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전 총리 시절 내각 인사였던 도미닉 라브와 마이클 고브도 다시 돌아왔다.
수엘라 브레이버먼 전 내무장관은 사임한 지 1주일도 안돼 다시 복귀했다. 브레이버먼 장관은 개인 메일로 중요 문서를 보냈다가 물러났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수낵 총리를 지지했다.
이번 선거 출마를 준비하다가 막판에 하차한 페니 모돈트 원내대표도 자리를 지켰다.
마이클 고브 영국 국무조정실장은 “영국 기업들이 새해부터 불안정한 시기에 직면한다”며 “기업은 새로운 세관 절차를 제대로 준비했는지 확인해야 하고 개인들은 여권이 최신 상태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어려운 순간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우리는 경로를 매끄럽게 하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당시 보리스 존슨 현 총리와 함께 EU 탈퇴 진영을 이끌었던 마이클 고브 국무조정실장은 "(브렉시트가 결정된 이후 지난 수년간이 영국에 있어) 매우 어려운 시기였음을 부인하지 않겠다"며 "우정은 경색됐고, 가족은 분열됐으며, 우리 정치는 악의적이자 때로는 추잡했다"고 시인했다.
지난 4년간 정치인으로서 그는...
마이클 고브 영국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하원에 출석한 자리에서 “우리가 합의를 확보하지 못할 가능성이 더 크다”며 “현재로서는 합의 가능성이 50% 이하”라고 밝혔다.
영국과 EU는 1월 31일 이후 브렉시트 이행을 위해 1년 가까이 협상을 이어왔다. 특히 영국 해역에서의 어업권을 둘러싼 협상 과정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수차례 협상 마감 기한을 연기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고브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예전처럼 정상적인 상황으로 즉각 복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봉쇄조치가 해제되더라도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생활하는 데 일정한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정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약국·슈퍼마켓 등 필수 영업장 제외한 모든 상점의 영업 중단...
영국의 마이클 고브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여러 사실관계와 전문가 조언을 고려하면 봉쇄 조치 해제를 아직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앞서 영국 정부는 지난달 20일부터 모든 음식점과 카페, 주점의 문을 닫도록 한 데 이어 23일부터는 슈퍼마켓, 약국 등 필수 영업장을 제외한 모든 상점의 영업을 중단시켰다.
프랑스도 병상 포화상태가...
마이클 고브 영국 국무조정실장은 이번 주말까지 예정된 이동제한 등 봉쇄조치 해제와 관련, “결정은 공동으로 내려질 것이며 적절한 조언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총리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 질병은 누구에게나, 매우 심하게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봉쇄조치 권고를 따라야 한다”고 국민에 당부했다
이날 영국 보건부는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영국 정부도 이날 보리스 존슨 총리와 리시 수낙 재무장관, 도미닉 라브 외무장관, 마이클 고브 국무조정실장, 수엘라 브레이버맨 법무장관 등 핵심 각료들로 구성된 브렉시트 전략 위원회를 열어 미래관계 협상 지침을 승인했다. 해당 지침은 27일 의회 보고와 함께 공개된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우리는 오는 2021년 1월 1일 경제와 정치 독립을 확실하게...
하지만 존슨 영국 총리는 2020년 말까지 EU와 협상을 끝내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후, 존슨의 입장은 더 확고해졌다는 평가다.
마이클 고브 영국 국무조정실장도 스카이뉴스에 출연해 “EU와 무역협상을 내년 말까지 마무리 지을 것”이라며 이행기간 연장에 선을 그었다.
의회의사당을 떠나는 마이클 고브 국무조정실장과 제이컵 리스-모그 보수당 하원 원내대표는 시위대의 거센 야유를 받자 경찰 호위를 부탁하기도 했다. 안드레아 리드섬 기업부 장관은 트위터에 “의회 밖에서 ‘두려울 정도의 학대’를 당했다”며 “경찰에게 감사하다”는 트윗을 올리면서 시위대를 비판했다.
시위에 참가한 한 시민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또...
마이클 고브 영국 정부 국무조정실장은 전날 선데이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노 딜 브렉시트가 이제 현실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있다”며 “우리는 10월 31일에 EU를 탈퇴할 것이다. 연기는 없다”고 강조했다.
존슨 총리는 6명 핵심 각료로 구성된 노 딜 브렉시트 대비 전시내각도 구성했다. 존슨 총리와 고브 실장, 사지드 자비드 재무장관, 도미니크 랍...
마이클 고브 전 환경부 장관은 28일자 선데이타임스 기고에서 EU로부터 더 나은 탈퇴 조건을 이끌어 내기 위해 철저히 대처하겠다는 의향을 나타냈다. 그는 “EU가 생각을 고치기를 여전히 바라지만 번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행동할 필요가 있다. 합의 없는 이탈은 이제 매우 현실적이며, 대비를 확실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합의 없는 이탈에 대한...
헌트 전 외무장관은 77표(25%)를 얻어 75표(24%)를 얻은 마이클 고브 환경 장관을 간신히 따돌렸다.
최종 후보로 오른 2인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존슨은 대표적인 브렉시트 강경론자로 오는 10월 31일 예정된 브렉시트를 어떻게든 완수해내야 한다는 쪽으로, 노 딜(No deal) 브렉시트(아무런 합의 없이 EU 탈퇴)도...
제러미 헌트 현 외무장관이 46표로 2위, 마이클 고브 환경장관이 41표로 3위에 각각 올랐다. 헌트는 1차 투표보다 3표, 고브는 4표를 각각 더 얻는 데 그쳤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에 대해 가장 강경한 입장을 보였던 도미니크 랍 전 브렉시트부 장관은 30표로, 기준인 33표에 미달해 탈락했다. 이제 경선에서 남은 5명이 19일 3차 투표를 진행한다.
조기...
존슨은 2위인 제러미 헌트 현 외무장관(43표)과 마이클 고브 환경장관(37표)을 압도했다. 이에 이변이 없는 한 존슨은 최종 당원 투표에 들어갈 2인 중 한 자리에 들어갈 전망이다. 존슨은 트위터에 “첫 번째 투표에서 승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지만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이날 경선에서 앤드리아 레드섬 전 하원 원내대표(11표)와 마크 하퍼 전 제1원내총무...
새 당대표 선거에는 마이클 고브 환경장관, 맷 핸콕 보건부 장관, 제러미 헌트 외무장관, 사지드 자비드 내무장관, 로리 스튜어트 국제개발부 장관 등 현역장관 5명과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 에스더 맥베이 전 고용연금부 장관, 도미니크 랍 전 브렉시트부 장관, 앤드리아 레드섬 전 하원 원내총무, 마크 하퍼 전 제1 원내총무 등 전직 각료 및 당지도부 출신 5명 등...
FT는 마이클 고브 환경 장관도 26일 경선 레이스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총 10여 명의 후보가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유력한 인물로는 브렉시트 강경론자인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이 꼽히고 있다. 그는 메이의 브렉시트 합의안을 비판하면서 EU와의 재협상을 주장해왔다. 또 영국이 아무런 협정을 맺지 못하고 EU와 결별하는 ‘노 딜(no...
마이클 고브 영국 환경부 장관은 주요 기업의 플라스틱 협약을 환영했다. 그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없애려는 우리의 목표는 정부와 기업, 소비자가 함께할 때 실현될 것”이라며 “기업들의 행동은 과도한 플라스틱이 우리 슈퍼마켓 선반에 도달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고 상점의 비닐봉지...
당내 보수 강경파로 꼽히는 보리스 존슨 외무장관과 마이클 고브 환경장관은 12일 메이 총리에게 ‘하드 브렉시트’를 강요하는 서한을 보냈다. 하드 브렉시트는 EU 단일시장과 관세동맹에서 완전히 분리되는 것을 뜻한다. 같은 날 당내 의원 40명은 메이 총리의 불신임안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당내에서 불신임안이 상정되려면 48명이 필요하다.
정치적...
마이클 고브 환경식품농무부 장관이 26일 대기오염 대응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81개 주요 도로와 17개 시ㆍ마을이 유럽연합(EU)의 대기오염 기준을 어기고 있어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며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교통정체가 있을 때 도로를 주행하는 경유차 운전자에게 새 환경세를 부과하고 개선이 보이지 않을 경우 경유차를 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