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습 상황에서 모라타가 공격 진영 왼쪽을 돌파했고 이후 문전으로 올려준 공을 로만 바이덴펠러 골키퍼가 일차적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이는 테베스의 앞으로 떨어졌고 그는 이 공을 왼발로 차넣었다.
하지만 유벤투스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로이스는 불과 5분 뒤인 전반 18분, 키엘리니가 미끄러지는 사이 놓친 공을 가로채 동점골로 연결했다. 1-1 동점으로...
독일은 후반들어 노이어 대신 로만 바이덴펠러 골키퍼를 기용했지만 불붙은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막아내진 못했다.
독일은 후반 7분과 23분 쉬를레와 교체 투입된 마리오 괴체가 한 골씩을 기록하며 2골을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의 추격에는 실패했다. 아르헨티나로서는 월드컵 결승전 이후 약 2달만에 치러진 A매치에서 독일에게 승리를 거두며 당시의 패배를 어느...
마크-안드레 테어-슈테겐(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 로만 바이덴펠러(도르트문트)가 각각 12.4%와 11.9%로 3위와 4위에 올랐다.
'최고의 감독'으로 꼽힌 지도자는 지동원과 홍정호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의 마쿠스 바인지를이다. 그는 무려 57.3%의 득표율로 이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옌스 켈러(샬케 04) 감독이 10.9%로 그 뒤를 이었고 시즌 막판...
이번 대표팀에는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를 비롯해 제롬 보아텡, 필립 람, 마리오 괴체, 토마스 뮐러,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등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들이 대거 승선했고 로만 바이덴펠러(GK), 케빈 그로스크로이츠, 에릭 둠, 마츠 훔멜스, 마르코 로이스 등 바이에른에 이어 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23명의...
이미 로만 바이덴펠러 골키퍼가 몸을 날린 뒤였던 만큼 골문은 비어있었고 이를 라스 벤더가 헤딩으로 마무리 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전반 29분에 공격 진영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로이스가 중앙으로 공을 올려줬고 이를 올리버 키르히가 절묘한 백헤딩 슛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베른트 레노 골키퍼로서는 방향을 예측하기 힘든 공이었다....
골문은 로만 바이덴펠러가 지켰다.
경기는 전반 3분만에 베일이 골을 넣은 레알이 1-0으로 앞서 나갔다. 카바할의 패스를 받은 베일은 왼발슛을 성공시키며 가볍게 선제골을 올렸다. 날카로운 좌우 측면 공격과 중원에서의 지원 사격으로 유리하게 경기를 이끈 레알은 전반 27분 이번에는 이스코의 득점으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도르트문트 수비진이 제대로...
골키퍼 역시 마누엘 노이어 대신 대표팀 출전 경력이 전무한 로만 바이덴페러가 맡았다. 바이덴펠러는 33세의 나이로 A매치 데뷔전을 치러 독일대표팀 역사상 최고령 A매치 데뷔 선수로 기록되기도 했다. 때문에 영국 언론들은 경기가 열리기 전부터 “독일이 잉글랜드를 무시했다”, “잉글랜드가 독일B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등과 같은 기사들을 쏟아냈지만 결국...
공격진영 오른쪽에서 올라온 사냐의 크로스를 로만 바이덴펠러 골키퍼와 네벤 수보티치가 서로 잡기 위해 엉킨 사이 공이 흘러나왔고 이를 지루가 빈 골 문 안으로 차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전은 아스널의 공세가 돋보였다. 특히 후반 13분 산티 카솔라가 투입되면서 경기는 아스널의 분위기로 흘렀다. 카솔라는 후반 24분 오른쪽에서 밀어준 패스를 받아 중거리...
우선 지난 나폴리전에서 퇴장을 당한 로만 바이덴펠러 골키퍼의 부재가 눈에 띈다. 바이덴펠러는 당시 전반 45분 퇴장을 당해 마르세이유전 출장이 불가능하다. 호주 출신의 미첼 랑어락이 출전할 예정이지만 분데스리가 출전 경력이 단 7경기일 정도로 경험이 부족해 큰 경기에서의 경쟁력은 미지수다.
왼쪽 수비수 마르셀 슈멜처 역시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하지만 바이에른 역시 바이덴펠러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양팀은 후반 초반에도 전반과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도르트문트가 점유율에서는 밀렸지만 날카로운 공격 장면을 만들어내며 바이에른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선제골은 바이에른의 몫이었다. 후반 15분 왼쪽 돌파에 이은 문전으로의 크로스를...
골 문은 로만 바이덴펠러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레알 역시 4-2-3-1을 가동했다. 곤잘로 이과인을 원톱으로 기용했고 이선에는 왼쪽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루카 모드리치-메수트 외질이 나섰다. 새미 케디라와 사비 알론소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왼쪽부터 파비우 코엔트랑-페페-라파엘 바랑-세르히우 라모스가 4백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디에고 로페스....
수비수 2~3명이 손흥민의 앞을 가로막았지만 수비수에게 살짝 맞고 굴절된 공은 로만 바이덴펠러 골키퍼가 지키는 반대쪽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도르트문트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손흥민의 추가골이 나온 후 불과 1분 뒤 페리시치가 오른발 슛을 성공시켜 1점차까지 추격한 것. 레네 아들러 골키퍼가 일차적으로 선방한 공이 공교롭게도 페리시치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