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크로우 역시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한 잡지에 기사화가 됐는데 새미(사만다의 애칭)에게 미안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지난 5일 영국 연예매체 '더 선'은 사만다 바크스의 연인이 러셀 크로우가 아닌 시사뉴스 '디스 모닝(This Morning)' 의 진행자 맷 존슨(30)이며 이 둘은 몇 달 간 비밀리에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러셀 크로우의 한 측근은 "사만다 바크스는 최근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애프터파티에서 러셀 크로우의 옷소매를 계속해서 만지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은 최근 영화 '레미제라블'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모이는 자리에서도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이 불가능할 것 같은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 그리고 ‘킹스 스피치’, ‘인셉션’, ‘해리 포터’,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제작진이 총출동한 최고의 영화 ‘레미제라블’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