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으로 맞선 5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박병호는 토론토 선발 좌완 프란시스코 리리아노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11일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호포를 터뜨린 후 6경기, 10일 만에 나온 것이다.
이날 활약으로 박병호는 올 시즌 'MLB 시범경기'에서 8타점, 8득점째를 기록하게 됐다.
이는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돼...
시즌 타율은 0.241이 됐다.
2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이대호는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리리아노의 4구째 85.7마일(약 138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카일 시거의 홈런에 홈을 밟았다. 이후 4회초 3루수 땅볼, 7회초 삼진, 9회초 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대호의 성적은 5타수 1안타 1득점, 시즌타율 0.267이 됐다.
MLB닷컴은 피츠버그의 올 시즌 타순이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조시 해리슨(2루수)-앤드루 매커천(중견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강정호(3루수)-존 제이소(1루수)-프란시스코 세르벨리(포수)-조디 머서(유격수)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선발투수 5명은 게릿 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존 니스, 제프 로크, 라이언 보겔송 등이다.
피츠버그는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내야수 강정호를 영입하고, 왼손 투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32)의 눌러앉혔다. 또 FA 시장에서 오른손 베테랑 투수 A.J. 버넷(38)을 영입하기도 했다.
CBS스포츠는 "피츠버그가 이번 비시즌에 엄청난 전력보강을 하진 않았지만, 총 5850만 달러의 비교적 합리적인 금액으로 필요한 선수 3명과 계약했다"고...
커쇼는 1회초 수비에서 1번 솔라르테와 2번 리리아노, 3번 저코를 전부 내야 땅볼로 유도하며 손쉽게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4회 수비에서는 1사 1ㆍ2루 상황에서 4번 리베라에게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고 1실점했지만 후속 타자를 범자로 잡아내며 안정감 있는 피칭을 이어갔다. 8-1로 크게 앞서가던 6회에서는 다저스 수비진의 연이은 악송구로 순식간에 2점을...
이어진 타자 라이머 리리아노(우익수)에게 우중간 빗맞은 안타를 허용하며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일찌감치 류현진의 손을 들어줬다. 다음 타자 카메론 메이빈(중견수)의 타구가 류현진 앞으로 굴러왔고, 류현진은 이를 침착하게 잡아 병살타로 연결시켰다.
반면 8회초 다저스 공격에서는 행운이 따랐다. 에드리안 곤잘레스(1루수)와 맷 캠프...
5번 리리아노에서 우중간 빗맞은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어진 6번 메이빈을 투수 앞 땅볼로 유도했고, 류현진이 침착하게 잡아 병살타를 만들어냈다. 투구수는 84개다.
이후 다저스는 8회초 공격에서 곤잘레스와 캠프의 연이은 출루로 무사 2ㆍ3루 기회를 맞이했다. 이어진 5번 칼 프로포드는 볼카운트 3-2 풀카운트에서 헛스윙 했지만 파울볼로 판정, 볼넷을 골라...
5번 리리아노에서 우중간 빗맞은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어진 6번 메이빈을 투수 앞 땅볼로 유도했고, 류현진이 침착하게 잡아 병살타를 만들어냈다. 투구수는 84개다.
이로써 류현진은 7회까지 4피안타 1실점(1자책)으로 막아내며 14승 요건을 갖췄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7회까지 2-1로 앞서 있다.
류현진은 1회 그랜달에게 1타점 동점 적시 2루타를...
그러나 2회와 3회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깔끔한 피칭을 이어갔다.
4회 수비에서는 3번 저코를 좌익수 라인드라이브로 잡아낸 후 4번 그랜달을 삼진, 5번 리리아노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4이닝째를 막아냈다. 최고 구속은 95마일이다.
한편 다저스는 4회까지 1실점 호투한 류현진에 힘입어 2-1로 앞서 있다.
신시내티는 피츠버그 선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의 구위에 철저하게 눌렸다. 3회까지 9명의 타자들이 모두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그 사이 피츠버그는 2회말 버드와 마틴이 각각 솔로홈런을 날리며 2점을 올렸고 3회에도 1점을 추가해 3-0으로 앞서 나갔다.
신시내티는 4회초 점수를 뽑았다. 첫 타자 추신수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후속타자의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신시내티는 1회 1번타자 추신수부터 2회 6번타자 프레이저에 이르기까지 리리아노의 구위에 눌리며 6명의 타자들이 삼진 2개, 내야땅볼 4개로 물러나며 연달아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신시내티가 리리아노의 구위에 철저히 눌린 사이 피츠버그는 2회 솔로홈런 2방으로 2점을 올렸고 3회에도 1점을 추가해 3-0으로 앞서 나갔다.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4회초...
신시내티는 1회 1번타자 추신수부터 2회 6번타자 프레이저에 이르기까지 리리아노의 구위에 눌리며 6명의 타자들이 삼진 2개, 내야땅볼 4개로 물러나며 연달아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한편 피츠버그는 2회말 5번타자 버드와 7번타자 마틴이 각각 좌월 솔로홈런을 작렬시키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기세가 오른 피츠버그는 3회말 공격에서도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신시내티는 1회 1번타자 추신수부터 2회 6번타자 프레이저에 이르기까지 리리아노의 구위에 눌리며 6명의 타자들이 삼진 2개, 내야땅볼 4개로 물러나며 연달아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한편 피츠버그는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5번타자 버드가 쿠에토의 4구째를 그대로 받아쳐 좌월 솔로홈런으로 연결해 선취점을 얻어냈다. 쿠에토는 6번타자 알바레스를 중견수...
피츠버그의 선발투수는 프란시스코 리리아노. 리리아노는 올시즌 26경기에 출장해 16승 8패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 중인 선수로 올시즌 신시내티를 상대로는 4경기에서 3패만을 기록하고 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자로 등장해 초구 볼을 골라냈지만 4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생애 첫 포스트시즌 타석을 마쳤다. 추신수 이후 등장한 2번타자 루드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