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로스까보스 정상선언문에서 ‘부정적 파급효과를 최소화한다’고 언급돼 있던 부분은 ‘(양적완화 축소 등에 따른) 부정적 파급효과를 관리한다’는 보다 적극적 표현으로 대체됐다.
현 부총리는 정상회의에서 느낀 경제분야 세계정세에 대해 “고용문제, 대외충격 완화, 구조개혁, 조세회피 문제 등 우리의 과제는 우리만의 과제가 아니라 이것은 전 세계적인...
금융위원회는 지난 2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서 멕시코 로스까보스 G20 정상회의 이후 금융규제 개혁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진행 경과를 점검하는 한편 FSB 역량 강화를 위한 FSB 법인화 절차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제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는 24개 회원국 금융당국과...
이번 회의는 멕시코가 의장국을 맡는 마지막 회의로 지난 6월 로스까보스 G20 정상회의 성과물 점검이 주된 의제이며 회의 결과를 담은 코뮈니케를 채택한다.
특히 우리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무역기구(WTO), 국제결제은행(BIS) 등 여러 국제기구가 중립적 관점에서 양적완화에 대해 연구를 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양적완화 파급효과에 대한 공동연구를 제안할...
공생발전은 서민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 모두가 고루 잘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입니다.이런 취지에서 저는 지난 6월 멕시코 로스까보스에서 열린 G20정상회의에서 공생발전을 통해 세계가 함께 고민하고 있는 양극화 문제를 해결해 보자고 제안하였습니다.
이 제안은 현지에서 세계기업인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실천하여 성과를 보이게...
멕시코 로스카보스에 모인 G20 정상들은 유럽발 금융위기를 해소키 위해 유로존 국가들의 자구노력을 촉구하는 한편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최대 현안이었던 국제통화기금(IMF)의 긴급구제 금융재원을 4650억달러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G20 정상들은 19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선언문과 선언 이행을 위한 공약사항을 담은 '로스 카보스...
멕시코 로스까보스에서 17~18일 양일간 개최되는 B-20 서밋에서는 유럽재정위기 등 세계경제 현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무역·투자, 반부패, 녹색성장 등 7개 핵심의제에 대한 경제계의 정책권고안이 G-20 정상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창수 회장은 서밋 공식일정과는 별도로 16일 저녁 토마스 도너휴 미국 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국 경제단체장들과 별도...
이 보고서는 오는 18∼19일 열리는 G20 멕시코 로스까보스 정상회의에 보고된다.
보고서는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동안 정부예산 긴축, 높은 실업률, 경제성장 둔화, 다자적 추가 무역 개방 전망이 점차 약화해 G20 회원국에 대한 보호주의 압력 위협이 확대되는 것으로 평가했다.
이 기간에 회원국들은 무역구제조치, 관세인상, 수입허가, 통관규제 등 무역과...
내달 열리는 멕시코 로스까보스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홍콩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FSB 24개 회원국 금융당국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등 국제기준 제정기구의 최고책임자들이 자리했다. 추경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우선 FSB는 금융시스템 취약 원인을 분석하면서 지속적인 회복 조치에 적극...
이에 따라 오는 6월 멕스코 로스까보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최근 유럽의 더블딥 우려가 재부각되며 기존 재정긴축 계획이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며 선거에 따른 포퓰리즘과 긴축으로 인한 경기침체 가속화로 ‘성장’을 지지하는 논의가 강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이러한 와중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WB(세계은행), 유엔이 로스까보스 G20 정상회의에 제출하기 위한 '녹색성장 구조개혁 방안' 보고서를 작성 중이다.
이 보고서는 지난달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각국이 제출한 녹색성장 전략과 주요 사업, 평가 등을 토대로 국가별 정책을 평가하고 조세·보조금·규제 등 구조개혁 정책을 녹색성장 관점에서 분석·제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