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야유회를 비롯해 여행을 갈 땐 항상 팀별 미션을 준비해 승부욕을 불태우며 남들과 다른 지점만의 독특한 문화도 만들어졌다.
김 지점장은 “일과 전 가벼운 티 타임으로 시작하고 마감하면서 어려웠던 일을 서로 큰소리로 떠들며 풀어버리는 습관을 갖게 했다”면서 “단체톡방(카카오톡 메신저)에서 격려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 힘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원래 '프로그램 닫기'가 들어가야 할 곳에 '술마시러 가기'라는 문장을 집어넣어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과제 파일이 날아가는 순간 출석이고 뭐고 술부터 찾게 된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저장속도가 짧아지나요" "매력 넘치는 단체티 기발하네" 등의 여러 반응을 나타냈다.
매력 넘치는 단체티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카페에는 ‘매력 넘치는 단체티’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남색 옷을 입은 무리가 보인다. 대학 축제 때 학과의 특징을 살려 그에 맞는 문구를 넣어 입은 듯하다. 사진 속 무리는 화학공학과 학생들로 보인다. 등 뒤에 원소기호가 적혀 있기 때문. 학생들의 등에는 수소(H)에서부터 브롬(Br)에...
슈퍼스타K제작진은 "1대 티걸은 차갑고 도도한 컨셉이었는데, 2대 티걸은 최종 합격자를 보고 캐릭터 컨셉을 정할 예정"이라며 "넘치는 끼를 주체할 수 없는 슈스케팬이라면 본인을 전국적인 유명 인사로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ARS와 UCC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고 있는 는 현재 53만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