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유암코, 인수기업 10여곳 추렸다 등

입력 2015-12-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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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암코, 인수기업 10여곳 추렸다

홍원제지 등 포함 내년 1월 최종 확정… 펀드로 인수한 후 구조조정

유암코(UAMCO•연합자산관리)가 홍원제지 등 부실 기업 10여 개를 인수 대상으로 검토 중이다. 이들 구조조정 대상 기업은 금융위원회와 채권단 등의 협의를 거친 후 이르면 내년 1월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3일 금융당국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암코는 홍원제지 등 10여 개 기업을 구조조정 기업으로 선정하고 명단을 지난주 금융위에 제출했다.


◇ 대우조선, 2000억 마곡 땅 매각 철회

20억원짜리 헬기까지 팔면서 구조조정에 나선 대우조선해양이 2000억원 규모의 마곡R&D센터 부지매각에 난항을 겪고 있어 자구 계획안에 차질이 예상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마곡R&D센터 부지 매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지만 원매자가 없어 매각 추진을 중단키로 했다. 대우조선해양관계자는 “마곡부지 매각을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며 “매각 대신 회사가 직접 입주하는 방안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말했다.


◇ 3분기 GDP 1.3%↑… 5년 만에 최고

민간소비•설비투자 증가 힘입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5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 분기에 4년여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던 실질 국민총소득(GNI)도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난 여름 국내 경제를 흔들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파장이 거의 소멸된 가운데 정부의 내수진작책으로 민간소비가 증가한 것이 실질GDP, 실질GNI 증가로 이어졌다.


◇ 더 세진 옐런

“금리인상 미루면 경기침체 올수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재닛옐런 의장이 이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다시 한번 강력하게 시사하면서 금융시장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 옐런 의장은 2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이코노믹클럽에서 경제전망을 주제로 한 연설에서 “금리정책 정상화를 너무 미루면 나중에 경제 과열을 막고자 금리를 급격하게 올려야 하는 상황에 빠진다”며 “이러면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지고 예기치 않은 리세션(경기침체)이 일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포토] 한-체코 비즈니스포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2일 체코 프라하성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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