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이 이용 가능한 폭염 대피 시설은 서울안전누리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도기반으로 현재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이 위치한 시설에 대한 이용 정보, 이동 경로 등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는 올여름 기록적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며 “기후 위기는 특히...
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아파트 463개 단지와 오피스텔 116곳, 초·중·고등학교 187곳에 화재 발생 시 옥상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하는 피난 유도 설비 7686개를 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액 지자체 예산으로 표지판 등을 지원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피난 유도 설비는 옥상 출입문을 알려주는 안내표지와 피난 경로를 안내하는 테이프, 경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이집트와 가자지구를 가로지르는 라파 국경을 점령해 구호물자 지원 경로를 차단했다. 또한 구호 단체들이 가자지구에는 더는 피란민을 수용할 수 없다고 했음에도, 10만 명 이상의 팔레스타인 주민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 방위를 위해 방공무기체계인 아이언돔 유지를 비롯한 방어 무기 지원은 유지하기로 했다. 그는...
또한 자율주행 및 대피경로 분석기술을 활용해 순찰 중 피난 장애 요인 등을 스스로 분석 후 화재 시 최적의 피난 경로를 안내해 주는 기능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시 소방재난본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남구로시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구로구청장, 상인 및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내 안전한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시장 3곳과 안전관리에 공로가...
특히 화재 발생 시 대피 경로와 대피 방법을 숙지하고, 화재 진압을 위한 기본적인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또 판교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도 병행됐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임직원과 입주기업 직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 대응력을...
리처드 헥트 중령(IDF 대변인)은 안전 경로의 안전 시간이 언제까지 보장될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리처드 중령은 "시간이 좀 필요할 것은 알고 있지만, (대피를) 늦추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IDF는 전날 성명을 통해 "며칠 내에 가자시티에서 크게 작전을 벌일 것"이라며 가자시티의 모든 민간인에 대해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밝혔다.
미국과...
이에 관리자가 사면붕괴 전 사전대피 및 유지 관리 등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지오텍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 K-시티 네트워크 스마트 솔루션 해외실증 사업'에 선정돼 해외 수출 기반도 마련했다. 이 실증사업은 튀르키예 사카리아주의 산사태 고위험지역에 본 제품을 설치해 사카리아주의 스마트 시티 구축 및 재난안전 서비스 확대를...
플로리다 잭슨빌과 탬파 지역에 일부 원유 터미널들이 폐쇄됐으며 허리케인 경로에 있는 조지아주와 캐롤라이나주의 해안가 원유 터미널들도 허리케인 상륙에 대비해 운영을 중단했다.
석유 메이저 셰브런은 전날 이달리아 북상에 따라 멕시코만 석유 생산 시설 두 곳에 대부분 인력을 대피시켰고, 다른 한 곳은 전원 대피시켰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기후 위해요소는 국내외적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즉 연령, 건강, 소득 및 재산, 직업, 학력, 젠더, 이주 경험 및 토착민 지위 등 불평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부문과 경로를 거쳐 더욱 불리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기후변화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건강, 빈곤, 불평등을 한층 더 악화시킨다는 점과...
태풍 ‘카눈’의 예상 경로와 현재 대응 상황을 짚어봤습니다.
속도부터 유별난 태풍 ‘카눈’, 한반도 남북 종단
태풍 ‘카눈’. 심상치 않습니다. 위력은 더 강해지고 더 오랜 기간 살아있는데요.
지난달 28일 발생한 태풍 카눈은 애초 중국 동부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였지만 지난주 금요일 갑자기 방향을 틀어 일본 남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더니 고수온...
중대본은 반지하, 급경사지, 지하차도, 하천변, 해안도로, 방파제 등을 통제하고 주민들을 대피시키라고 관계 기관에 당부했다. 또 장맛비로 피해를 본 지역은 신속하게 복구하고, 해수욕장 등 피서객이 몰리는 장소는 통제하기로 했다.
서울시도 카눈의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한다. 시는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는 이번 태풍의...
돌봄공무원과 동행파트너는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반지하가구 등 침수취약지역의 위급상황 발생 시 대피를 도울 계획이다. 또 별빛내린천 출입은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저지대는 배수시설 등 점검을 시행해 침수 예방을 강화한다.
한편 구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연중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춘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선박이 대피하도록 조차했으며, 오후 8시부터는 도내 항만을 폐쇄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카눈은 일본 규슈 남서쪽, 제주 서귀포에서는 남동쪽으로 360㎞ 떨어진 해상을 지났다. 현재 중심기압은 97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35㎧(시속 126㎞)로 강도 등급은 ‘강’이다.
예상 경로를 보면 카눈은 10일 오전 3시 경남 통영 남쪽 120㎞ 해상을 지나 계속 북진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재난 피해를 줄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통제조치와 위험지역으로부터의 신속한 대피"라며 "과거 재난 대응의 미비점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지하 위기관리센터에서 태풍 '카눈' 대비 상황 긴급 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또 카눈의 예상 경로가 수시로 변동되며 수도권을 관통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은 9~11일 200~400㎜, 많게는 600㎜ 이상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강원영서는 80~120㎜, 최대 150㎜ 이상이다. 또 수도권·서해5도 80~120㎜(많은 곳 150㎜ 이상), 충남서해안·대전·충청남부내륙 100~200㎜, 세종·충청북부내륙 80~120㎜(많은 곳 150...
이날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K팝 콘서트 공연계획도 자연재난 비상대피계획 속에서 여러 사안을 점검하고 있다. 세계연맹 측의 체류 지역을 고려해 그 대상에 상암월드컵경기장 등을 대안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이 경로를 바꿔 한반도로 상륙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자 정부는 새만금 잼버리 관련 플랜B를 가동에 나선다고...
태풍이 11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기로 예정된 케이팝 공연 개최에 지장을 줄 수 있을지 묻는 질문에 김 장관은 "태풍 경로라든가 언제쯤 한반도를 지나갈 건지 봐야겠다"며 "안전이 중요하다. 현재는 계획대로 전주에서 개최하는 것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창행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태풍 등에...
다만 태풍 남쪽과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기압 배치에 따라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향후 태풍의 진로나 국내 영향 가능성은 계속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태풍 카눈이 일본 오키나와 쪽으로 접근하면서 강력한 폭풍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날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카눈이 오키나와 본섬에 가까워지면서 최대도시 나하시에는 최대 순간풍속...
화염의 확산을 방지하고, 연소 시 연기 발생을 차단해 대피 경로 확보 역할도 한다. 지하 주차장이나 터널 같은 장소에서 전기차에 불이 난 경우 쓸모가 있어 소방기관과 아파트, 대형 건물 등에서 수요가 높다.
다만 제품 성능을 규정하는 국내 인증이 아직 마련되지 않아 품질이 떨어지는 질식소화포가 시장에 공급됐. 품질이 낮은 질식소화포는 보관 상태에 따라...
당시 폭우로 기존 경로가 통제되자 노선을 우회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운전한 747번 급행버스는 오송역과 청주공항을 오가던 전기버스로 평판과 실적 등이 좋은 기사들에게 배정되는 중요 노선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거센 물살에 차가 움직이지 못하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승객들을 대피시키고자 유리창을 깼다는 증언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