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의성 구제역… 돼지 600마리 살처분
경상북도 의성군에 위치한 한 돼지사육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3년 3개월 만의 재발이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의성군 비안면 소재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돼지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되는 돼지는 1500마리로 이 중 600마리가 살처분 된다....
24일 경북 의성군청은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비안면 돼지농장의 돼지 600마리 살처분을 이날 오전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는 총 6개의 돼지우리에 1500여 마리의 돼지가 있으나 나머지 900여 마리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구제역에 걸린 돼지 600여 마리만 살처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24일 오전부터 포클레인...
방역당국은 이번 구제역이 발생한 돼지사육농장의 1500마리의 돼지 중 600마리를 살처분했으며 이 농장에 돼지를 공급한 경북 고령의 돼지농장과 사료차량이 오고간 8개 지역,22개의 다른 농가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구제역은 지난 2011년 4월 경북 영천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2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제일바이오, 파루, 이-글벳은 장 시작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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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방역당국은 이날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판정된 경북 의성군 소재 돼지사육농장의 돼지 600마리를 살처분했다.
경북 의성군은 24일 오전부터 이 농장의 돼지 600마리에 대해 살처분에 들어갔다. 당초 1개 돈사, 200여 마리에 대해서만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나 현장 확인 결과 추가로 2개 돈사, 400여 마리도 발톱이 빠지거나 수포가 생기는 등 구제역 증상을 보였기 때문.
방역 당국은 살처분한 돼지를 농장에서 150여m 떨어진 임야에 묻을 계획이며, 이와 함께 해당...
구제역 발생 확산 방지 주력
구제역이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돼지 600마리를 살처분했다. 당국은 초기 대응에 집중, 구제역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24일 경북 의성군은 "23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처음으로 접수됐으며 이날 오전부터 구제역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비안면 돼지농장의 돼지 600마리에 대해 살처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 구제역 3년3개월 만에 경북 의성서 발생
경북 의성 구제역 돼지 600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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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돼지 600마리 살처분
경상북도 의성군에 위치한 한 돼지사육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3년 3개월 만의 재발이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의성군 비안면 소재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으로 의심되는 돼지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되는 돼지는 1500마리로 이 중 600마리가 살처분 된다. 해당 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