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한화의 투수진을 구원하기 위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다. 한화의 마지막 승리인 6일 LG 트윈스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끈 게 바로 류현진이었다. 6이닝 1실점의 완벽한 피칭으로 LG 타선을 잠재운 류현진은 팀의 연패를 끊기 위해 다시 한번 마운드에 오른다. 롯데는 최근 3경기에서 20과 3분의 1이닝 1실점으로 완전히 살아난...
하지만 최근 등판한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올리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본인의 10승 달성과 함께 팀의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롯데는 박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SSG에 일격을 맞고 7위로 떨어진 한화는 삼성 라이온즈를 만난다. 한화는 하이메 바리아를, 삼성은 코너 시볼드를 선발로 예고해 외국인 투수 맞대결이 벌어진다. 같은 외국인...
한화의 상승 원동력은 선발투수였다. 16일 SSG와의 주말 시리즈 첫날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호투로 2-1 승리로 기선을 제압하더니, 17일에는 타선의 힘을 앞세워 8-5로 이겼다. 18일에는 에이스 류현진의 6과 3분의 1이닝 8탈삼진 1실점 호투로 7-1로 승리를 거두며 3연전 스윕에 성공했다.
시즌 내내 한화와 중위권 도약을 노린 롯데도 어느새 반전의 계기를...
경기 후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전체적으로 모든 구종의 제구가 잘 이뤄진 것 같다"라며 "타선이 점수를 많이 뽑으면서 쉴 시간도 충분했기 때문에 좋은 흐름을 가져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승리 투수 소감을 밝혔다.
폭염 경기에 대해서도 류현진은 "아직 힘든 건 없는 것 같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날씨도 선선해질 거라 좀 더...
73 10승 5패를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하는 네일은 LG를 상대로 앞서 2승을 거둔 바 있다. 올 시즌 9승 5패를 거두며 LG 마운드를 책임지고 있는 엔스가 네일을 상대로 승리 투수 자격을 챙겨올지 주목된다.
△8월 18일 프로야구 경기 일정
- 키움 vs 롯데 (사직·18시)
- 두산 vs kt (수원·18시)
- 한화 vs SSG (문학·18시)
- 삼성 vs NC (창원·18시)
- KIA vs LG (잠실·18시)
6월 2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른 김윤하는 지난달 2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7이닝 2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프로야구 데뷔전 승리를 따냈다. 여기에 8월 7일 SSG 랜더스 전에서 패전 투수가 됐지만 7이닝 7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4실점 역투를 보였다. 다만 선발 등판에서 매번 난조를 보인다. 지난달 13일과 이달 1일...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는 9대 0, NC의 승리로 끝이 났고,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5대 11로 LG가 이겼다. 각각 두 경기는 9점과 6점이라는 큰 점수 차가 났지만, 이날 벌어진 경기에선 적은 점수 차에 속한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와의 경기는 무려 11점 차 경기가 펼쳐졌다. 각 팀의 선발 투수는 류현진과...
한국프로야구(KBO) 대표 선발투수인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고영표(kt 위즈)를 상대로 시즌 6승 수확에 나선다.
30일 kt에 6-4 승리를 거둔 한화는 후반기 부진으로 9위까지 추락했으나 다시 4연승을 달리며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특히 한화는 2019년 4월 16일 이후 10연패를 당했던 kt의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를 격침해 의미가 더 큰 경기였다. 7위 NC...
한화 이글스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페라자의 끝내기 안타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삼성전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7연패 뒤 홈에서의 2연승으로 팀의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이날 한화 선발투수류현진은 7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삼성...
상승세인 kt는 지난주 선발진들의 안정적인 투구와 더불어 매서운 불방망이 타선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멜 주니어 로하스와 강백호를 비롯해 배정대와 심우준 등 타선이 강점이다. SSG에선 오원석 대신 김광현이, kt에선 쿠에바스가 그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난타전 끝 재역전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는 에이스 류현진이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도...
미국 메이저리그(MLB) 통산 22승(32패)을 거둔 바리아와 78승(48패)을 거둔 류현진의 활약이 절실한 시점이다.
반면 삼성은 이에 맞서 데니 레예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 유니폼을 입은 그는 이날 전까지 19경기 102이닝 동안 8승 4패 평균자책점 3.88을 작성했다. 올해 한화를 상대로는 한 차례 맞붙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6.23(4.1이닝...
12년 만에 KBO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한 류현진(한화)은 나눔 선발로 등판해 1이닝을 퍼펙트로 막고 승리 투수가 되면서 우수 투수상(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한 드림 올스타 데이비드 맥키넌(삼성)은 우수 타자상, KIA 나성범은 우수 수비상(이상 상금 3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나눔 올스타의 사령탑인 염경엽 LG...
이날 승리로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은 투수가 된 헤이수스는 다승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타선에서는 김혜성과 송성문이 각각 2타점을 기록해 헤이수스를 지원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6연승을 달리며 9위 한화 이글스에 0.5경기차까지 바짝 추격했다. 만일 4일 경기에서 키움이 승리하고 한화가 패한다면 두 팀의 순위는 뒤바뀐다. 지난달 2일 이후...
외인 투수 벤자민을 올리는 kt(37승 2무 44패)는 6위 NC 다이노스를 2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와 같이 대반전을 쓰고자 한다.
전날 연장 혈투에서 승리하며 전반기 1위를 확정한 KIA 타이거즈는 캠 알드레드를 선발로 앞세운다. 알드레드는 올 시즌 4경기에 출전해 20이닝을 던졌고 1승 1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중반 KIA에...
KIA 타이거즈는 최근 승리투수가 된 황동하를 투입해 더블헤더 연전 승리에 나선다.
류현진은 지난달 8일 롯데전 5실점 이후 최근 6경기에서 2실점 이상 기록하지 않으며 호투하고 있다. 특히 이달 치른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며 에이스로서 활약을 뽐내고 있다. 이를 상대하는 황동하는 이번 시즌 12경기(9선발)에 나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4.31을...
한화는 시즌 초반 '에이스' 류현진과 외인 투수들이 부진했고 토종 선발 김민우가 다치며 투수 운용에 어려움을 빚었다. 이 기간에 연패가 이어졌고 최원호 감독의 경질이 이뤄졌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이 새로 취임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김경문 감독 부임 직후 8승 1무 5패로 선전하고 있고, 그동안 열세였던 kt와 두산을 상대로 모두 위닝시리즈를...
류현진과 양현종의 맞대결은 지금으로부터 17년 전인 2007년 4월 29일 광주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두 투수 모두 예정된 빅매치 전에 팀의 상승세 유지를 위해서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맞서는 키움의 김인범은 이번 시즌 14경기 49이닝 2승 4패 평균자책점 3.67을 올렸다.
kt 위즈와 롯데는 각각 사이드암 엄상백과 한현희를 마운드에 올린다....
최대 격전지였던 나눔 올스타 선발 투수 부문에서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KBO리그로 돌아온 류현진(한화)이 양현종(KIA)을 총점 소수점에서 따돌리고 통산 5번째로 올스타의 영광을 누렸다.
류현진은 팬 투표에서 양현종에게 30만 표 가까이 밀렸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배 이상 표를 받아 총점 35.69점으로 양현종(35.07점)을 제쳤다. 류현진은...
한화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서 4-3으로 승리했다.
3회 황영묵, 안치홍의 연속 적시타로 먼저 2점을 낸 한화는 4회 이재원의 우전 적시타로 또 한 점을 보탰다.
그러나 5회 한화 선발 류현진이 전민재, 김재호, 조수행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점을 내줬다. 3-2의 근소한 점수 차는 7회 두산 헨리 라모스의...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가 반등을 꿈꾸는 가운데 좌완 에이스 류현진과 양현종이 동시 출격해 승리에 도전한다.
전날 승리로 통산 900승을 달성한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에이스 류현진을 선발로 내보낸다. 5월 초까지 평균자책점 5점대를 기록한 류현진은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