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연 눈에 띄는 말은 덩치 큰 경주마인 ‘더러브렛’. 토종도 있지만 외국에서 들여온 말이 더 많다. 국내 경마장에서 뛰는 더러브렛의 70%가 외국종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마사회에선 토종마의 훈련에도 힘쓰고 있으며 매년 1마리씩 미국으로 보내 경주 실력을 가늠하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지로의 수출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한다.
◇ 말 산업...
▲2012년도 더러브렛 조교사 면허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
KRA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은 2012년도 더러브렛 조교사 신규 면허시험 합격자 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더러브렛 조교사 면허 취득자는 구민성 기수(부경), 김동균 기수(서울), 양희진 기수(서울), 허재영 기수(서울)이다. 올해 조교사 면허시험은 기수나 조교보 8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더러브렛 경주마들의 한계 속도는 시속 60km 정도. 그런데 짧은 거리를 무려 시속 80km로 달리는 쿼터호스(Quarter Horse)란 말이다. 미국산 품종인 이 말의 정식명칭은 ‘아메리칸 쿼터호스(American Qurter Horse)’. 4분의1마일(400m)을 달리는 말이라고 해서 쿼터호스란 이름이 붙었다.
미국 텍사스 A&M 수의 생물학과 대학 연구원들은 미국의 토종말 ‘쿼터호스’의...
하루 3시간 총 4일만 투자하면 자유승마까지 할 수 있다.
속성 강좌로 참가비는 1인 50만. 교육생은 10명 이하다. 단 기간의 교육이지만 말 끌기와 같은 기초부터 빠르게 달리는 구보까지 개인의 역량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조랑말, 쿼터호스, 더러브렛 등 훈련이 잘 되어있는 온순한 말들로 교육이 진행되기에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문의 031-948-6161.
최종합격자는 3월에 발표하며 합격자는 더러브렛과정의 경우 2년의 기수후보생 교육과정을 거쳐 2년의 수습기간을 거친다.
학교체육 승마운동 도입 촉진을 위한 정책담당자 워크숍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가 오는 5일 양재교육문화회관에서 ‘학교체육 승마운동 도입 촉진을 위한 정책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제1부의 전임...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승용마를 원하면 경주마에서 퇴역한 후 승용마 순치과정을 밟고 있거나, 순치가 완료되어 승용마로 사용 중인 더러브렛 품종의 말에 관심을 두면 의외의 싼 가격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경매부터 향후 승용마 경매의 민간이양 추진을 위해 수익모델 등을 고려한 민간경매프로세스에 근접하도록 시행 추진한다. 승용마...
지난해 3월 착공해 2년여에 걸쳐 건설된 더러브렛 상설 경매장 건설에는 총 사업비 20억원(축산발전기금 10억원과 지방비 10억원)이 투입됐다. 경매장 내부에는 말의 체형 등을 보여주는 경매대와 2층으로 된 370석 규모의 구매자석, 전광판과 방송시설 등 최첨단 경매시스템과 경매마 X-Ray 보관실, 사무실, 휴게실 등이 설치됐다.
제주에서는 1998년부터 마필...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KRA 지원대상 농가의 생산자 본인 또는 직원, 기타 더러브렛 생산 또는 육성관련 경험자면 지원 가능하다. 단, 한국마사회법 및 경마시행규정에 의한 제재를 받은 적이 있는 자, 해외여행 결격사유 또는 법정전염병이 있는 자와 신체적으로 마필 기승이 부적합한 자는 응시가 불가능하다. 응시자는 7일까지 KRA목장 홈페이지(http://kraf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