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는 있지만 범인은 없다” 리그레션= ‘디 아더스’를 연출했던 스릴러의 거장 알레한드로 감독의 신작 영화 ‘리그레션’은 아빠를 성적 학대로 고발한 딸 안젤라 그레이(에마 왓슨 분), 사건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아빠, 제거된 기억을 좇는 형사 브루스 캐너(에단 호크 분)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15일 개봉한 이 영화는 1980∼90년대 미국...
예를 들어 최근 개봉한 ‘리그레션’은 미스터리 스릴러, ‘13일의 금요일’은 공포 스릴러. ‘오싹한 연애’는 로맨틱 스릴러라고 말한다. 스릴러는 영화 속에 나타나는 정서가 공포감을 불러일으킬 때 형용사처럼 붙이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스릴러에 호불호가 갈리는 가장 큰 이유는 ‘공포감’ 때문이다. 스릴러물이 가진 특유의 긴장감과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는...
‘더 비지트’,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리그레션’ 등 다른 신작들도 나열된 순으로 하위권에 위치했다.
한편 ‘인턴’은 누적 관객 수 247만5836명을 돌파했고, ‘성난 변호사’는 72만9924명, ‘사도’는 609만1801명, ‘탐정: 더 비기닝’은 248만2619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