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A 씨는 자신을 검거하기 위해 찾아온 부산지검 수사관에게 잠시 기다려달라고 한 뒤 창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A 씨는 같은 범죄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다만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해류 전문가는 시신의 발견 위치로 볼 때, 민영 씨는 신발이 놓여있던 곳이 아니라 방파제 쪽에서 추락했을 가능성을 내놨다.
이러한 가운데 블랙박스에는 이씨가 사건 당일 누군가와 민영씨에 대해 통화하며 ‘방파제’를 언급했다가 빠르게 말을 돌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또한 이씨가 사건 당일 전혀 상관없는 곳에 방문했는데 그곳이 바로 방파제 주차장이었다....
관련 없는 비(非) 인간 존재라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증거의 끝판왕이다. 만약 DNA가 검사 결과 인간이 아닌 존재이고 세상에 이와 같은 존재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그렇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도 이를 ‘외계인’이라고 부르고 싶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마우산이 공개한 시신은 인간보다 작은 몸집에 손가락이 세 개이고, 앞뒤로 길쭉한 머리 모양을 갖고...
정유정은 범행 3개월 전부터 ‘시신없는 살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색했고, 범행 직전에는 긴머리를 단발로 자르기 까지 했다. 완전 범죄를 버린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과외 앱으로 범행 대상을 물색했고, 접근한 사람은 피해자 한명이 아니었다. 사건 발생 6일 전 과외 문의를 받았다는 서진 씨(가명)는 정유정으로부터 ‘혼자 사냐’, ‘선생님 댁에서 과외 가능하냐’...
이기영은 지난해 8월 파주시 아파트에서 동거녀 A씨의 머리를 둔기로 10여 차례 폭행해 살인하고 사체를 공릉천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12월 고양시에서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일으킨 후 상대방인 60대 택시기사 B 씨를 파주 집으로 유인해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시신을 옷장에 은닉했다.
이기영은 살해한 피해자들의 예금과 신용카드를 강탈해 수천만 원에 달하는...
또 머리가 없는 상태라 관광객들이 살해된 여성 시신으로 오해할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출동한 현지 경찰과 구급대원은 시신으로 보이는 형체가 ‘AV 아이돌’이라 불리는 2만 바트(약 74만 원)짜리 리얼돌임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강에 버려진 리얼돌이 바다로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소유자가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 해당 리얼돌은...
평양은 거의 유일한 천국, 카지노와 프로야구가 없고,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으며, 술꾼에게 바가지를 씌우려는 호객꾼이 없는 땅이다. 그곳의 주민은 죽음을 거치지 않고 천국에 도착한다. 평양은 기적이 예사로 일어나는 땅이다. 자기가 사는 영토가 유토피아라고 선전하는(혹은 굳게 믿는) 사람들이 점거한 땅에서 사람들은 어떤 형태의 지옥도 두려워하지 않을뿐더러...
손정민 씨 시신 발견 이후 시간이 흘러도 사망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자 마지막까지 함께 있던 친구 A씨의 행적에 관심이 집중됐다. 손정민 씨 부친 등 일각에서는 A씨가 죽음에 개입돼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유성호 서울대 법의학교실 교수는 "타인에 의한 익사, 강압에 의한 익사를 판단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가슴 부위라든지 어깨 부위, 목...
부검의는 “(정인이) 머리와 갈비뼈에서 과거에 발생했다가 치료가 되고 있는 골절도 발견됐다. 췌장에서도 사망일 최소 며칠 전에 발생했다가 치유 중인 것으로 보이는 상처의 흔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부검의는 정인 양의 사망 원인에 대해 ‘비우발적 손상일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판단했다. 그는 “너무 손상이 많기 때문에 사고로는 다 생길 수 없는...
이어 B 씨 등을 승용차 밖으로 끌어내 둔기와 발로 머리 및 배 등을 수십 차례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폭행 장면은 뒤차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으며, 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퍼지며 많은 누리꾼의 공분을 샀습니다.
B 씨 등은 전신 타박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신은 하천을 지나던 주민이 처음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두 사람은 모녀 관계로 경찰은 40대와 10대라고 설명했습니다. 발견 당시 알몸 상태였지만,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날 새벽 두 사람이 집에서 나갔다는 남편의 진술을 확보하고 사인을 조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어...
파묻히게 머리 방향을 돌리고 뒤통수 부위를 10분가량 강하게 눌러 살해한 것으로 조사했다.
1심은 “면접 교섭권을 빌미로 전남편인 피해자를 유인해 졸피뎀을 먹여 살해하고, 시신을 손괴ㆍ은닉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고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다만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무죄 판단했다.
2심도...
하태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고모부 장성택을 처형한 후 머리 없는 시신을 전시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언이 담긴 기사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말만 들어도 몸이 부르르 떨릴 정도로 잔혹한 정권”이라며 “문 대통령은 북한 인권 문제를 남북 대화의 공식 의제로 포함할 것을 공식 천명해야 한다....
침대에 파묻히게 머리 방향을 돌리고 뒤통수 부위를 10분가량 강하게 눌러 살해한 것으로 조사했다.
1심은 “면접 교섭권을 빌미로 전남편인 피해자를 유인해 졸피뎀을 먹여 살해하고, 시신을 손괴ㆍ은닉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고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다만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무죄 판단했다.
◇나야 리베라, 실종 5일 만에 호수에서 시신으로 발견
미국 드라마 '글리'의 여배우 나야 리베라(33)가 캘리포니아주 호수에서 실종된 지 5일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나야 리베라는 8일 4세 아들과 피루 호수로 배를 타러 갔다가 실종됐고 아들은 배에서 혼자 잠든 채로 발견됐는데요. 경찰은 나야 리베라가 익사했다고 추정하며 잠수부들과 수색 후 13일...
침대에 파묻히게 머리 방향을 돌리고 뒤통수 부위를 10분가량 강하게 눌러 살해한 것으로 조사했다.
1심은 “면접 교섭권을 빌미로 전남편인 피해자를 유인해 졸피뎀을 먹여 살해하고, 시신을 손괴ㆍ은닉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고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다만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무죄 판단했다.
피해자와 용의자 모두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용의자 60대 여성은 2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자신도 자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한편, 식당 종업원에 따르면, 피해자와 용의자는 평소에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신종 코로나 확진자 3명 격리해제…7명째 완치
국내 신종...
경기 파주시 적성면에 있는 감악산에서 머리가 없는 3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사이에 있는 '감악산'은 높이 674.9m의 비교적 낮은 산이다.
지난 14일 감악산 절벽 60m 아래에서 30대 여성 A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기 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9월 25일 동두천시에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유서를...
당시 미국 유학생이던 배우 이상희(59·활동명 장유) 아들은 A씨에게 머리를 맞은 뒤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사망했다. 이상희는 아들 사망 사건이 미국에서 불기소 처분되자 2014년 우리나라 검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아들의 시신을 4년여 만에 다시 부검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이어 왔다.
관련해 이상희는 8월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앞서 지난 12일 오전 9시 15분쯤 경기도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한강사업 본부 직원이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남성의 알몸 몸통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고양경찰서와 경기북부경찰청 직원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던 중 지난 16일 몸통 시신이 발견된 지점에서 약 5㎞쯤 떨어진 곳에서 오른쪽 팔을 추가로 발견했다. 팔 사체는 검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