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심판은 시종일관 태권도의 덕목인 예의를 중시했고 이로 인해 전 세계에 태권도 정신을 충분히 전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고 이기고와는 별개로 받아들일 수 있는 판정이었다", "제발 이번 오심픽 다른 심판들도 좀 봐라", "정말 절도 있는 태권도 심판이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런던오심픽 이냐는 비난이 거세지는 가운데 판정 번복의 최다 수혜국은 어디일까?
2012 런던올림픽 개막 6일 째, 현재 판정 번복의 최다 수혜국으로 '일본'이 올라섰다. 복싱, 기계체조, 유도에서 3번이나 웃었다.
일본의 시미즈 사토시는 1일(현지시간) 복싱 밴텀급 16강전에서 아제리 마고메드 압둘하미도프가 다섯 차례 다운당했으나 결국 22-17로...
런던올림픽이 런던오심픽이 아니냐는 비난 섞인 목소리가 거세지는 가운데 또 다시 판정 번복 사건이 벌어졌다. 이번엔 우크라이나가 눈물을 흘렸다.
31일(한국시간) 런던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결선은 중국, 영국, 우크라이나 대표팀이 각각 금, 은, 동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그 기쁨의 시간은 10여 분에 불과했다.
심판진이 4위에...
MBC 무한도전 김태호PD는 ‘1초간 회식’ ‘전방에 1초만 함성~!하면 득음하겠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런던 오심픽, 오심 3일째, 이쯤되면 한국에 대한 음모론을 의심해 봐야 되는 거 아닌가? 어이쿠! 꾸물대다 무려 1초나 늦었네. 망했다 지각이다” 개그맨 오나미는 ‘1초면 런던 가겠죠’ 등 이번 오심에 대해 냉정하게 비난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학교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