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로 합쳐지려면 ‘마음과 문화의 통합에 대한 준비’가 무엇보다 절실하며, 이것은 통일 후 두 사회를 하나로 묶는 일 뿐 아니라 통일을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새누리당 길정우, 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이 축사를 위해 참석하며 류길재 전 통일부 장관이 기조강연할 예정이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MB 강하게 비판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남북대화 비사(秘史) 등이 담긴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을 쓴 이명박 전 대통령을 6일 강하게 비판했다.류 장관은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강연에서 "최근 이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썼는데 그 뒤에 있는 내용은 제가 다 알고 있다"며 "(이 전 대통령이)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 알고...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6일 “남북 간에 대화를 하게 되면 5·24조치를 해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이날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우리은행 초청 강연에서 “경제협력은 지금 5·24조치 때문에 안 되고 있지만 사실 5·24에 대해선 정부에서 스터디를 다 해놓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본계약이...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5일 지난 1년간 대북정책에 대해 “북한을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설득은 읍소나 부탁 차원이 아니고 당당하게 했다”고 자평했다.
류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헌정회 초청강연회에서 “앞으로 북한이 우리와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속된 말로 ‘국물도 없다’ ‘약속을 지켜라. 우리도...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27일 이산가족 문제와 관련 “앞으로 5년 이내에 풀지 않으면 답이 없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이날 새누리당 의원들로 구성된 ‘통일을 여는 의원모임’ 초청 강연에서 “5년 이내에 근본적이고 획기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 정부와 사회는 이산가족 문제를 더는 해결하지 않겠다고 얘기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22일 북한이 신년사 이후 진행해온 대화 공세에 대해 “마치 북한은 굿가이(good guy)이고 한국은 굿가이를 방해하는 것처럼 말을 펼치는데, 이는 과거 보여준 여러 가지 상투적 행태의 일단”이라고 평했다.
류 장관은 이날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한경밀레니엄포럼 강연에서 “남북관계의 현실과 역사에서 보면 북한의 얘기가 얼마나 허황된지...
모두 개성공단을 살리자는 데 이견이 없는 만큼 정경분리의 원칙에 입각해 유연한 태도로 생산적 결론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도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 범국민협의회 초청 강연회에서 “남북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신뢰를 쌓는 것"이라며 "최근의 개성공단 사태를 신뢰 회복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14일 “북한이 남북관계의 신뢰를 쌓는 방향으로 나온다면 인도적 지원도 넓힐 수 있는 공간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류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최근의 한반도 정세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주제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초청 강연회에서 “남북관계 상황이 좋아지고 특히 핵 문제에 진전된 자세를 보이면 정부...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11일 개성공단 정상화가 논의가 진전된다면 금강산 관광 중단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류 장관은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북한정책포럼 조찬 강연에서 “개성공단 재개를 놓고 당국 간 회담을 하고 있기 때문에‘이 문제가 먼저 진전이 있는게 좋지 않겠느냐. 그러면 어쩌면 금강산도 자연스레 해결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를 써야지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수를 쓰는 것은 우리를 핫바지로 보는 것이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29일 한반도경제포럼 조찬 강연에서 북한이 관(官)과 민(民)을 분리시켜 개성공단 문제를 어물쩍 넘기려한다고 비판하며.
◇…"(위조부품) 추가 조사하는 문제와 신고리 3호기 문제와는 별개의 문제로 좀...
◇…"감이 떨어지길 마냥 기다린다거나 감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감나무를 발로 찬다는 것은 해결 방법이 될 수 없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7일 경기도 '2013 통일리더십 캠프' 강연에서 정부의 대북정책과 통일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제 아이들이 강남스타일을 저에게 가르쳐줬다.”
오바마 미 대통령, 8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후...
비슷한 것.”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지난달 30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정계개편에 대해 언급하며.
◇…"개성공단은 우리 정부가 원하는, 남북이 장차 '마중물'로 끌고나가 이를 기반으로 남북관계를 꽃피울 수 있는 경협의 장소가 아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 30일 북한의 부당한 요구를 수용하는 조건으로 개성공단이 정상화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