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이행 가속화, 인공지능(AI) 확산, 전력설비 노후화 등의 이슈로 인해 글로벌 전력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한전을 포함한 공공부문이 역량을 결집해 국내 전력기자재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벌여 K-그리드가 반도체를 잇는 새로운 수출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AI 등 디지털...
수출보험과 보증, 투자 등을 통해 캐나다 자국의 수출을 지원하며, 친환경ㆍ디지털 등 정책사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맡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SK와 캐나다 공적 금융기관이 ‘탄소 중립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친환경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SK는 글로벌 탄소 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보다 앞서 넷제로(Net Zero)를 조기...
앞서 2022년 10월 탄소중립기본법에 ‘정의로운 전환’을 명시한 이후 관련 논의는 한 단계씩 발전해왔다. 특히 단순 정의를 넘어 ‘개별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향을 제시한 법안 마련에도 속도가 붙었다.
21대 국회에선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업, 액화석유가스(LPG)업, 석탄화력발전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당시 이용선 민주당 의원은 제정법을 발의해...
보고서의 환경 챕터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KT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등을 공개했다. KT는 전 세계적으로 쟁점이 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내 통신업계 중 처음으로 온실가스 관리 범위를 연결 기준 Scope 1,2에서 3까지 확대했다.
Scope1은 직접배출, Scope2는 간접배출, Scope3는 기업의 활동과 관련된 모든...
운용 상황을 살펴보면 △스타트업ㆍ탄소중립ㆍ재도전 등 10개 펀드가 5197억 원 △소부장ㆍAIㆍ바이오 등 미래성장 분야 8개 펀드가 5046억 원 △북부균형ㆍ디지털전환 등 5개 펀드가 1825억 원 규모로 운용 중이다.
경기도는 G-펀드 조성 1조 원을 기념하기 위해 2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 투자의 날(‘G-Invest Day’)을 열고 G-펀드 운용사와 함께 미래...
주요 협약 내용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마련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환경보호 캠페인 추진 및 대국민 홍보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대응하여 농가 발전을 위한 대응책 마련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등이다.
최근 농촌 고령화와 기후위기 등 농업·농촌이 다양한 문제를 직면하고 있는...
자발적 탄소 크레딧 플랫폼 상호 연계글로벌 탄소 배출권 개발 사업도 추진
SK C&C는 일본에서 탄소 크레딧 거래소를 운영하는 카본이엑스와 ‘탄소 중립과 탄소 크레딧 거래 활성화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탄소 크레딧은 기업이 삭감 혹은 흡수한 탄소 배출량을 가치화한 것으로, 탄소 상쇄를 위해 거래된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여기에 보호무역주의 강화, 탄소중립 패러다임에 따른 친환경화·전동화 추세에 따라 글로벌 경쟁도 심화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최근의 캐즘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올해 말 일몰예정인 친환경차 구매 세제혜택 연장을 포함해 충전 인프라 고도화, 사용후 배터리 산업 통합 지원체계 마련...
투자 대상은 경기도 유망 스타트업에서 고성장 기업까지이며, 투자 분야는 △미래성장 분야(AI, 바이오, 반도체, 로봇, 빅데이터, 이차전지 등) △탄소중립 △소재‧부품‧장비 △디지털 전환 등이다.
이번 G-Invest Day 참가 관련 문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기회펀드팀 또는 투자유치팀으로 하면 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입주기업 임직원 대상 탄소중립 대응교육 실시 △입주기업 대상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애로 발굴 및 해결 지원 △과제발굴·성과공유를 위한 협의체 운영, △한국산업단지공단 임직원 대상 탄소중립 전문 컨설턴트 양성과정 운영 등이다.
산업현장 최일선에서 산학연 네트워크를 다년간 구축해 온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강점과 탄소중립 특성화...
청년 장애인 IT전문인재 육성 ‘씨앗’ 운영ESG 실천 앱 ‘행가래’로 탄소중립 실천도
SK C&C는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제37회 정보문화에 달 기념식에서 '정보문화 발전유공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보문화 발전유공 분야 대통령 표창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건전 정보문화 조성...
철강 분야는 저탄소 공급체계를 통한 녹색 전환(Green Transformation)과 지능형 공장(Intelligent Factory)으로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HyREX’ 상용화를 통해 저탄소 설비 체제를 완성해 2050년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사람, 인공지능(AI), 그리고 로봇 간 협업을 통한 지능형 자율 제조 프로세스인...
2016년 ‘기업활력법’으로 도입 후 480개사 지원디지털전환·탄소중립 등으로 지원분야 확대돼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업재편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1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대구·경북 지역 기업 대상 설명회를 시작하고 27일에는 광주상공회의소, 7월 중에는 부산·대전·춘천 등 지역의 상공회의소에서 각각...
민간분야는 △Web2 서비스 및 기업을 위한 Web3 포털 플랫폼 구축 △블록체인 기반 소상공인 점포 경영관리 및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e-Mobility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한 에코플랫폼 구축 △블록체인 DID 기반 디지털배지 K-에듀케이션 플랫폼 구축 △보안이 내재된 서비스형 블록체인 전자지갑 개발 △조각투자사업자의 토큰증권 발행지원을 위한...
인스코비의 ICT 사업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 사업 참여를 통해 공장 및 산업단지의 탄소 중립 및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당사는 지역 기반의 에너지 특화 사업 모델과 후속 지원 사업을 통해 각 공장에 맞춤형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전환·탄소중립·미래산업 발전 등 글로벌 이슈 대응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4대 목표 8대 품질경영 과제 제시
정부가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미래산업 발전 등 글로벌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품질강국을 실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산업계의 품질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6차 품질경영...
그는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을 향한 위기와 도전에 직면했고, 향후 40년은 더 큰 도전과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며 "'도시가스 미래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제2의 창업을 위한 혁신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년 출범한 도시가스 미래혁신위원회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전력 신사업 진출 △도시가스...
라샤 하사닌 아스펜테크 CPSO(Chief Product and Sustainability Officer·최고 제품 및 지속가능 책임자)는 “기존 산업은 자원을 확보하고 소비한 뒤 폐기물을 버리는 선형적인(linear) 방식으로 움직여왔다”며 “지속가능성과 탄소중립을 위해선 현재의 인프라를 바꿔 ‘순환경제’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하사닌 CPSO는 “디지털 솔루션은 여러 산업을 연결해 순환성을...
청정에너지인 원자력 도입과 에너지 신기술, 신사업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한전의 기술력이 인도네시아 에너지 안보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한전은 인도네시아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파트너로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며 "이번 MOU를 계기로 한전은 에너지 신사업 분야 해외사업 진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관 간 디지털·탄소중립 기업지원 관련 상호 정보공유 △5G·인공지능·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 활용 공동과제 발굴 추진 협력 △ICT 전문인력양성 및 협력 거버넌스 구축 △산업단지 데이터 기반 공동서비스 개발·실증 등이다.
이날 오경진 태림산업 대표는 ‘한국형 등대공장 및 디지털 전환 사례’의 주제로 제조데이터와 ICT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