서 3000마리로 확대하는 추가 방안을 내놨다. 또 대한한돈협회도 지난 14일 돼지가격 안정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협회 가입 농가에서 모돈을 10% 감축하고 불량 자돈을 조기 도태시키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협회 가입 농가에서 모돈을 10% 감축하고 불량 자돈을 조기 도태시키는 등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관계자는 “최근 돼지값 폭락으로 한돈농가들은 애지중지 키운 돼지를 출하해도 사료비는 커녕 한 마리당 10∼12만원의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다”며 “더욱이 작년 9월 중순이후 사상 유례없이 장기간 돼지값이 생산비를 큰 폭으로...
먼저 한우의 경우 암소 13만마리를 감축하고, 수급 상황에 따라 한우협회 주관으로 5만마리를 추가 감축한다.
돼지는 저능력 모돈 8만마리와 불량자돈 10만마리를 도태시킨다.
또 축산농가에 대한 사료구매자금을 확대해 경영부담을 완화시키고, 사료 외상구입을 현금구입으로 전환지원해 2013년1200억원을 신규 지원한다.
또 농식품 모태펀드를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