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능동감시 대상자 추적에도 이 시스템이 활용된다. 통신사는 로밍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감염병 오염국가 방문 이력 정보를 공익 목적으로 검역 당국에 제공한다. 또한 방문 당사자에게는 오염국가 방문 및 방문 후 귀국 시 감염병 예방법을 문자(SMS)로 보내 감염병에 대한 인지를 높인다. 이러한 발상의 출발은 2015년 ‘메르스(중동 호흡기증후군)’ 국내...
또 후베이성 외 중국 방문자 중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자와 조사대상 유증상자 밀접접촉자를 능동감시 대상자로 지정해 자가격리 또는 능동감시를 실시한다.
그런데 각 지자체도 개별적으로 의심환자 현황과 확진환자 동선 등을 브리핑한다. 대다수의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인플루엔자 또는 감기로 확인됨에도 각 지자체에서 사례정의와 무관하게 ‘의심환자’란...
또 후베이성 외 중국 방문자 중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자와 조사대상 유증상자 밀접접촉자를 능동감시 대상자로 지정해 자가격리 또는 능동감시를 실시한다.
그런데 각 지자체도 개별적으로 의심환자 현황과 확진환자 동선 등을 브리핑한다. 대다수의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인플루엔자 또는 감기로 확인됨에도 각 지자체에서 사례정의와 무관하게 ‘의심환자’란...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를 참고할 때 잠복기에는 감염성이 낮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도 "중국 우한시 방문자 가운데 경증의 증상이 있었거나 신고·문의가 들어왔던 대상자 100여 명에 대해 전수 조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보건복지부는 이날...
그는 “비행기를 함께 탄 일상접촉자의 경우 기존 규정으로는 수동감시 대상자이지만 이번에는 능동감시로 바꾼다”며 “자택격리는 시키지 않지만 담당 공무원이 매일 일대일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으로, 내일 공무원들이 지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쿠웨이트 방문 후 메르스 확진을 받은 61세 남성 A씨의 일상접촉자로 분류된 440명이 추가로...
실시간 감시시스템 마련, AI 활용 조기인지시스템 개발, 고위험 및 신변종 감염병 관련 백신 자체개발 등 R&D를 추진한다.
결핵 후진국에서 탈피하려는 노력도 다각도로 펼쳐진다. 올해 의료기관·어린이집 종사자, 병역판정검사 대상자 등 50만명, 노인·외국인 등 고위험군 12만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진을 하고, 결핵균 감염이 확인되면 약물 투여로 발병을...
이밖에 4294명에 대해서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상태를 모니터링 중이다.
강동성심병원은 173번 환자(70·여)를 감염원으로 하는 집단 발병이 우려되는 곳이다. 173번 환자는 이 병원 입원 중 폐렴 증상을 보였으며 확진 전 상태가 악화돼 기도삽관도 했다. 폐렴은 그간 국내 메르스 슈퍼전파자가 보인 전형적인 증상 중 하나이고, 기도삽관은 에어로졸에 의한 공기 감염...
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제주지역 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15년 지방공무원 시험 응시자 중에는 메르스 자가격리 대상자나 능동감시 대상자가 없다고 밝혔다. 301명을 선발하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는 3천457명이 응시했으며, 응시자 전원에 대해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하도록 조치했다.
서울 강동구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73번째 확진환자로 인한 관내 관리 대상자가 총 2492명이라고 26일 밝혔다.
강동구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강동구에 거주하는 주민 중 자가격리 대상자는 264명, 병원격리 대상자는 51명, 능동감시 대상자는 2177명이다.
강동성심병원에서 발생한 173번 환자의 역학조사 진행과정에서 이 환자의 동선을 파악, 대상자를 폭넓게...
이 환자는 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한 채 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했고 증상발현 12일만에 중증의 상태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보건당국이 이번에도 감시대상자를 허술하게 관리해 치료 시기를 놓치게 했다는 비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서울시의 설명을 종합해보면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김 보건기획관은 "841명 중 자가격리 대상자는 664명, 능동감시 대상자는 177명"이라며 "이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증상 여부를 확인한 결과 13명이 있다고 응답해 오늘 중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65번 확진환자가 내원했던 강동경희대병원은 혈액투석 환자 중 병동 격리대상으로 분류된 환자 103명에 대한 입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김창보 보건기획관은 23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메르스 방역 대책 추진상황 기자설명회에서 "173번 환자는 지난 5일 76번 확진환자와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에 함께 체류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적으로 메르스 관련 모니터링 대상자가 자가격리와 능동감시를 포함 약 7500명 정도의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메르스 증상이...
병원 측은 이날 전면소독을 실시한 뒤 24일 부분 진료를 시작하며, 25일 전면 진료에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지역 메르스 확진환자는 총 48명이며, 이중 9명이 퇴원하고 4명이 사망해 3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시는 메르스 관련 2402명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중 격리 대상자는 1164명, 능동감시 대상자는 1238명이다.
항공사·공항공사·코코몽에코파크·제주승마장 직원과 음식점 종사자 등 나머지 능동감시 대상자에 대한 모니터링 기간도 접촉일별로 1주일씩 연장한다.
제주도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현재까지 이들 자가격리·능동감시 대상들이 메르스 관련 증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메르스 잠복기를 14일로 보고 있지만 중앙대책본부...
상황"이라며 "서울지역 내 가장 긴장감을 갖고 예의주시해야할 곳"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지역 메르스 확진환자는 44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이중 5명이 퇴원하고 4명이 사망했으며, 치료중인 환자는 35명이다. 서울시는 2114명을 메르스 관련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이중 격리 대상자는 1593명, 능동감시 대상자는 521명이다.
이 병원의 격리상태는 오는 23일 0시 해제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지역 메르스 확진환자는 44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이중 5명이 퇴원하고 4명이 사망했으며, 치료중인 환자는 35명이다. 서울시는 2114명을 메르스 관련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이중 격리 대상자는 1593명, 능동감시 대상자는 521명이다.
지난 2일부터 현재까지 제주지역의 메르스 의심 신고자는 모두 49명이며 이 가운데 4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버지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던 여성 관광객은 격리 해제돼 귀가했다.
또 질병관리본부가 통보한 모니터링 대상자 가운데 잠복기간이 지난 1명을 모니터링 해제 조치해 현재 모니터링 대상자는 5명(자택격리 2·능동감시 3)이다.
12월 1일 전출했다"면서 "현재 마포구에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없다"고 정정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지역 메르스 확진자는 모두 44명으로 전날보다 3명 증가했다. 이중 3명은 퇴원했으며 4명은 사망해 치료중인 환자는 37명이다. 서울시는 2364명을 메르스 관련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이중 격리대상자는 1842명, 능동감시대상자는 522명이다.
보건당국이 삼성서울병원 입원 환자와 의료진 전체를 대상으로 매일 발열을 감시하고 이상시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는 계획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메르스일일상황보고 브리핑에 참석한 권준욱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과 박영준 질병관리본부 보건연구관과의 일문일답이다.
△방사선사인 162번 확진 경위...
되면 그렇게 하는게 맞지만 이미 소독 등 예방 조치가 끝났는데 이름을 공개해서 업체에 피해를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대신 서울시는 메르스가 병원 감염으로 전파되는만큼 병원, 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 명칭은 반드시 공개한다는 원칙이다.
한편 서울시는 2467명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중 격리대상자는 1877명, 능동감시대상자는 59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