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은 7월 열린 하반기 VCM 회의에서 '위기' '책임론', '새 먹거리' 등을 강조하며, 이달 초 그룹 컨트롤타워인 롯데지주를 중심으로 비상경영 체제를 공식화했다. 롯데의 비상경영 선언은 신 회장의 사법리스크가 불거진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그룹 내 계열사 사업을 재검토하고 발생 가능한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게 신 회장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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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지난주 롯데 하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에 앞서 유망 스타트업 쇼케이스에 참석, 청년 기업가의 프런티어(선구자) 정신을 응원했다.
신 명예회장의 외손녀인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신격호기념관에서 ‘제1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 대상’ 제정 기자간담회를 열고 “할아버지는 사업의...
신 회장은 이날 오후 1시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 ; 옛 사장단 회의)’에 참석해 “혁신하지 않는 기업은 선두 지위를 잃어버리게 된다”면서 “고객과 시장 대응을 위해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참석자들에게 요청했다.
신 회장의 관심은 '미래 먹거리'로도 이어졌다. 신 회장을 비롯한 롯데...
신 회장은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에 참석해 “예상하지 못한 위기가 발생 하더라도 이를 극복하면서 지속성장하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임을 잊지 말아주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신 회장과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를 비롯한 경영진 80여 명은...
‘2024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에 앞서 열린 ‘2024 롯데 인베스트먼트 쇼케이스’를 통해서다. 인베스트먼트 쇼케이스는 롯데 경영진이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들과 신규 사업 또는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한 행사다.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사물인터넷(IoT) 기반 초소형 점포, 자율주행 로봇, 바이오 등...
롯데 3세 신유열에 스포트라이트 집중...일부 취재진 넘어지기도신동빈 회장 등 CEO, 유망 스타트업 16개사 '쇼케이스' 관람'강력한 실행력' 주문한 신 회장, 오후 6시께 비전 메시지 낼 듯
롯데그룹이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한 2024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 취재진 50여 명이 몰려,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신동빈 롯데그룹...
김 부회장은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리는 ‘2024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 회의)’ 직전 기자들과 만나 “아무래도 고객들의 쇼핑 취향이 많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저희도 민첩하게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타임빌라스 수원과 같은 복합쇼핑몰을 추가로 만들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
이번 VCM에서 롯데그룹은 글로벌 복합 위기로 고착화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기존 사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 및 신사업 진행 사항을 면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롯데는 매년 두 차례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모여 그룹 경영 방침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롯데그룹이 오늘(19일) 오후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4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개최한다. 이날 신동빈 회장이 그룹 경영 방침과 CEO의 역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어서 어떠한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된다.
이번 VCM에서는 글로벌 복합 위기로 고착화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기존 사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 및 신사업 진행...
앞서 올 3월에는 신 회장과 함께 세븐일레븐의 상품전시회를 둘러보는 한편 1월 열린 2024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에도 처음 참석해 그룹 내 입지를 착착 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신동주 전 부회장측이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정관 변경 등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이로써 신 전 부회장은 2016년 이후 총 10번의 주총 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구 사장단 회의)에서 AI 혁신을 주문한 가운데,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도 햄버거 조리 과정에 AI 기술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롯데GRS는 최근 롯데리아 매장에 AI 기술을 바탕으로 작동되는 주방 자동화 로봇 ‘알파그릴’을 구로디지털역점에 도입했다. 알파그릴은 국내 로봇 키친 스타트업...
신 회장은 지난해 하반기 사장단 회의에서 처음 공개적으로 AI를 언급한 이후 올 상반기 VCM(사장단 회의)에서 "AI를 단순히 업무 효율화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혁신의 관점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달라"고 강조했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9월부터 ESG경영혁신실 산하에 AI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그룹과 계열사별로 수행할 수 있는...
롯데 유통군 기업들이 올해 들어 AI 개발·적용에 속도를 내는 것은 신동빈 회장의 AI 특명에 따른 것이다. 신 회장은 최근 꾸준히 AI 활용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올 상반기 VCM에서 “AI를 단순히 업무 효율화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혁신의 관점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달라”고 당부했다. 신년사에서도 “이미 확보된 AI 기술을...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올해 AI 경쟁력 강화, 적용 범위 확대에 주력한다. 혁신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하라는 신동빈 회장의 주문을 실행하기 위해서다.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에서 “AI를 단순히 업무 효율화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혁신의 관점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신 회장은 지난주 열린 2024년 상반기 VCM(옛 사장단 회의)에서 글로벌 사업 확장 등을 올해의 경영 방침으로 제시하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의 성공 사례를 들며 롯데쇼핑의 공로를 추켜세웠다. 당시 신 회장은 “(글로벌 사업 확장 관련) 성장 기회가 있는 국가라면 사업 진출 및 시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라”면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처럼 시장을 선도할...
VCM은 롯데 전 계열사가 모여 그룹의 중장기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는 회의로 상·하반기에 각각 한 번씩 열린다.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되는 회의 시간이 가까워지자 롯데월드타워 1층에는 롯데 전 계열사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속속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오전 11시 50분쯤 김상현 롯데 유통HQ 총괄 대표 겸 부회장은 "올해에는 더 잘해야 한다"며...
특히 이번 VCM은 신 실장이 롯데지주 실장 자격으로 참여하는 첫 VCM다. 그만큼 신 실장의 그룹 내 위상도 올해부터는 달라졌다. 신 실장은 경영수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상반기 VCM부터 참가했지만, 당시에는 롯데케미칼 일본지사 소속 상무로 실질적인 참석 대상은 아니었다. VCM은 통상 각 계열사 대표와 지주 실장 등이 참석한다.
업계에서는 미래성장실의 성과가...
김상현 유통HQ 총괄 대표 겸 롯데쇼핑 부회장은 VCM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올해는 더 잘해야 한다”며 “더 건전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강남점 리뉴얼 개장 시기에 대해 “잘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고급화 전략에 맞춰 잠실점을 비롯해 본점·강남점 등 8개의 주요 점포를 리뉴얼한다....
신 회장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24년 상반기 VCM(옛 사장단회의)을 주재해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속가능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는 경영 목표 달성과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도 성장하기 위해서 어떠한 변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올해 많은 기관과 전문가들의 예상처럼 국내...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는 이날 VCM 참석 직전, 롯데슈퍼·마트 통합 조직개편에 대해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 대표는 헬스앤뷰티(H&B) 플랫폼인 롭스의 사업 재개 가능성에 대해선 “(이미) 다 정리했다”고 잘라말했다.
롯데마트·슈퍼는 과거 가두 매장인 롭스는 모두 폐점하고, 대신 롯데마트 내부에 ‘롭스플러스’를 입점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