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표가 전남지사로 재임할 당시 동서화합포럼을 함께 운영하던 김관용 경북지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탄신 100주년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이에 이 전 대표는 김 지사가 추진하는 박정희 기념사업회에 고 이희호 여사 등과 이름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5·18 관련해선 “기자 시절 민정당 권익현 사무총장 발언을 인용해 기사로 쓴 것을 마치 이 전 대표가...
국민통합포럼은 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로운 시대의 외교안보 전략과 동서화합’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당 의원 10명, 바른정당 의원 4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양당 정책 싱크탱크인 국민정책연구원과 바른정책연구소가 모두 참석해 무게감을 더했다.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은 “(외교안보와 지역주의는) 양당에 굉장히...
18대 국회에선 ‘국회 남해안시대를 위한 의원연구모임’ 공동대표로 활약하면서 동서화합 및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영ㆍ호남의 여수, 순천, 광양, 남해, 하동, 사천을 하나로 묶는 ‘섬진강시’를 만드는 내용의 법안을 냈던 일도 소개했다. 김 의원은 “저는 여수, 정 의원은 부산을 지역구로 둬, 영ㆍ호남 갈등뿐 아니라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발전 격차를 해소하자는...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새누리당 경북 지역 의원들과 민주당 전남 지역 의원의 모임 ‘동서화합포럼’은 3일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동서화합포럼은 여야가 자당 ‘텃밭’에서부터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화합을 다지자는 취지에서 만든 모임으로, 현재 새누리당 경북지역 국회의원 15명과 민주당 전남지역 국회의원 10명이 참여하고...
새누리당 경북 지역 의원들과 민주당 전남 지역 의원의 모임 ‘동서화합포럼’은 3일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경북지역 새누리당 의원들이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데 대한 답방이다.
동서화합포럼은 여야가 자당 ‘텃밭’에서부터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화합을 다지자는 취지에서 만든...
한편 최 대표는 새누리당 경북지역 의원과 민주당 전남지역 의원 모임인 ‘동서화합포럼’이 15일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있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것에 대해 “지난 세월 국민 분열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지역갈등을 극복하고 동서화합, 국민대통합 노력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했다.
최 대표는 “영호남 지역갈등의 뿌리는 결국...
새누리당 경북지역 의원과 민주당 전남지역 의원 20명 등 ‘동서화합포럼’소속 국회의원은 15일 김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50년생 홍매화를 심고 기념석을 제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국회부의장과 최경환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당 위원장 등 새누리당 경북지역 국회의원 11명이 참석했다. 민주당에서는 박지원 주승용 이낙연 의원과 이윤석...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정치적 뿌리인 영남과 호남 지역 의원들이 ‘동서화합포럼’이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지역갈등 해소와 국민통합을 위해 여야의 ‘텃밭’에서부터 변화를 일으켜 보자는 뜻에서다. 이들 의원들은 포럼 첫 행사로 두 지역의 상징적 인물인 고(故) 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를 서로 방문키로 했다.
새누리당의 영남 의원들과 민주당의 호남...
또 “우리 사회를 통합하기 위해 계층간, 세대간, 지역간 특히 동서간에 화합해야한다는 대탕평 얘기가 나온다”며 “우리 시대의 큰 문제인 동서화합을 결자해지 차원에서 풀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가 박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변화와 쇄신이 나오고 있지만 솔직히 여성 대통령의 탄생만큼 큰 변화를 상징하는 것은 없다”며 “박 후보의 당선이 정치적으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