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이 쓴 MC몽 디스곡’이라는 제목으로 급속하게 확산된 이 곡은 신인 힙합 듀오 박지가 SNS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
앞서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는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군가 ‘멸공의 횃불’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멸공의 횃불’은 MC몽의 노래가 음원 차트 1위를 하자 여론이 반발하여 음원 차트 순위 1위에 올려놓은 군가다.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훈련소 시설을 살펴보고 입영장병들에게 점심 식사를 직접
배식하는 등 생활 깊숙한 부분까지 함께 공유했다. 무엇보다 헬로비너스 멤버들과 장병들이 비슷한
연령대인 만큼 학교나 친구 이야기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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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멸공의 횃불 가사
가수 MC몽의 신곡 발표와 함께 그의 병역비리 논란을 부추기는 군가 '멸공의 횃불'이 화제가 됐다. 이어 MC몽의 새 앨범 '왓에버'의 곡 중 일부 가사 또한 네티즌의 심기를 건드렸고, 이 논란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새 앨범 중 '왓에버(Whatever)'에는 '같은 남자로서 참 우스워 남 잘 되는 꼴을 못 봐' '루머 퍼뜨린 놈들아' '루저들의...
‘멸공의 횃불’과 MC몽의 복귀가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공무원 시험 응시 등으로 6차례나 병역을 연기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연예계에서 사라진 MC몽이 3일 5년 만에 복귀했다. ‘내가 그리웠니’를 비롯해 MC몽의 신곡들이 음원차트 상위를 차지하자 일부 네티즌과 대중이 비난을 쏟아내며 ‘멸공의 횃불’을 차트에 진입시킨...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MC몽을 성토하는 목소리가 줄을 이었고, 음원차트에는 ‘멸공의 횃불’ 등 군가들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MC몽의 앨범 피처링에 참여한 가수들도 비난의 대상이 됐으며 그의 컴백을 환영한 하하, 백지영 등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비단 MC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연예인들이 최근 잇달아 연예계에 컴백하고...
하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역기피 MC몽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이 군가 멸공의 횃불을 검색어 1위로 만들 것을 두고 진중권이 3공의 추억이라고 비하한다"며 "진씨는 멸공이란 단어에 못마땅해 하는 것 같은데요. 노래의 실제 핵심 메시지는 내 나라 내가 지킨다는 병역 의무를 강조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가수 MC몽 복귀와 관련해 "거시기 잡고 진지하게 반성 해라"는 글을 남겨 또 다시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진 교수는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직도 몽 떡밥? 간단해요. 몽을 공직에 임명하는 거라면, 내가 먼저 나서서 반대하겠지만, 몽은 그냥 가수로서 자신의 사적 작업을 계속 하려할 뿐인데, 그것을 못하게...
이는 한때 구속된 적이 있는 신해철은 좋아하면서 MC몽에 대해서는 왜 비판을 가하느냐은 뜻이었다.
진중권 MC몽멸공의 횃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중권 MC몽멸공의 횃불, 신해철 언급은 부적절" "진중권 MC몽멸공의 횃불, 신해철이 갑자이 왜 나오나" "진중권 MC몽멸공의 횃불, 무리한 발언"이라는 의견이 언급되고 있다.
MC몽, 멸공의 횃불 이어 가사 논란
5년만에 앨범을 발표한 가수 MC몽이 이번엔 일부 신곡의 가사 논란에 휩싸였다.
MC몽은 3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 부제 그리움)'를 공개했다. 타이틀곡인 '내가 그리웠니'는 공개 직후 멜론, 엠넷,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몽키3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병역비리 논란으로 활동을 접었던 MC몽이 최근 5년만에 컴백해 음원차트에서 선전하는 것에 대해 군가 ‘멸공의 횃불’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심한 비판이 제기되자 진중권 교수가 반박한 것이다.
진중권 교수는 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예인이 무슨 국가의 녹봉을 받는 공직자도 아니고, 몽이나 하하를 보기 싫은 사람은 안 보면 그만”이라고...
이에 MC몽 컴백을 응원한 가수 백지영, 김태우, 하하는 네티즌의 비난을 받고 있으며 군가 ‘멸공의 횃불’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석훈 MC몽 응원 글을 본 네티즌은 “이석훈까지 MC몽 응원 왜 이러지”, “이석훈 정말 비난 받고 싶어서 저러나”, “이석훈 그냥 MC몽 응원 안하고 가만히 있는게 나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욕은 충분히 들어먹은 것 같은데 그걸로도 성이 안 차는 사람들이 많은 듯"이라고 말했다.
진 교수의 발언이 알려진 이후 '진중권'이란 검색어는 순식간에 상위권으로 급상승, 현재 1위인 '멸공의 횃불'과 치열한 1위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편, MC몽은 3일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를 발표, 가요계로 컴백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지난 2010년 고의발치혐의 병역기피 논란 이후 컴백한 MC몽을 반대하는 의미로 '멸공의 횃불'을 검색어 1위에 올렸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멸공의 횃불 가사는 다음과 같다. "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는 우리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포탄의 불바다를 무릅쓰면서 고향땅 부모형제 평화를 위해 전우여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얼을 지키는 우리
자랑과 보람으로 오늘을 산다
새 역사 창조하는 번영의 이땅
지키고 싸워이겨 잘 살아가자
전우여 내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 아래 목숨을 건다
‘멸공의 횃불’ 가사를 접한 네티즌은 “‘멸공의 횃불’ 들은 MC몽 양심이 찔리겠다”, “‘멸공의 횃불’ 듣고 MC몽 반성 좀 하길”, “MC몽은 ‘멸공의 횃불’ 노래를 알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 MC몽 음원차트 올킬,네티즌 '멸공의 횃불'로 반발
가수 MC몽의 신곡 '내가 그리웠니'가 음원차트를 올킬한 가운데, 군가 '멸공의 횃불'이 화제다. 3일 오후 3시 군가 '멸공의 횃불'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멸공의 횃불'은 1972년 서정모 작사, 라화랑 작곡로 발표된 군가다. 군 행진곡으로 혹은 일반 훈련때 배우는 군가로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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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가 '멸공의 횃불' 음원차트인 멜론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3일 오후 한때 멜론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는 군가 '멸공의 횃불'이 올랐다. 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이례적으로 음원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서 1위에 오른 것은 3일 0시 MC몽이 6집 정규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 부제 그리움)'를...
이에 대해 네티즌은 "'멸공의 횃불' 이건 조직적으로 네티즌이 MC몽 음원차트 올킬 저격하는거네?" "'멸공의 횃불', 고의 발치한 MC몽한테 딱 어울리는 노래다. MC몽 음원차트 올킬은 말도 안 되지" "'멸공의 횃불', 이상한 사람도 많아. 이미 끝난 문제로 MC몽 음원차트 올킬 비판하면 안 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 hsw3****는 “‘멸공의 횃불’은 군필자와 예비군들이 MC몽에게 주는 선물이나 다름없다. ‘멸공의 횃불’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올 정도면 그만큼 대중들이 MC몽을 싫어한다는 증거다”라는 의견을 적었다.
‘멸공의 횃불’은 대한민국 10대 군가 중 하나로 3일 오후 멜론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날 자정 컴백한 MC몽의 음원이 발표와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