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의 활약으로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6회, 잉글랜드 FA컵 2회, 리그컵 5회 우승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최고의 클럽으로 자리 잡았다. 백미는 2022-2023시즌이었다. 오랜 염원이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그해 구단 첫 트레블을 이뤘다.
맨시티는 고민에 빠졌다. 실력은 확실하지만 이제 전성기를 지난 나이이기 때문에 언제...
맨유에서 첫해 리그컵 우승과 PL 3위에 올랐던 텐 하흐 감독은 2023-2024시즌 정규리그 부진으로 경질설에 휘말렸다.
지난 시즌 18승 6무 14패(승점 60)를 기록하며 리그 8위에 처졌는데, PL 출범 후 맨유가 8위까지 내려간 건 처음이다. 득점(57골)보다 실점(58골)이 많았던 것도 역시 최초 기록이었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에서도 1승...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일곱 시즌 동안 PL에서 6차례 우승했고 FA컵, 리그컵, 클럽월드컵 등 크고 작은 대회에서 15개의 트로피를 쓸어 담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제 새로운 무대에서 새 도전을 원하고 있다. 그는 최종전을 마친 뒤 “지난해 이스탄불에서 우승한 후 나는 ‘이제 끝났다. 남은 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당시를 돌아봤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일곱 시즌 동안 PL에서 6차례 우승했고 FA컵, 리그컵, 클럽월드컵 등 크고 작은 대회에서 15개의 트로피를 쓸어 담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PL 최초로 4연패를 달성, '펩시티 왕조'의 힘을 과시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부임 기간 PL 최고의 감독상을 5회나 수상했다.
하지만 맨시티에서 이룰 것을 다 이룬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제...
한편 클롭 감독은 20일 울버햄프턴과 2023~2024 프리미어리그(PL)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2-0 승리를 지휘한 뒤 리버풀과 '작별 인사'를 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PL 1차례(2019~2020), FA컵 1차례(2021~2022), 리그컵 2차례(2021~2022·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차례(2018~2019) 우승 등 업적을 세웠다.
중앙 미드필더로 프리미어리그 215경기에 출전했는데, 1991년 첼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고 애스턴 빌라 시절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2회(1994년, 1996년) 들어 올렸습니다. 은퇴 후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죠.
타운센드는 방송에서 손흥민을 ‘레전드’로 칭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받자, 단칼에 고개를 저었습니다.
타운센드는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고 훌륭한 선수”...
한편 리버풀은 최근 12경기서 10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이 기간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컵(리그컵) 우승을 거머쥐었다. 리그에선 1위 아스널(승점 64)과 승점이 같은 2위이며, 유로파리그 8강에도 안착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컵 8강에도 안착한 만큼 최대 4관왕까지 노려볼 수 있는 위치다.
마찬가지로 리버풀 유스 출신인 단스는 최근 EPL과 리그컵 결승전에서 조금씩 기회를 얻었고, 이날 후반 18분 쿠마스 대신 투입돼 승리를 완성하는 역할을 했다.
이로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는 16강에 진출한 리버풀은 리그에서도 승점 60으로 선두를 달리며 모든 공식 대회에서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앞서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이다. 특히 리버풀은 리그컵에서 9회를 우승하며 역대 최다 우승팀 기록을 갖고 있다.
1980-81시즌 리그컵 트로피를 처음 들어 올린 리버풀은 1981-82, 1982-83시즌(이상 밥 페이즐리 감독), 1983-84시즌(조 페이건 감독) 네 차례를 내리 우승하며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이후 1994-95시즌(로이 에반스 감독), 2000-01, 200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두 호적수가 리그컵 결승에서 만난다. 풀럼을 꺾은 리버풀이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첼시와 진검승부를 펼친다.
리버풀은 25일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1차전 2-1 승리에 이어 이날 무승부로 합산 스코어 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첼시는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미들즈브러와 2023-24시즌 카라바오컵(EFL컵) 4강 2차전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앞서 첼시는 10일 미들즈브러와 1차전에서 0-1로 덜미를 잡히며 체면을 구겼다. 하지만 이날 홈에서 5점차로 완승하며 1, 2차전 합계 6-2로 리그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첼시의 리그컵 마지막 우승...
리버풀은 경기 초반 리드를 빼앗기며 고전했으나 전날 첼시가 카라바오컵에서 2부리그 미들즈브러에 0대1로 일격을 당한 것과 달리 역전에 성했다. 이번 승리로 2차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가져간 리버풀은 2011~2012시즌 이후 12년 만에 10번째 리그컵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 19분 풀럼의 공격수 윌리안에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친...
첼시전 9연패를 마감, 1차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가져가며 구단 통산 2번째 우승 도전에 한 걸음 다가섰다. 미들즈브러는 2003~2004시즌 리그컵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챔피언에 올랐다. 20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을 절호의 기회다.
한편 또 다른 4강 경기 1차전은 11일 오전 5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진다. PL 선두 리버풀과 13위 풀럼이 맞대결을 벌인다.
맨유는 1930년 이후 93년 만에 크리스마스 이전 13패(프리미어리그 8패, UEFA 챔피언스리그 4패, 리그컵 1패) 이상을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다.
맨유는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 예선에서 2005년 이후 18년 만에 4위로 탈락했다. 리그는 9승 1무 8패로 8위까지 추락했다. 31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대회에서 4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다. 맨유는 지난 3일...
지난 시즌 공식전 4골(정규리그 3골·FA컵 1골)로 아쉬움을 남긴 황희찬은 이번 시즌엔 공식전 17경기(EPL 16경기·리그컵 1경기)에서 9골(정규리그 8골 포함)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울버햄튼의 최다 득점 선수가 황희찬이다. 팀 득점 2위인 쿠냐(5골)보다 4골이나 더 넣었다.
울버햄튼의 맷 홉스 스포츠 디렉터도 “황희찬은 구단을 위해 모든 걸 쏟았다. 팬들은 이제...
첼시FC가 경기 종료 직전 극적으로 터져 나온 동점골에 힘입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고 리그컵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첼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3~2024 EFL컵(카라바오컵) 8강전 홈경기에서 뉴캐슬과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2014~2015시즌 이후 9시즌 만에 카라바오컵 우승 도전을...
황희찬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8골 2도움, 리그컵에서 1골을 기록 중이다. 이미 리그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까지 기록했으며 컵 대회 1골을 포함하면 10골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공동 5위에 올랐고 3위 손흥민(10골)과 단 2골 차다.
황희찬은 2021년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5년 계약을 체결해 아직 계약이 3년 정도 남아...
황희찬은 리그에서 이번 시즌 2개의 도움도 올리며 PL 한 시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리그컵(카라바오컵)에서의 1골을 더하면 황희찬의 이번 시즌 공식전 전체 공격 포인트는 11개다. 황희찬의 시즌 최다 골은 2016-17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레드불잘츠부르크 소속으로 기록한 리그 12골이다.
황희찬은 PL 무대에 데뷔한 2021-22시즌 5골 1도움...
또한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3라운드 입스위치와의 경기에서도 골 맛을 봤다.
황희찬의 10월은 더욱 대단했다. 빌라전을 치르기 전 리그 4골을 기록 중이던 황희찬은 경기 초반 네투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시즌 5호골을 기록했다. 뒤이어 본머스전에서는 정교한 패스로 칼라이지치의 득점을 도우며 1도움을 기록했다.
뉴캐슬전에선 팀이 1-2로 밀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