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3일 역사와 문화가 있는 소록도등대, 한산항등표, 암태도등대, 어룡도등대, 하조도등대 등 5개 등대를 ‘등대문화유산’으로 추가 지정했다.
해수부는 지어진 지 50년이 넘어 역사·문화·예술·사회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2006년부터 팔미도등대, 가덕도등대, 호미곶등대, 어청도등대 등 24개를...
등대의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2018년 국제항로표지협회는 7월 1일을 ‘세계항로표지의 날‘로 공식 지정했고, 올해 5회째를 맞는 ’세계항로표지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부는 올해의 등대인 거문도 등대가 위치한 전남 여수에서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거문도 등대는 1905년 건립된 남해안 최초의 등대로, 고전적 방식의 렌즈 회전장치와 철제 계단 등이...
해수부는 세계항로표지의 날(7월 1일) 기념식, 등대문화유산 세미나 등 세계등대유산 선정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7월 재개관하는 등대박물관 등을 활용해 특별전시회, 등대문화유산 탐방 및 교육, ‘등대 도장 찍기 여행’ 시즌 3(재미있는 등대)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태성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호미곶 등대의...
‘집콕 문화생활 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온라인 전시해설 ‘집에서 만나는 박수근 △광화문 관련 콘텐츠 ’광화풍류‘ △경복궁 발굴·복원 30주년 기념 특별전 ’고궁연화‘ △신작 공연 ’만선‘ △국보 반가사유상 ’사유의 방‘ 등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특별전 전시 해설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 유산‘ 등 다양한 전시와...
이번 총회에서는 ‘인천선언’을 통해 해양개척 정신의 상징인 등대를 소중한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관리하고 미래세대의 해양사상 교육의 산실로 지속적으로 보존할 필요성을 제안한다.
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자율운항선박 시대를 대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도입한 항로표지의 첨단화와 전세계 해상안전 인프라의 격차 해소를 위해 개도국에...
인천선언은 세계 문화유산으로서 등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ㆍ보존하는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일반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세상을 바꾼 빛’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등대유물전시회(무료)에서는 회원국들이 기증한 항로표지 관련 유물 및 전시품과 국내 소장 유물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 등대사...
등록문화제 제129호로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영산포 등대를 보기 위해 영산교로 간다. 드넓은 유채밭이 펼쳐진 강변의 남과 북을 잇는 영산교 끝자락에는 작은 등대가 서 있다. 빈번하게 범람하던 영산강의 수위를 측정하기 위해 1915년 만들어진 것이다.
내륙의 하천에 만들어진 것으로는 국내 유일의 등대인 영산포등대는 마치 항구의 등대처럼 영산포...
LG하우시스는 16일 서울 여의도 LG본사에서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우리나라의 대표적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 '독도'의 지킴이로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사진 좌측), 이건무 문화재청장(사진 우측), 임덕수 전통문화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
LG하우시스는 먼저 독도 경비대원과 방문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