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만주 동부인베스트에 재대여
△효성, 폴리케톤 생산설비에 1197억 투자
△동아원, 한국제분에 12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웅진홀딩스, 343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성지건설, 567억원 규모 공사 수주
△삼성테크윈, 방위사업청과 6126억 규모 공급 계약
△한화, 1366억원 규모 한화케미칼 주식 취득 결정
△삼성중공업, 삼성증권에 500억원 예금...
동부화재 해상보험은 김준기 회장과 장남 김남호 동부제철 부장이 보유한 동부화재 주식을 동부인베스트먼트에 대여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김준기 회장은 과거에 동부인베스트먼트에 빌려줬던 동부화재 주식 66만주를 지난 20일 취득한 뒤 다시 대여했고 김남호 부장도 이날 본인이 가진 동부화재 주식 54만주를 함께 대여했다.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사진)이 반도체 사업 승부를 위해 사재 출연해 설립한 동부인베스트먼트의 재무상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지분법과 배당금 수익으로는 단기차입금의 이자비용 충당도 어렵기 때문이다. 여기에 동부인베스트먼트가 떠안은 동부메탈의 실적이 올해 들어 이상 조짐을 보이고 있어 김 회장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