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병 들고 개 도살장 제재 요구하다 경찰관에 상해
개 도살장에 대한 제재를 요구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의 공무 집행을 방해한 동물권 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특수 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휴대폰 배터리 충전차량을 제작해 재난구호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할 준비를 마쳤으며, 아동 돌봄공간과 함께 동물권(Animal rights) 보장을 위한 특화 활동도 마련하고 있다.
이철훈 LG유플러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전무)은 “재난구호현장에서 관심을 적게 받아온 아이들을 위해 아동 특화 돌봄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재난의 상처에도...
곰 사육 종식 이해관계자와 구체적인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는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등 관계 기관을 비롯해 사육곰협회, 지방자치단체(구례군·서천군), 동물자유연대, 동물복지연구소 어웨어, 동물권행동 카라, 곰보금자리프로젝트 등 4개 시민단체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2022년 1월 26일 곰 사육 종식 선언 이후...
보호 △유기동물 입양문화 정착 △자립준비청년 지원 △위기가정아동 지원 △청년 고립 극복 지원 △농청년 문화예술 지원 △해외 어린이 긴급 구호 등에 해당된다. 각각의 항목에 조성되는 기부금은 생명의숲, 동물권행동 카라, 월드비전 등의 파트너 단체를 통해 기부된다.
기부 항목을 선택하기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매달 골고루 추천기부’를 선택하는 것도...
통해 유기견에 관심을 갖고 이들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핏펫은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곳의 동물보호단체에 약 10억 원가량의 반려동물 사료와 물품을 후원했으며 이와 같은 인도주의적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지난해 연말 반려동물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을 받기도 했다.
위성곤 의원은 작년 11월 동물권행동 카라 등 동물단체와 함께 연 기자회견에서 "한국형 루시법의 목적은 수익성만을 위한 동물 번식을 지양하고 동물 복지를 강화하자는 것"이라며 "법이 통과되면 수익만을 노리는 반려동물의 무분별한 번식과 동물 학대가 줄어들 것이고, 태어난 지 몇 개월도 되지 않은 아기동물들이 돈에 의해 어미를 떠나는 일이...
김수경 대변인은 이들 사연을 들은 김 여사가 안타까움을 나타냈다고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한편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4월)와 청주동물원(10월) 방문, 제인 구달 박사와 만남(7월), 해양 동물 보호 단체·기관 관계자 간담회(10월) 등 동물권 증진 차원의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BGF리테일이 빼빼로데이 상품 수익의 일부를 유기동물단체에 기부한다.
26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애신동산, 동물권행동 카라에 총 1000만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반려동물의 안전한 보호와 입양 문화 조성 등을 위해 쓰인다.
기부금은 BGF리테일의 임직원 반려동물(강아지, 고양이) 사진으로 디자인한 빼빼로데이 차별화 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CU는...
현대백화점은 동물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에 유기동물 치료를 위한 의료장비 지원 기금 6581만4040원을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금은 현대백화점이 올해 6월 진행한 친환경 활동 ‘더현대 플로깅 위드 그린프렌즈’에 참여한 고객 2000명의 플로깅 키트 구매 비용으로 디지털 엑스레이, 초음파 장비, 호르몬 검사기 등 유기동물 치료용 의료 장비 8종을...
동물권 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가 소주병을 들고 경찰차를 막은 혐의로 구속됐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박 전 대표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전 대표는 6일 오후 4시 50분쯤 춘천시청 앞에서 형사기동대 차량 앞을 소주병을 들고 막아서는 등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시청 앞에선 대한육견협회의...
이는 유기견 지원단체 웰컴독레스큐, 동물권단체 케어, 한국리트리버레스큐와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은 유기견의 원활한 해외 입양을 돕기 위해 해외 이동 봉사를 알리고, 이동 봉사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는 해외 입양이 확정된 유기견들이 입양된 국가로 출국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활동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번...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등 31개 단체는 8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개 식용 종식 촉구 국민대집회’를 진행했죠. 이들은 “정부는 개 식용 사업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엄중히 단속 및 처벌하라”면서 “완전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절차를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개최된 맞불 집회에서 대한육견협회는 “지금까지도...
이는 지난해 1월 해당 장면이 담긴 ‘태종 이방원’ 7회가 방송되면서 논란이 됐다. 이후 동물권단체 카라 등 동물보호단체는 해당 행위에 대해 동물 학대라고 주장했고, 대중 역시 충격을 금치 못했다.
논란이 커지자 KBS가 사과에 나섰으나, 카라 측은 고의에 의한 학대라며 제작진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 1월 제작진을 검찰에 송치했다.
최근 동물권단체 ‘케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동물병원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고 비슷한 일을 겪은 이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적었다. 케어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한 남성이 발버둥 치는 강아지를 다리 사이에 낀 뒤 강아지의 목을 비틀며 조르는 듯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아지는 발버둥 치는 듯 보이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축 늘어졌다.
해당...
동물권단체 케어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주택은 쓰레기와 개들의 사체로 엉망이었다. 바닥이 개들의 사체가 썩어 문드러진 상태에도 또 다른 개들이 살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들이 버리려던 개를 받아와 키웠는데 사료를 다 줄 수 없어 이렇게 됐다”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직도 사체의 규모를 파악 중이며...
구조한 동물을 안락사시킨 혐의로 기소된 동물권 단체 '케어' 박소연 전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심현근 판사는 14일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도주 우려가 없다며 법정 구속하진 않았다.
심 판사는 "박 전 대표는 수용 능력을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고 동물...
카라는 방송과 미디어 속 동물이 도구로 전락해 고통받지 않도록 계속 대응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KBS는 사건 이후 동물 안전 보장 가이드라인을 새로 마련했다. 또 “정부 및 관련 동물보호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영상산업 전반에서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동물을 안전하게 촬영하는 제작환경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영FBC가 유통 판매하는 바독 와인이 유기견 보호를 위해 1000만 원을 비영리 시민단체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카라 단체에서 진행한 10월 ‘개관 2주년 기념 더봄센터 개방 주간’과 ‘서울 동물 영화제’ 물품 후원을 시작으로 12월에는 바독 와인 판매 수익금과 아영FBC 임직원들의 마음을 더해 유기견 보호 기금 1000만 원을...
재판부는 “범행이 잔인하고 고양이 주인이 정신적 충격을 받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라며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1심 판결에 동물보호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는 “실형을 기대했으나 집행유예가 나와 통탄한다”라며 검찰이 항소하도록 탄원하겠다고 밝혔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재판을 참관한 동물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는 재판 후 기자회견을 통해 “무고한 동물 희생을 막고 많은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런 범죄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며 재판부에 강력 처벌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