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해 6월11일 오전 5시경 피해자 B씨(28) 등 일행 3명과 함께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술을 마신 뒤 같은 날 오전 10시경 택시를 이용해 강남구에 있는 한 일행의 집으로 향했다.
만취한 B씨를 업고 일행의 집에 도착한 A씨는 B씨를 거실 바닥에 내려놓던 중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B씨는 거실 바닥에 뒷머리를 크게 부딪혔고 폐쇄성 두개골 골절...
김 씨는 10여 분 뒤인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차선의 택시와 충돌한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났다.
경찰은 김씨가 귀가 전 방문한 유흥주점의 직원들과 술자리 동석자들로부터도 김씨가 혼자 소주 3병가량을 마셨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경찰은 유흥주점 압수수색을 통해 김 씨 일행이 이곳에서 소주 3병...
당시 두 사람은 승용차를 타고 가던 중 전 연인 문제로 크게 다툼을 벌였고, 만취 상태였던 B씨는 경찰에 “납치당하고 있다”라고 신고하거나 운행 중인 차량의 시동을 끄는 등의 행동을 반복했다.
이에 A씨는 결국 버스정류장이 있는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웠고, B씨는 고속도로를 지나는 택시를 세우는 등 위험한 행동을 이어갔다. 이에 A씨는 이러한 B씨의...
만취 상대로 경찰차와 택시 등을 잇달아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소방공무원이 결국 구속됐다.
12일 서울서부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A씨(40)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도주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0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승용차를...
A씨는 이날 0시20분쯤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 2대와 택시를 추가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한 A씨는 사고를 낸 뒤 약 2㎞가량을 도주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도 받는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8월에는 부산에서 만취 상태 20대 여성 2명이 70대 여성 택시기사를 폭행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택시 칸막이 설치 지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1월 발표한 ‘석열씨의 심쿵 약속’ 시리즈 첫 공약이기도 하다. 당시 윤 후보 선대위도 운전 중 기사 폭행은 승객뿐 아니라 주변 운전자 안전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란 인식에서 칸막이 설치를...
경찰에 따르면 남태현은 이날 오전 3시20분경 서울 강남의 도로변에서 주차 상태의 문을 열다가 옆을 지나던 택시의 사이드미러를 파손했다.
이후 20m가량을 운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남태현의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14%였다.
경찰에 입건된 남태현은 만취 상태로 우선 귀가 조치됐다. 그는 경찰에 “대리운전 기사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인사혁신처는 2021년 5월 당시 공식적인 행사인 회식에 참여해 A 씨가 만취상태가 됐더라도 무단횡단을 한 것은 안전수칙을 위반해 ‘가결중과실’ 적용이 타당하다는 전제로 순직유족급여 승인했다. 공무원연금법은 가결중과실을 적용할 경우 장해연금ㆍ유족보상금은 급여액의 2분의 1을 감해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A씨 측은 망인이 '중대한 과실'에 의해...
이후 A씨는 만취한 B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택시를 탔다가 신체적 접촉을 했고, B씨가 이를 거부하는데도 멈추지 않았다. 이 장면은 택시 블랙박스에 남아있는 상태다.
또한 A씨는 택시에 내린 뒤 B씨를 모텔 쪽으로 데려갔다. 당시 B씨는 모델로 들어가지 않기 위해 도망쳤지만, 다시 붙잡혀 모텔로 끌려갔다. 그러던 중 A씨가 모텔 직원에게 결제하는 틈에...
A 씨는 체포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2%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흥덕구 봉명동에 세워진 승용차에 접근, 운전자를 폭행한 뒤 차량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차를 몰고 골목을 빠져나가던 A 씨는 음식점 입간판을 들이받은 뒤 차량 문을 걸어 잠그고 버티다가 유리창을 깬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재환은 지난해 12월 새벽 대전의 1호선 반석역 인근에서 택시에 탑승한 뒤 택시 기사를 폭행해 논란이 됐다. 당시 신재환은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범행을 기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는 신재환을 벌금형 약식기소했다.
이에 대해 신재환은 “감시당하는 느낌이 들고 숨이 막히고, 빨리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고 도망치고 싶었다”라며 “무작정 술에...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술에 만취해 폭행 과정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창도 벽도 없다”스위스 ‘0성 호텔’ 정체
스위스에 천장도 벽도 없는 ‘0성 호텔’에 들어서 화제입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남부 발레주 사이옹시에 최근 ‘0성’ 호텔이 들어섰습니다....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한 뒤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4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강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 58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다른 승객이 예약한 택시에 일방적으로 올라탄 뒤 기사가 하차를 요구하자 주먹 등으로...
당시 A씨는 B씨와 택시 승하차 문제로 시비가 붙자 B씨의 목덜미를 밀치는 등 폭행했다.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취한 외국인이 난동 부린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아 입건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바이든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숙소인 하얏트호텔에 미리 투숙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에...
“오빠 나 좀 봐” 택시기사 얼굴 만지고 때린 여성
강원도 속초에서 한 여성 승객이 만취한 채로 택시 기사의 얼굴을 만지고 때리는 등 난동을 부렸다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지난 15일 유튜브 ‘한문철TV’에는 택시기사 A(27)씨가 제보한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사건은 지난 15일 속초 시내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날 A씨는 술에 취한 여성 승객 2명으로부터...
앞서 신씨는 지난해 12월 대전 유성구의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신씨는 만취상태였으며 폭행당한 피해자는 전치 2주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검찰은 신씨를 벌금형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정식 재판 대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형 등에 처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처분이다. 당사자나 법원이 정식 재판 회부 의사를 밝히지...
당시 택시를 타고 도주했던 A씨는 밀양에 있는 지인의 집으로 도주했다가 약 6시간 만에 붙잡혔다. 만취 상태로 체포된 A씨는 현재까지도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이 술을 마시고 헤어졌다가 길거리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끝에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하고 만취한 상태여서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극히 미약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어디 있었는지, 상대방이 누구인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그 행동 당시 차량 운행 중이었는지 조차도 인식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했다.
증거인멸 교사 혐의도 부인했다. 변호인은 “객관적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택시기사가) 거짓말이 탄로 날까 봐 자발적...
술에 취해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첫 재판이 사건 발생 1년 4개월 만에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2부(재판장 조승우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10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차관의 1차 공판을 진행한다.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는 정식 공판인 만큼 이날 이 전 차관은 법정에...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만취 상태로 택시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이에 징역형은 면했으나 1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자숙해왔다.
이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망시켜 죄송하다. 내 인생은 끝났다”라고 사과하며 “사람을 너무 죽으라고 하는 것 같다. 살다가 한 번쯤은 힘들 때가 있지 않냐. 지금 상황은 거의 극단적 선택을 하라는 이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