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명품 매장이 늘어선 일본 도쿄 긴자 거리에 중국인뿐 아니라 유럽 관광객까지 모여들고 있다며 엔저 효과를 톡톡히 보기 위해 일본에서 쇼핑하려는 명품족들이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증명하듯 1분기 루이뷔통을 포함 70여 명품 브랜드를 지닌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새해를 맞은지 한달여가 지난 가운데 국내 명품족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브랜드는 구찌와 프라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가 2022년 1월 트렌비 플랫폼 내에서 월간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린 명품 브랜드를 발표했다. 이번을 시작으로 명품 브랜드별 최근 소식과 핫한 명품 아이템까지 매월 ‘월간 트렌비’라는 타이틀로 발표한다는...
국내 명품족의 프라다 사랑은 글로벌 적으로도 유명하다. 프라다 국내 수요는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올해 8월 기준 전년 동기대비 108%의 브랜드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4위 몽클레어, 5위 생로랑에 이어 샤넬, 루이비통, 메종마르지엘라, 보테가베네타, 톰브라운이 뒤를 이었다.
트렌비는 또한 각 카테고리별 2021 베스트 아이템을 발표하며 올 한해 가장 높은 판매고를...
롯데백화점이 프리미엄 남성 잡화 편집숍 ‘스말트(SMALT)‘로 명품 구매의 큰손으로 떠오른 2030세대 고객을 공략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1~3월 명품을 구매한 남성 고객 매출 중 20~30대 비중이 43.2%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의 명품 편집숍 ‘탑스(TOPS)’의 20~30대 남성 고객 매출은 전년 대비 60% 가까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 구매...
신세계백화점이 VIP 카드를 다양화하며 ‘백화점 큰손’ 명품족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삼성카드와 손잡고 명품 구매 고객을 겨냥한 ‘더 에스 프레스티지(The S Prestige)’ VIP 전용 카드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골드 등급’ 이상 고객 대상으로 발급하는 이번 VIP 카드는 지난 2019년에 출시한 ‘THE BOON 카드’에 이어 두...
우선 여행 대신 자기만족을 위해 지갑을 여는 명품족들을 위해 준비한 ‘럭셔리 데이’(7/27~28)에서는 생로랑, 구찌, 몽블랑, 프라다 등 인기 브랜드의 가죽가방, 지갑, 스니커즈 등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발리 남성스니커즈를 28만 원대에, 프라다 사피아노 갤러리아백(미디엄 사이즈) 을 106만 원대에 판매한다.
이어 29일과 30일에는 ‘키즈...
중국 ‘명품족’이 돌아오고 있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이 명품 가방과 신발, 쥬얼리 구입에 다시 지갑을 열기 시작했다. 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실적이 부진했던 명품업계에도 화색이 돌고 있다.
보석업체 티파니는 5월 중국 매출이 작년 동월 대비 90% 늘었다고 밝혔다. 4월 30% 상승에서 껑충 뛴 것이다. 5월 티파니의 전 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명품을 선호하는 남성을 거냥해 패션 브랜드에서 럭셔리 상품군을 강화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남성 편집숍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이 이탈리아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일레븐티(Eleventy)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2006년 론칭한 ‘일레븐티’는 모든 제품을 이탈리아에서 생산하는 남성 럭셔리 브랜드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백화점 업계가 저렴한 가격에 해외 유명 브랜드를 판매하는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Off Price Store)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을 사로잡기 위해 명품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신규 브랜드들을 직접 수입해 판매하며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백화점들이 직접 운영하는 해외 편집숍 사업을 강화하고...
궈와 같은 밀레니얼 명품족들은 10년 전 중국 명품족들과는 다른 소비 패턴을 보인다. 이들은 캐주얼한 분위기와 길거리 패션을 연상케 하는 명품에 주목한다. 베인앤컴퍼니가 약 500명의 중국 밀레니얼 세대를 조사한 결과 과거보다 전통적인 명품 제품에 관심이 줄고 독창적인 제품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딜로이트가 작년에 한 조사에서도 밀레니얼 세대들은...
한때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 등 해외 원정 쇼핑을 즐기던 중국 명품족들이 다시 고국으로 유턴하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에 세금을 부과하고 일부 명품업체들이 중국 내 제품 가격을 인하하고 있는데다 위안화 약세와 유럽에서 테러가 잇따르면서 중국 소비자들이 해외보다는 자국에서의...
소비자들은 이제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스마트한 명품족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중고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모든 연령층을 막론하고 중고명품을 구입하는 것은 이제 당연한 트렌드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중고명품 시장이 커지며 소비자의 발길이 중고명품 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만 봐도 그렇다.
이와 함께 충청도 최대 규모의...
명품족들로부터 최고 명품 대우를 받지 못하면서 2012년 매출(2280억원)이 급격히 줄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할인폭을 늘리고 판매관리비 지출을 증가시킨게 주요 이유였다는 지적이다.
올해도 버버리는 지난해 보다 할인폭을 두 배 이상 높였다. 지난해 최고 할인폴 40%에 10%를 더해 반값 할인을 내걸었다.
업계 관계자는 “명품은 할인할수록 브랜드 위상이...
세일 정보를 입수한 사람들로 당시 백화점 매장은 북새통을 이뤘고, 세일 이전에 해당 제품을 구매한 명품족들은 115만원을 허공에 날려 버렸다. 교환·환불 요구가 빗발쳐 일부 매장은 아예 전화연결조차 안됐다는 얘기가 들리기도 했다.
5월 29일 ‘구찌’가 올 봄과 여름 상품 일부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최대 50% 깎아 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년 진행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강북에서는 주로 화장품, 강남에서는 고가의 시계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은 중국 국경절 기간인 지난 1∼7일 요우커(중국인 관광객)가 구입한 품목을 은련카드 사용 내역을 통해 점포별로 분석한 결과, 강북의 신촌점과 강남의 본점·무역센터점에서 주로 쇼핑한 품목이 달랐다고 9일 밝혔다.
신촌점의 경우 설화수와 헤라 등...
'노노족' '노노족이란'
노노족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노족은 신조어로 영어의 '노(No)'와 한자어 '노(老)'가 합쳐진 단어다. 즉 '늙지 않은 노인' 혹은 '나이는 들었지만 젊게 사는 노인'을 지칭한다.
현대의학이 발달하면서 수명이 길어졌고 체계적인 체력 관리로 건강을 잘 유지하고 있는 노노족은 겅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취미...
◇'1만원짜리' 햄버거 즐기는 주민들…명품족도 등장
경제력으로 여유 있는 중산층이 늘면서 이들을 겨냥한 고가 업소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2일 평양 르포기사에서 북한 매체가 '인민의 낙원'이라고 선전하는 문수 물놀이장을 소개하며 입장료는 2만원, 이곳에서 판매하는 햄버거 가격은 1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G마켓 남성헌 패션실장은 “명품족들의 소비성향이 과시보다 실속을 따지는 형태로 바뀌면서 매년 중고 명품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은 믿을 수 있는 중고상품으로만 구성한 데다, 캐시백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는 만큼 알뜰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품 소비자’가 오픈마켓으로 몰리고 있다. 해외 직접구매(직구)와 병행수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직매입 물량을 늘리고 정품을 보증하는 오픈마켓의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외 명품 브랜드를 판매하는 11번가 ‘디-럭셔리11’의 올해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0% 급증했다. G마켓 ‘수입명품관’...
세계에서 가장 옷을 잘 입는 꼬마 알론소 마테오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라구나비치에 살고 있는 알론소 마테오(5)는 그의 어머니가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사진을 올리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의 어머니가 올린 사진 속 마테오는 샤넬과 구찌, 지방시 등 명품 의류를 즐겨 입으며, 패션 모델같은 자연스런 포즈로 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