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비토 청주금천광장점 “중고명품, 스마트한 명품족에게 큰 인기”

입력 2015-10-0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날이 갈수록 ‘중고’라는 개념이 변하고 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의 여파로 중고의 개념은 단순히 남이 쓰던 헌 물건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실용적이고 알뜰한 소비의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이제 유행을 따라가기보다는 보다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스마트한 명품족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중고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모든 연령층을 막론하고 중고명품을 구입하는 것은 이제 당연한 트렌드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중고명품 시장이 커지며 소비자의 발길이 중고명품 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만 봐도 그렇다.

이와 함께 충청도 최대 규모의 중고명품 백화점인 고이비토 청주금천광장점이 중부권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청주 고이비토의 한 관계자는 “새 상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리미티드 제품이나 국내에서는 구매가 힘든 제품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스마트한 명품족들은 백화점 등의 명품 매장 보다는 중고명품매장을 더 선호한다”고 전했다.

이어 “구매를 위한 방문뿐만 아니라 기존에 고객들이 가지고 있던 명품가방, 시계 등의 중고 제품들을 자신이 필요한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것도 용이하기 때문에 매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적재적소의 용도에 따라 명품을 현명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을 잘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 중고명품샵 고이비토 청주금천광장점의 자세한 사항들은 해당 홈페이지(www.koibito.cheongju.k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65,000
    • -0.05%
    • 이더리움
    • 3,282,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37,800
    • +0.02%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5,300
    • +0.46%
    • 에이다
    • 474
    • -1.04%
    • 이오스
    • 644
    • -0.31%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4%
    • 체인링크
    • 15,240
    • -0.39%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