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 상납을 받은 사실이 발각돼 해임된 레이정푸 전 충칭시 베이베이구 당 서기는 자신의 정부와 사이가 나빠지자 공안을 동원해 이 여성을 한 달간 감금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윈난성을 방문했던 원자바오 총리에게 무릎을 꿇고 헐값에 지방정부에 농지를 빼앗겼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던 한 여성 농민은 공안으로부터 구류...
충칭시 공산당 위원회는 이날 레이정푸 베이베이구 당서기를 해임했다.
인터넷에서는 최근 레이정푸와 18세의 한 여성이 성관계를 맺는 동영상이 퍼져 큰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중국남방도시보의 기자인 지쉬광은 지난 21일 자신의 블로그에서 “이 여성이 레이정푸와 싸운 뒤 몰래 성관계를 담은 동영상과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지쉬광은 또 “레이정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