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입주 예정이던 대우조선해양은 경영난으로 인해 필지 매각에 나서고 있다..
LG그룹 8개 계열사 연구개발 인력(2만2000명)을 한데 모으는 LG사이언스파크 계획은 마곡 개발의 화룡점정이다. 연구시설이 16개 동이며, 부지 면적은 축구장 24개를 합쳐 놓은 크기인 17만7015㎡ 규모다. 지난해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2020년 완공이 목표다. 앞서 롯데그룹은 전...
당초 대우조선해양은 마곡지구 내 회사 부지에 연구센터를 구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회사가 2016년부터 구조조정에 돌입한 뒤 마곡부지를 매각하면서, 연구 센터 ‘마곡 시대 개막’은 무산됐다. 당시 마곡지구는 서울시 내에 자리잡고 있는 데다, 사용할 수 있는 부지도 커 연구 센터 위치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구 센터 위치에 대한 연구원들의 부정적인...
원), 마곡부지(586억 원), 디섹(700억 원) 등을 완료했다.
인적 자구계획은 2015년 대비 직영 총원 3118명(23%)을 감소하고, 복지 및 연장근로 제한, 임금 반납, 무급휴직 등으로 1인당 인건비 24%를 삭감하는데 성공했다. 이밖에 고정비 절감 등으로 8000억 원 규모의 손익이 개선되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23일 대우조선해양 경영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
자회사 매각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이를 통한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서울 사옥과 마곡R&D센터 부지 중 D11 블록을 매각하며 2170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말 목표였던 1조5000억 원 자구안을 초과 달성해 현재까지 약 1조6000억 원 규모의 자구안을 완료했다.
거주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원 아파트 단지는 대규모 주택용지인 특성을 고려해 지명경쟁입찰 방식을 취할 계획이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기존 자구안에 담긴 부동산 3건(옥포1블럭ㆍ서울당산사옥ㆍ마곡부지)도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생존에 필수적인 자산 외에는 모두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구조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비조선해양 부문인 태양광과 풍력 사업은 분사와 상장 전 투자유치(Pre-IPO) 등을 추진한다.
삼성중은 5000억 원 규모의 비생산자산 매각과 함께 1조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대우조선은 2조1000억 원 규모의 14개 자회사와 자산(서울본사, 마곡부지 등)을 처분키로 했다. 또 급여반납(10%), 무급휴직, 성과연봉제, 직무급제 등을 통해 2018년까지 인건비...
대우조선해양 부지는 마곡산업단지 내 단일기업 용지로는 LG그룹(17만6707㎡)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마곡지구 안에서는 금싸라기 땅으로도 알려져 있다. 2013년 해당 부지를 샀던 대우조선해양은 이 곳에 연구개발(R&D) 엔지니어링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경영난에 빠지면서 계획이 전면 백지화됐다.
부동산 업계는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데다 해당...
대우조선해양 부지는 마곡산업단지 내 단일기업 용지로는 LG그룹(17만6707㎡)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 시는 앞서 1차 때 통매각 방식으로 진행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D7블록(3개 필지·532억원) △D9블록(5개 필지·1006억원) △D11블록(4개 필지·470억원) 등 3개 블록별 매수 대상자를 찾았다.
그러나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져 기업들이 투자에 신중해지면서 1차에 이어...
산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위기 상황을 가정한 재무건전성 심사) 결과를 보고 대우조선해양의 추가 자구안이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보완을 요구할 계획이다.
대우조선은 지난해 말 사옥 매각, 마곡부지 매각 등으로 1조8500억원을 확보하는 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출했다. 그러나 수주절벽 등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추가 자구안을 마련했다.
마곡 대우조선해양 부지가 매각에 난항을 겪고 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마곡산업단지내 위치한 대우조선해양 부지 매각에 대한 사업계획서 접수 마감 결과 한 개의 업체만이 1필지 매입 의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마곡산업단지 내 대우조선해양 부지는 마곡2지구 D7, D9, D11 산업시설용지 12개필지로 총 6만1232㎡ 규모이다. 매각액은 2008억원이다....
이 중 FLC 매각, 두산엔진 등 보유주식 매각, 선박을 비롯한 자산 매각 등 3561억원에 달하는 자구노력을 실천했으며, 2000억원에 달하는 마곡산업단지 부지를 서울시에 반납하는 등 계획된 자구노력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영 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해 추가적인 자구 계획도 마련 중에 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대우조선해양이 매입했던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 6만여㎡ 부지가 새 주인을 찾는다.
서울시는 대우조선해양 측이 2014년 매입했던 마곡산업단지 내 6만1232㎡ (12개 필지)에 대해 처분공고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당시 2008억원을 들여 부지를 매입, 대형 연구개발(R&D) 센터 등을 건립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경영난이 계속되자 26일 시에...
향후 서울대의료원과 서울대 부속 초‧중‧고교, 치의학 병원 및 컨벤션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며 지난 달 대우조선해양이 서울대와 배곧신도시 내 서을대 시흥캠퍼스 부지에 산학협력 연구시설을 조성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대우조선해양은 당초 마곡지구에 건립하려던 연구개발(R&D) 시설을 포기하고 서울대와 함께 시흥캠퍼스에 조선해양산업발전을 위한...
대우조선해양관계자는 “마곡부지 매각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며 “매각 대신 회사가 직접 입주하는 방안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말했다.
◇ 3분기 GDP 1.3%↑… 5년 만에 최고
민간소비•설비투자 증가 힘입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5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 분기에 4년여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던 실질 국민총소득(GNI)...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마곡부지 매각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며 “매각 대신 회사가 직접 입주하는 방안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지가 팔리지 않을 경우 2000억원에 달하는 자금 조달계획에 차질이 빚어져 경영정상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만 4조원이 넘는 영업 손실을 기록하는...
LG그룹에 이어 두 번째로 넓은 마곡지구를 매입한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경영난으로 마곡R&D센터 부지의 매각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선주희 부동산114 연구원은 “고용유발효과가 백지화되면서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공급량 확대가 부담스러운 상황” 이라며 “서울시도 공급 과잉을 우려해 마곡지구의 추가 오피스텔 용지 매각을 내년까지...
주거단지인 1지구는 부지 면적이 61만2620㎡다. 이곳에는 총 16개 단지 1만2015가구가 2차례에 걸쳐 공급된다. 이미 지난 9월에는 1차 공급분인 1~7단지와 14~15단지에 6730가구가 입주를 완료했다.
업무·산업단지에는 LG 사이언스파크((LG전자, LG이노텍 등 LG그룹 11개사))와 코오롱, 롯데,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국내외 기업이 들어서 직주근접형 복합신도시로...
마곡지구에는 LG 컨소시엄과 코오롱, 롯데,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58개의 국내외 기업체와 각종 연구 ㆍ산업 ㆍ주거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수요층이 풍부한 직주근접형 도시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여의도공원 2배 면적의 생태공원인 가칭 서울화목원(보타닉파크)이 들어서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현대산업개발은 거제시 양정동에 ‘거제 양정아이파크’ 999가구를 9월쯤 분양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이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사업지 북측으로 독봉산이 위치해 있고 단지 동측으로 수월천이 흘러 배산임수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거제시 도심과 가까워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하기도 쉽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는 LG그룹을 비롯해 코오롱, 에쓰오일, 대우조선해양, 신송컨소시엄 등 55개 기업이 R&D센터를 세울 예정이다. LG그룹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주력 11개 계열사 연구 인력이 2만명이 상주할 예정이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공학 연구시설인 '조선해양 R&D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5월 입주 예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