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소상공인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환보증·정책자금 상환기간을 최대 5년 연장하고 금리 7% 이상 대환대출은 4.5%로 낮춘다. 배달·택배비는 연 최대 30만 원 지원하고 인건비 절감을 위한 키오스크 등 스마트 기기 보급도 6000개에서 1만1000개로 늘린다.
소상공인 채무조정을 위한 새출발기금 규모는 30조 원에서 40조 원 이상 늘리고, 점포철거...
또한, 대학생들이 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정부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국가장학금 제도를 대폭 확대하여 현재 100만 명이 받는 국가장학금을 내년부터 150만 명까지 늘릴 것입니다.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근로장학금은 현재 14만 명에서 내년에는 20만 명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저소득층 대상 주거장학금을 신설하겠습니다.
어려운 분들의 삶을 따뜻하게...
증액하고, 대학생 주거비 경감을 위한 주거안정장학금 344억 원을 신설했다.
라이즈·늘봄학교 주요 사업 예산 확대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는 라이즈(RISE) 체계 구축에도 2조10억 원이 편성됐다. 라이즈는 기존에 교육부에 있던 대학 재정사업의 행·재정 권한을 광역지자체로 전환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도록 추진하는...
양 후보는 지난 2021년 4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매입하기 위해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서 당시 대학생이었던 장녀 명의로 사업자 대출로 11억 원을 받았는데, 이 돈으로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생긴 빚을 갚는데 사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이 됐다.
사업자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매하는 데 쓰는 것은 불법이다.
김 위원장 측은 “(새마을금고 중앙회...
양문석 후보는 2020년 31억원대 서울 잠원동 아파트 매입을 위해 대학생 딸 명의로 새마을금고에서 11억원 사업자 용도 대출을 받아 '불법 대출' 논란에 휩싸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해당 지점에서 진상 파악을 위한 현장 실사에 나섰다. 양문석 후보가 해명 과정에서 편법 대출이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당시 새마을금고 측은 (이런 대출이) '업계의...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1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신청 접수가 3일부터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학자금 대출은 대학 등록 마감일 8주 전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앱을 통해 가능하다. 공동인증서 등 전자서명 수단이 필요하다.
등록금 대출은 오는 4월 25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16일까지로 차이가 있으니...
또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에 대해 첨단신소재, 클라우드 등 5개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567억원 증액한다.
대학생의 실질적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저금리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1603억원 증액한다. 특히 저소득층 대학생에 대한 두터운 지원을 위해 기초‧차상위 모든 자녀에게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학자금 지원 1~3구간과 4...
저역중심대학전환을 위해 혁신역량을 가진 지방대(30개)에 교당 5년간 1000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대학으로 육성하고, 반도체 등의 특성화 대학(8-21개), 단기교육과정(부트캠프, 10-42개) 등 첨단분야 핵심인재도 적극 양성한다.
초중등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확대(3-9개), 인공지능(AI) 디저털 교과서 검정비용(13억 원) 지원 등으로 교육 현장의 디지털 혁신을...
이를 통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주부, 은퇴자 등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손님들의 맞춤형 중금리 대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보현우 하나은행 데이터본부장은 “데이터 결합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어 가는 피할 수 없는 키워드로 다양한 업종 간의 데이터 결합으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대학(원)생으로 한정됐던 학자금대출 대상을 학점은행제 학습자까지 확대해 대학생과 동일하게 저금리로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교육부장관이 '학자금대출 지원기관'으로 고시한 183개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의 '평가인정 학습과정'을 신규(최초) 수강 신청하거나 수강하고 있는 학습(예정)자다. 학점은행제 학습자는 연령...
기타공공기관으로 전환되더라도 주무부처가 공기업ㆍ준정부 기관 평가 편람을 준용해 평가하고 결과는 기재부에 통보하게 하고 있다"며 "기타공공기관도 주무부처에서 평가 결과를 공시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서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대출, 금융지원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는 점은 기관 유형이...
정부는 서민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저리의 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전환하는 안심전환대출 사업(25조 원 규모)을 9월 중순부터 개시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금융접근성이 낮은 대학생·미취업청년 대상 ‘햇살론 유스’ 공급 확대사업(총 1000억 원 규모)은 이달부터 집행되고 있으며, 최저신용자 대상 한시 특례보증사업(총 2000억...
과거 고금리 학자금 대출을 저 금리로 전환하는 ‘제3차 저금리 전환 대출’의 신청·접수도 오는 6일까지 받는다. 전환 대출금리는 2.9%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2009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의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자가 전환 대출 대상이다. 이 기간 학자금 대출 금리는 3.9~5.8%에 달했다.
교육부는 이번 저금리 전환...
고금리·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저금리·고정금리로 대체상환하는 20조 원 규모의 서민 안심전환 대출이다. 취업준비 청년과 대학생에게 저금리로 소액을 대출하던 규모를 1000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책도 담겼다. 긴급생활안정금을 저소득층 가구당 최대 100만 원 신규 지급하고 긴급복지 재산 기준을 완화해 지원대상을 12만 명으로...
그리고 서민을 위한 저금리 대출 지원, 냉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 바우처, 대학생들에 대한 근로 장학금, 장병들의 급식비 인상 등 현재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꼼꼼하게 살펴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또한, 손실보상의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저소득 문화예술인, 법인 택시와 버스 기사 등 총 89만 명에게도 고용...
취약계층 금융지원 3종 패키지는 △안심전환대출 △청년·대학생 소액금융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으로 구성된다.
안심전환대출은 주택 실수요 서민들의 고금리·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저금리·고정금리로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미취업 청년,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1인당 1200만 원 한도의 저금리 소액자금 대출 지원을 확대하고...
1인당 12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청년·대학생 소액금융은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늘리고 20조 원 규모의 안심전환대출, 2000억 원 규모의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을 신규 도입한다. 최저신용자는 신용평가 점수로 10점 이하가 되고 연 소득 4500만 원 이하다.
에너지바우처는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기존 기후민감계층에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까지...
여기에 서민·청년 등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저소득 청년층 대출 공급 확대(150억 원) △최저신용자 대상 특례보증(480억 원) △안심전환대출(1090억 원)도 함께 시행한다.
소상공인 긴급금융구조, 배드뱅크→새출발기금으로 지원
금융위는 우선 코로나19 피해로 빚이 과중해진 소상공인이 대출을 정상적으로 상환하고, 금리충격을 완충할 수 있는...
교육부는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규제 및 법제처 심사를 거쳐 올해 7월부터 전환대출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문규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힘든 청년들에게 학자금대출 상환부담이 조금이라도 경감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