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부인은 현재 골드만삭스 파트너로 활동하는 디나 파월 맥코믹이다. 또한 골드만삭스 임원들은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에게 기부하면서 정치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특징이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맥코믹은 도널드 트럼프의 '다시 미국을 위대하게' 의제를 그대로 이어받은 친 트럼프파 후보이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백악관 보좌관 출신인...
유력후보로는 크래프트 대사를 비롯해 그리넬 주 독일 대사, 디나 파월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CS) 부보좌관, 존 제임스 전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미시간) 등이 검토돼 왔다.
이런 가운데 미치 매코널(켄터키)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크래프트를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래프트 지명자는 공화당의 '큰 손' 기부자인 억만장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주도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연말에 사임하기로 한 후, 디나 파월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이 후임 물망에 올랐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헤일리 대사 후임에 파월 전 부보좌관 선임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전...
이 자리에는 디나 파월 미국 국가안보위원회(NSC) 부보좌관, 메튜 포틴저 미국 국가안보위원회(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 에버렛 아이젠스탯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부위원장, 수잔 손튼 미국 동아태 차관보 대행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선 대한상공회의소 이동근 상근부회장과 대미 구매·투자계획이 있는 4대 그룹 등 주요기업 임원 10여 명이 자리했다.
이날...
골드만삭스 출신인 개리 콘 국가경제위원장과 디나 파월 백악관 경제 선임 고문이 혁신청에 참여해 쿠슈너를 지원한다.
WSJ는 부동산 사업가 출신인 쿠슈너가 선임고문에 이어 새롭게 맡게 된 직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초 트럼프가 집권 직후 사위인 쿠슈너를 백악관 선임고문에 앉히면서 친족등용금지법(antinepotism law) 저촉 논란이 일었다. 미국...
법의 범위 내에서 가능한 한 그것을 최소화해 해당 직원과 가족을 지원하는 것에 골드만삭스가 임한다는 것을 믿어 달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내정자, 스티븐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 디나 파월 경제담당 선임 고문 등이 모두 골드만삭스 출신이다.
지난 12일에는 디나 파월 골드만삭스 재단 대표를 대통령 보좌관 겸 경제부문 선임자문 역으로 임명해 총 4명의 골드만 출신 인사가 트럼프 정권 요직에 진출하게 됐다.
군 출신 인물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미친개’라는 별명을 가진 제임스 매티스 전 중부사령관이 국방부 장관 내정됐으며 국토안보부 장관에는 해병대 장성 출신으로 남부사령관을 지낸 존...
트럼프 당선인 정권인수위원회는 디나 파월 골드만삭스재단 대표를 대통령 보좌관 겸 경제부문 선임자문 역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 재단은 세계의 여성 기업인을 지원하는 ‘1만 여성(10,000 Women)’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자는 이날 성명을 내고 “파월은 엄청난 재능과 훌륭한 공직 경험, 민간에서의 탁월한 커리어를 동시에 갖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