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리버풀제라드의 '초스피드' 퇴장이었습니다. 제라드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지만 맨유 에레라의 발목을 고의로 밟으며 40초 만에 퇴장 당했습니다. 두번째는 발로텔리를 말리는 관중이었습니다. 평소 다혈질로 소문난 발로텔리는 맨유 스몰링과 몸싸움을 벌이다 광고판 앞에서 넘어졌습니다. 격분한 발로텔리를 말린 것은 광고판 뒤의 관중들이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리버풀-맨유, 제라드 퇴장 이어 발로텔리 말리는 관중까지…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웃지 못할 진기한 장면들이 벌어졌다.
22일(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는 리버풀과 맨유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경기가 열렸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평소 쉽게 보지 못할 헤프닝들이 많이 벌어져...
제라드는 “동료와 감독, 그리고 팬을 실망하게 했다. 책임을 지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에레라의 태클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내 반응이 잘못됐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제라드의 퇴장으로 선수가 부족해져 힘든 경기를 펼치다 맨유에 2-1로 패했다. 맨유는 승점 59점으로 리버풀(승점 54)과 격차를 벌리며 리그 4위를 굳건히 지켰다.
맨유 안데르 에레라와 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제라드는 발목을 고의로 밟으면서 40초만에 퇴장명령을 받았다.
제라드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리버풀은 후안 마타에 연속골을 내주며 1-2로 맨유에 패했다.
제라드의 40초 퇴장에 모든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미국 프로축구(MLS)로 이적하는 제라드로서는 뼈아픈 오점을 남기게 됐다.
'스티븐 제라드' '제라드 퇴장' '리버풀 맨유'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간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원정팀 맨유가 2-1로 승리를 거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 오후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한 골씩을 터뜨린 후안 마타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다니엘 스터리지가 한 골을 만회한 리버풀에 2-1로...
'리버풀 맨유' 제라드 퇴장
'리버풀 맨유' 제라드, 등장 1분도 안돼 '퇴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가 투입 45초만에 퇴장되는 믿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22일(한국시간) 오후 10시30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홈경기에서 제라드가 후반 시작과...
경기에서 퇴장을 당해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맨유는 비디치를 대신해 포백 라인에 크리스 스몰링을 배치했고, 라이언 긱스-폴 스콜스-마이클 캐릭-루이스 나니를 중원 요원으로 내세웠다. 웨인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투톱으로 나서 4-4-2 진용을 완성했다.
리버풀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루이스 수아레스를 막시 로드리게스와 루카스, 라울 메이렐레스...
경기는 전반 31분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가 퇴장당하면서 일찌감치 맨유 쪽으로 기울어졌다.
제라드가 하프라인 인근에서 마이클 캐릭과 볼 경합을 벌이다 캐릭의 발목을 향해 두발로 거친 태클을 시도했고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남은 시간 끊임없이 상대 골문을 두드린 맨유는 추가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수비 후...
경기는 전반 31분 리버풀의 스티븐 제라드가 퇴장당하면서 일찌감치 맨유 쪽으로 기울어졌다.
제라드가 하프라인 인근에서 마이클 캐릭과 볼 경합을 벌이다 캐릭의 발목을 향해 두발로 거친 태클을 시도했고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남은 시간 끊임없이 상대 골문을 두드린 맨유는 추가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수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