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가든은 한국과 태국이 합작한 공포 영화 '랑종'과 설경구의 열연이 눈에 띈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프로듀서 구태진 감독이 처음 연출을 맡은 영화다. 곤지암 정신병원, 경북 영덕횟집에 이어 대한민국 3대 흉가로 꼽히는 늘봄가든을 배경으로 해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남편 창수(허동원 분)의 죽음 이후 언니 혜란(김주령 분)의 만류에도 남편이 유일하게 남긴...
영화 '늘봄가든'은 영화 '랑종', '살인자의 기억법' 등에서 프로듀서를 맡은 구태진 PD가 처음 연출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가정을 잃게 된 소희(조윤희 분)이 남편이 유일하게 남겨둔 시골의 저택 늘봄가든을 찾은 뒤 겪는 섬뜩한 일을 다룬다.
송지우는 소희의 하나뿐인 가족인 그의 언니 혜란(김주령 분)의 딸 지원 역을 맡았다....
‘곤지암’, ‘랑종’ 등 대표적인 파운드 푸티지 공포물(출처 불명의 미스터리 영상을 매개로 한 공포물)로 알려진 작품에 한참 앞서 원조 격인 ‘목두기 비디오’(2003)를 선보였던 윤준형 감독이 신작 ‘마루이 비디오’로 관객을 만난다.
15일 오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마루이 비디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윤 감독은 면서 “자본의 논리로 따지면 굉장히...
공포영화 ‘랑종’ 뒤를 잇는 한국, 태국 합작영화 ‘밍크’도 제작된다. 나홍진 감독이 다시 한번 제작을 맡기로 했으며 현재 기획, 개발 초기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완성돼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는 영화도 다수 공개됐다. 쇼박스는 8월 중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주연의 항공재난물 ‘비상선언’을 개봉할 예정이다.
하반기 중에는 강남 일대 성형...
이윤선 NICE디앤비 연구원은 지난달 쇼박스에 대한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상황에도 '랑종', '싱크홀'을 개봉해 손익분기점을 초과 달성했다"며 "자체 제작한 JTBC 드라마 '이태원클라쓰'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향후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 제작을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평가했다.
지상파 3사 드라마의 흥행은 부진했다. 유튜브 컨텐츠로 제작된 ‘머니게임’이 검색 순위 3위에 오른 것도 눈에 띈다.
국내 뉴스ㆍ사회 검색어 순위로는 △요소수 △도쿄 올림픽 △학교폭력 실태조사 △정인이 사건 △이루다가 1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영화 검색어 1~5위 검색어는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이터널스 △랑종 △승리호 △블랙 위도우였다.
영화 '랑종'은 '곡성' 나홍진 감독과 '셔터'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합작이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지난달 개봉 나흘 만에 관객 40만3019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가뿐히 넘겼다. 13일 기준 82만9575명이 '랑종'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특히 '랑종'은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영화계가 움츠러든 상황 속에서 지난해와 올해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중 가장 먼저...
영화 ‘랑종’을 보았다. ‘님’이라는 태국 깊은 산골의 무당은 ‘바얀신’을 섬기며, 마을 사람들의 대소사를 해결해 주며 살아가고 있다. 그녀의 강인하고 무덤덤한 인상과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주변 사람들에게 큰 신망을 주고 있다. 그런 그녀에게 어느 날 위기가 찾아온다. 신내림 증상을 보이는 조카딸을 치료하면서 그녀가 가지고 있던 자신감과 믿음은 서서히...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영화 ‘아이스 로드’가 관객들의 쏟아지는 호평 세례로 이번달 개봉한 ‘블랙 위도우’, ‘랑종’을 잇는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니암 리슨 주연의 ‘아이스 로드’는 제한 시간 30시간 안에 다이아몬드 광산에 갇힌 26명의 광부들을 구출하기 위해 해빙 직전의 위험천만한 ‘아이스 로드’를 횡단해야 하는 전문...
‘블랙 위도우’는 한국-태국 합작 영화인 ‘랑종’이 개봉하며 평일 이틀(14∼15) 동안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2위로 밀려났지만 금요일인 16일 다시 1위로 올라섰다. 토요일인 17일에는 18만7000여 명(48.3%)의 관객으로 ‘랑종’(13만1000여 명)과 격차를 벌리며 정상을 유지했다.
‘블랙 위도우’는 블랙 위도우로 불리는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나홍진 감독이 기획·제작한 '랑종'이 '블랙 위도우'를 누르고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주말 극장가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랑종'은 전날 7만50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개봉 첫날 12만9000여 명을 동원한 데 이어 이틀째에도 정상을 지켰다.
개봉 전...
영화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제작한 태국 영화 '랑종'이 14일 개봉합니다. '랑종'은 나홍진 감독이 기획, 제작하고 직접 시나리오 원안을 집필한 작품으로 화제가 됐는데요. 거기다 태국 최고의 호러 영화로 꼽히는 영화 '셔터'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 초기부터 '공포영화 마니아'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죠.
13일 쇼박스에 따르면 '랑종'의...
‘분노의 질주’는 5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첫 주 누적 관객 113만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9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발표에도 주말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은 123만8000여 명으로, 전주 75만7000여 명 보다 크게 늘었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6만5539명의 ‘발신제한’, 3위는 6만589명의 ‘크루엘라’, 4위는 4만4213명을 모은 ‘랑종’이다.
그런가 하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랑종’ 또한 14일 관객을 찾는다. 영화 ‘곡성’을 만든 나홍진 감독이 태국 제작진과 의기투합한 영화 ‘랑종’은 태국의 낯선 시골의 무당 집안에서 미스터리한 일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랑종’은 태국어로 ‘무당’을 뜻한다. 나홍진 감독이 시나리오 원안을 쓰고 제작자로 참여했다.
이 연구원은 “우선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기획·제작한 영화 '랑종'을 오는 7월 국내에서 먼저 개봉한 후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며 “'화려한 휴가', '타워' 등을 연출한 김지훈 감독의 신작 '싱크홀'이 여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최대 개봉 기대작은 '관상', '더킹'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의 신작 '비상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