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건위는 이번 심의에서 동쪽에 있는 용산공원 조망 경관 확보를 위한 건축물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가로변 저층 상가를 유지하는 내용도 담겼다. 획지 계획 규모를 줄여 자율적 공동 개발도 유도했다.
이날 강서구 가양동 일대 CJ공장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과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도 가결됐다.
해당 부지는 지하철 9호선...
서울시는 17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이하 도건위)를 열고 강남구 수서동 730 대지를 연구시설로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부지는 양재대로와 밤고개로가 교차하는 수서IC 남서측 인근에 있다. 2009년 12월 사회복지시설로 결정됐지만 현재까지 조성되지 않고 방치되다가 지난해 '로봇플러스 경쟁력 지원사업' 대상지로...
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전날 오후 열린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이하 도건위)에 상정한 '북촌 지구단위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 변경안은 송현동 땅의 특별계획구역은 폐지하고 문화공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다만 도건위는 부지를 '문화공원'으로의 변경을 확정했지만, 공원 형태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토지 매입 주체 LH 정작...
서울시는 7일 오후 열린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이하 도건위)에 상정한 '북촌 지구단위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변경안은 송현동 땅의 특별계획구역은 폐지하고 문화공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다만 도건위는 부지를 '문화공원'으로의 변경을 확정했지만 공원 형태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대신 '공공이 공적으로 활용하는 공원...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날 도건위 심의 후 간담회를 열고 송현동 부지는 애초에 민간이 개발해선 안되는 땅임을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해당 부지는 업무시설, 판매, 공동주택 허용이 불가능한 곳이어서 사실상 민간개발 어려운 땅"이라며 "송현동의 역사 문화 가치를 고려한다면 최초 민간에 매각됐던 1997년에 시민의 공간이 됐어야 한다"고...
도건위는 강동구 둔촌동 85-2번지에 대한 '삼익연립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심의해 수정가결했다.
대상지는 삼익연립 재건축사업을 위해 2005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됐으나 건축계획 변경(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해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상정됐다. 주요 변경 내용은 2005년 제2종일반주거지역 층수를 7층에서 10층으로 완화하기 위해 기부채납 계획된...
서울시는 27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1900㎡ 규모의 동대문구 장안동 459-1번지 외 1필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의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가 가결 이후 도시관리계획이 결정·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장안동 청년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들에게 주변...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이하 도건위)를 개최해 ‘마포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아현1지구단위계획 결정안’과 ‘아현지구중심(아현2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대역과 아현역 사이에 위치한 해당 구역들은 원래 도시설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관련 법 개정에 의해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관리되어 온...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이하 도건위)를 개최해 일원동 611-1번지외 4필지에 대한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10 세부개발계획 결정안, 사전경관계획 수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공무원임대아파트로 운영하던 것을 민간에 매각한 부지로, 지하철 분당선...
시는 이 일대를 세계적인 전시·컨벤션 시설로 개발할 계획이지만 도건위는 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이 일대에 주거기능을 도입해야 한다고 봤다.
도건위는 또 GBC 저층부의 공공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GBC 1층은 이미 일반 시민들이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단순한 보행통로로 공공이 활용하는 공간이 될 수는 없다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