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설주와 김경희는 모두 장성택과 관련된 인물인 만큼 추문을 잠재우기 위한 의도로 참석을 막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날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상에서는 장성택에 이은 실세로 떠오른 최룡해 쿠데타설이 일파만파로 퍼졌다. 하지만 조선중앙TV는 이날 금수산태양궁전 앞 광장에서 열린 충성 맹세 모임에서 맹세문을 낭독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일각에서는 리설주의 활동 위축이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숙청에 따른 북한 권력 구도의 변화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장성택 숙청이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와 연관이 있다는 설과 함께 리설주가 포르노와 불륜에 휘말렸다는 등의 추문이 난무하고 있는 상태다.
리설주
북한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와 장성택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루머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리설주 성추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설주의 성추문은 지난 9월 일본 아사히신문이 북한 당국이 리설주와 관련된 추문을 은폐하기 위해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예술단 단원 9명을 8월 공개처형했다고 보도하면서 불거지기...
이윤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소장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장성택이 리설주와의 추문때문에 숙청을 당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리설주와의 관련설을 일축했다.
이 소장은 "북한 고위층들이 여성과 관련된 비정상적인 일들을 벌인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데 지금와서 그것을 문제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리설주와의...
이는 지난 9월 김정은이 부인 리설주에 대한 추문과 관련해 예술단원 9명을 공개처형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리설주는 은하수관현악단 가수로 활동하다가 지난 2009년 김정은과 결혼했는데, 퍼스트레이디로 리설주를 추천한 인물이 장성택이었다는 설이 파다했다.
그렇다면 김정은의 여자, 리설주는 누구일까.
리설주는 지난 2009년 김정은과 결혼한 후...
북한은 리설주가 활동했던 은하수 관현악단 단원들의 성추문에 리설주가 연관됐고, 이 소문을 막기 위해 단원들이 처형당했다는 국내외 보도가 나오자 '최고 존엄에 대한 비방 중상'이라며 강력 반발해왔다.
일각에서는 리설주가 자속 모드의 일환으로 스타일을 바꿨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리설주 성추문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공식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24일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리설주는 10일에도 북한 노동당 창건 68주년을 맞아 김정은 제1위원장과 함께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김정은 리설주는 평양체육관에서 진행된 전국 도대항 체육경기 대중체육부분 결승전도...
방송 전날인 8일, 남재준 국정원장은 국회 정보위원회에 출석해 “은하수관현악단 단원 10여명의 총살설은 사실”이라고 확인하며 “이들의 처형이 리설주의 추문과 관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아사히신문 등은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부인 리설주가 음란 동영상 제작에 연루됐다는 소문을 은폐하려고 은하수관현악단 단원들을...
그간 리설주는 일본과 우리 언론이 제기한 성추문 의혹 보도 이후 대중 앞에 나타나지 않아 성추문 관련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돼왔다.
앞서 일본 언론은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예술단 일부 단원들이 음란 동영상 제작 혐의로 공개 처형됐으며, 이는 이들의 포르노 제작에 리설주가 연루된 것을 덮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 리설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관련 추문을 은폐하기 위해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예술단 단원 9명이 공개처형한 사실을 국정원이 확인했다.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은 8일 국회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의 총살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리설주 추문 내용으로는 "리설주 포르노 김정은만 알고 북한 주민들은 모른다" "리설주 사모님께서 홀딱 벗고 간부들과 추잡한 영상을 찍어 외화벌이?" 등의 문구가 포함됐다.
리설주는 지난달 15일 평양에서 열린 국제 역도경기 당시 김정은 제1위원장과 함께 경기 참관을 마지막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6일 블루유니온ㆍ평양시민회ㆍ실향민중앙협의회 등 20여명은 경기도 연천국 태풍전망대 인근에 모여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부인 리설주 추문과 관련된 음악단 등 기쁨조 운영을 비난하는 내용과 합성 사진 등이 담긴 전단 50여만장을 살포했다.
전단지에는 “리설주 사모님께서 추잡한 영상을 찍어 외화벌이를 하셨다니?”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이같은 행방은 특히 일본 언론에서 리설주의 ‘은하수관현악단 성추문설’ 보도를 한 이후여서 정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하수관현악단 일부 단원이 유럽 공연 중 부적절한 성문란 행위를 했다는 소문이 퍼졌으며,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리설주도 우리처럼 놀았다’고 언급하면서 소문이 확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리설주는...
대한 도발은 우리 당과 국가, 인민에 대한 가장 엄중한 도전이며 겨레의 앞날을 그르치려는 최악의 역적행위”라고 주장했다.
중앙통신은 전날에도 북한이 김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관련된 추문을 은폐하기 위해 9명을 처형했다는 보도 등을 거론, “괴뢰패당이 어용매체를 통해 우리의 최고 존엄을 비방중상하는 모략적 악담질을 해대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북한이 당초 25일로 예정됐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통보함에 따라 현지에 체류하며 행사를 준비하던 남측 선발대 및 시설점검 인력 75명 전원이 22일 금강산에서 철수했다. 정부는 일시적으로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연기되더라도 이제까지 보여 왔던 원칙에 입각한 대북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개성공단 재가동으로 화해무드를...
앞서 국내 언론들은 전날 일본 아사히 신문을 인용해 김정은 제1위원장 부인인 리설주와 관련된 추문을 은폐하고자 공연단 9명을 처형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조선중앙통신은 “‘처형’이니‘은폐’는 모략설”이라며 “이는 우리 최고 존엄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특대형 도발이며 미치광이들이 아니고서는 감행할 수 없는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라고...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관련한 추문이 나돌고 있다. 이에 북한이 추문을 음폐하기 위해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예술단 단원 9명을 공개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는 최근 탈북한 북한 고위간부의 말을 인용해 “공개 처형된 9명은 자신들이 출연한 포르노를 제작했으며 북한 인민보안부가 이들의 이야기를 도청해 ‘리설주도...
북한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관련된 추문을 은폐하고자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예술단 단원 9명을 공개처형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사히는 최근 탈북한 북한 고위간부의 말을 인용해 “공개 처형된 9명은 자신들이 출연한 포르노를 제작했으며 북한 인민보안부가 이들의 이야기를 도청해 ‘리설주도 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