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드라이브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미국, 동남아 등 거점 항만에 터미널과 공동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중동 지역 항만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한다.
해수부는 또 블루푸드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6개소를 구축해 기업, 지역대학, 청년 창업인이 참여해 양식 기술을 개발하는 상생형 테스트베드와 유통, 가공 등 연관 산업을 집적한 배후...
싱가포르 은행인 DBS는 “중국과 미국이 계속 몸싸움을 벌이면서 기술계와 금융권에 긴장이 고조, 중국 정부가 위안화를 국제화하려는 움직임을 촉발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위안화는 국제 결제에서 여섯 번째로 많이 사용되며, 중국 무역의 약 20%를 결제하는 데 사용된다. 동남아시아 10개국으로 구성된 동남아국가연합(ASA)은 현재 중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국가 간...
JB금융은 이번 인수로 ‘동남아 금융벨트’를 구축했다. 2016년 전북은행을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을 인수했고, 같은 해 JB우리캐피탈을 통해 미얀마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인수가격은 199억 원이다. MSGS 자기자본 189억 원 대비 1.05배다.
JB금융은 새로 인수한 베트남 증권사를 통해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현지 부동산 및 인프라 개발...
김도진 행장의 신남방 지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금융벨트 구축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인도네시아 아그리스 은행 인수에 이어 두 번째 인수 대상 은행을 선정했다.
기업은행은 ‘IBK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을 목표로 은행 인수를 진행 중이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외국 금융사가 현지은행을 2개 이상...
농협금융지주가 중국·동남아 보험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11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농협손해보험과 농협생명이 중국·동남아 보험시장에 진출한다. 그룹 관점에서 은행, 증권 등이 진출한 시장에 보험이 동반 진출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복합금융 기반의 글로벌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 미얀마, 캄보디아 등 농업국가를 중심으로 현지화에 힘쓰고 있다. 금융지주를 중심으로 은행, 보험, 증권, 캐피털 등 자회사 간 협력도 이뤄진다. 인도네시아는 이미 진출한 NH투자증권 현지 법인의 사업 역량을 강화해 은행과 캐피털의 현지 진출을 준비 중이다. 현지 기업과도 협력을...
이외에도 기업은행의 동남아 점포망은 인도 뉴델리지점, 필리핀 마닐라지점과 미얀마 양곤 사무소가 있다.
기업은행은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이란 중장기 과제를 세우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 3개국을 중심으로 해외 영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은행은 2025년까지 은행 전체 이익의 20%를 해외에서 거두고 20개국, 165개의...
일대일로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북아프리카와 유럽을 육상과 해상에서 연결하면서 인프라 투자와 무역 금융 문화 교류 등을 통해 거대한 경제벨트를 조성하겠다는 원대한 구상이다.
중국 정부는 14~15일 베이징에서 일대일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백화점 70개와 리조트 등 부동산, 금융, 미디어 사업을 영위하는 인도네시아 5대 그룹 중 하나다.
신한금융투자 신동철 경영기획그룹장은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세계 4위권인 2억5000만 명의 인구, 16위권의 GDP규모를 자랑하는 동남아 최대시장”이라며, “향후 베트남,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필리핀까지 VIP 벨트를 완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취임 이후 글로벌KDB 전략의 일환으로 인도 SBI에 코리아데스크를 설치했고,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 SMI에도 코리아데스크를 설치했다"며 "이로써 싱가폴, 베트남, 미얀마,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를 연결하는 '동남아 금융벨트'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 이어 국내 은행 최초로 미얀마까지 진출하면서 아시아금융벨트 전략이 빛을 내고 있다. 최근엔 호주에 진출해 태평양 지역 공략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의 해외 네트워크는 현재 20개국 147개이다. 베트남의 경우 올해 지점 4개를 추가로 개설해 현지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18개 네트워크를...
이번 GOC에는 산업은행의 '동남아 금융벨트' 구상과 맞물려, 인도(State Bank of India)와 인도네시아(Bank Negara Indonesia), 베트남(State Bank of Vietnam) 등 동남아 지역 주요 금융기관 담당자가 초청됐고, 중국 은감회, 우즈벡중앙은행 등의 금융감독기관 임직원도 참가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이동걸 회장 취임 이후 국내기업의 해외 PF 수주 지원 자금으로...
신한은행은 지난해 인수한 인도네시아 뱅크메트로익스프레스(BME)의 사명을 최근 신한인도네시아은행로 변경하면서 동남아 주요 금융시장에 신한의 글로벌 전략인 일본-중국-베트남-인도 등 ‘아시아금융벨트’ 강화를 선언했다. 올해 말에는 인도네시아 센트라타마내셔널뱅크(CNB)와 합병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인도네시아에서...
신한은행은 신한인도네시아은행 출범으로 동남아 주요 금융시장에 글로벌 전략인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등을 잇는 ‘아시아 금융벨트’를 한층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16일 열린 출범식 행사에서 조용병 은행장은 “신한인도네시아가 지금은 작은 은행에 불과하지만, 다양성 속에 통일된 가치를 중시하는 인도네시아의 국가 이념인 ‘빤짜실라...
신한은행은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필리핀, 미얀마, 인도로 이어지는 주요 동남아 금융시장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이로써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 이라는 글로벌사업 전략방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게 되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번 신한은행의 BME와 CNB의 인수는 신한의 글로벌사업을 한단계 Level-Up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마닐라 지점을 개점으로 필리핀, 베트남, 싱가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 등 주요 동남아 금융시장을 잇는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앞으로도 신규 성장 동력 확보 및 장기성장 기회발굴을 위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 지속적으로 거점을 확보할 예정이다.
◇SK그룹의 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동남아 농업 한류의 기지로 자리잡고 있다.
이 혁신센터에는 농업과 ICT를 결합한 첨단 ‘스마트팜’을 자국 농업에 접목하고자 동남아 국가 주요인사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9일에는 베트남 정부 고위공무원 22명이 방문해 세종혁신센터 곳곳을 둘러본 데 이어 실제 스마트팜이 설치된 세종시 연동면 토마토 농가도...
이에 신한은행은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지점개설 中), 미얀마, 인도로 이어지는 주요 동남아 금융시장에 모두 진출했다. ‘아시아 금융벨트 구축’ 이라는 글로벌사업 전략방향을 달성하게된 셈이다.
BME는 1967년 설립돼 수도인 자카르타에 본점을 두고 있는 외국환 상업은행이다. 자카르타와 수라바야를 중심으로 19개의 채널망을 두고 있는...
◇‘범아시아 금융벨트’ 구축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 민영화 9부 능선을 넘은 이 회장은 이제 해외진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중국-동남아-중동에 이르는 ‘범아시아벨트’를 완성한다는 게 최종 목표다.
올 초 우리은행은 인도네시아 사우다라(Saudara)은행 인수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고 현재 인도네시아 우리은행과의 합병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이달...
말많던 우리은행 매각 방안도 윤곽을 잡았다. 존속법인을 우리은행으로 둬 ‘115년 전통’을 이어 가는 쾌거까지 얻었다. 이제 그는 두번째 미션을 시작했다.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는 일이다. 해답은 해외에서 찾기로 했다. 중국-동남아-중동에 이르는 ‘범 아시아벨트’를 완성한다는 게 1차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