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민사회단체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는 사측과의 첫 대화를 앞두고 유족이 참여한 교섭단을 꾸렸다고 밝혔다.
유족 및 대책위가 참여하는 교섭단과 아리셀 측은 5일 오후 2시 화성시청에서 첫 회의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 측은 사고 진상규명을 위해 사측에 관련 자료를 요구하고, 사측이 제시한 보상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지난해에는 기본 인상률 2%, 성과 인상률 2.1% 등 평균 임금 인상률 4.1%로 책정됐으나, 노조 공동교섭단이 반발해 쟁의 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이번 임금 교섭에서는 작년과 올해 교섭을 병합해 진행된다.
한편 전삼노에 가입하는 삼성전자 직원이 빠르게 늘면서 임금 협상 불협화음이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다. 이날 12시 기준 전삼노 가입자 수는 1만7608명으로...
학비연대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여성노조,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등의 공동교섭단이다. 학비연대 소속 조합원들은 9만4000명에 이르고, 전체 교육공무직원은 17만명에 이른다.
특히 올해는 교섭대표 교육청인 전북도교육청을 중심으로 17개 시·도교육청 간 협력을 통해 학비연대와 연내 교섭 타결을 위해 집중 협상을 진행했다....
어제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연합교섭단이 다음 달 9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서울지하철 1~8호선 하루 평균 이용객은 줄잡아 700만 명이다. 이 많은 시민이 또다시 민노총·한국노총 산하 지하철 노조의 볼모로 잡히게 됐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노조 예고대로 총파업이 진행되면 2년 연속 지하철 파업 기록이 작성된다. 노조로선 자랑스러울지 몰라도 객관적으론...
당초 10%대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던 노조 교섭단은 경쟁사보다 높은 임금인상률(최소 6% 이상) 또는 일시금 보상, 고정시간외수당 17.7시간 철회 등을 제시했으나 이마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중노위는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받아 노사 양측에 중재를 시도했으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음에 따라 조정 중지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노조는 조합원...
한편 삼성전자 노사협의회는 회사를 대표하는 사용자 위원과 직원을 대표하는 근로자 위원이 참여해 임금 등 근로조건을 협의하는 기구다. 삼성전자는 매년 노사협의회를 통해 임금인상률을 정해왔다. 노사협의회 근로자 위원은 직원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삼성전자는 노사협의회와 별도로 삼성전자사무직노동조합 등 4개 노조가 참여하는 노조 공동교섭단과...
29일 양대 노조(서울교통공사노조·통합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과 사측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전날 중단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5차 본교섭을 재개했다가 10분 만에 정회했다.
사측이 새로운 내용의 교섭안을 구두로 제시하자 노조가 문서로 정리해 달라며 정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노사 대표가 아닌 실무간사단 간 협상이 진행됐다....
서울교통공사 양대 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이 새로 제안한 교섭 시한인 29일 오후 6시까지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30일 서울 지하철 총파업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연합단은 이날 오후 5시 8분께 5차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과의 입장 차만 확인하고 오후 5시 30분 교섭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인력감축안 철회, 인력 충원 연내 이행, 신당역 스토킹...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오후 10시 가나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 경기를 치른다.
교섭단 측 관계자는 “쿠팡이츠의 매출에 타격을 줄 생각은 전혀 없다”면서 “노사측 간사간 회의도 요청했지만 답이 계속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파업은 이날 전체적으로 이뤄졌고, 교섭단은 배달 수요가 몰리는 오후 9시를 ‘집중 파업 시간’으로 정해 라이더의 적극적인...
삼성전자는 10일 노동조합 공동교섭단과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최완우 DS부문 인사팀장(부사장), 신인철 삼성전자 교섭대표(상무),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교섭단 김항열 위원장, 이재신 위원장, 김성훈 위원장, 손우목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2022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사는 회사가 기존에 정한 2021년(평균 7.5%), 2022년(평균 9...
8일 노사에 따르면 삼성전자 내 4개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노조 공동교섭단은 최근 조합원 투표를 거쳐 회사와 잠정 합의한 '2021~2022년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의결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해 10월부터 '2021년 임금교섭'을 시작, 이후 교섭이 길어지자 2021년 임금교섭과 2022년 임금교섭을 병합해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간 노사는 본교섭 11회, 실무교섭 20회 등...
앞서 지난해 8월 삼성전자 공동교섭단은 창사 이래 최초로 사 측과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당해 10월부터 임금교섭을 진행했지만 결국 올해 들어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결국 삼성전자 노조는 이달 4일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11일과 14일 2차 조정회의를 거쳤지만 '조정 중지' 결정을 받으며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노조는 공동교섭단을 꾸려 교섭에 임한다. 공동교섭단에는 '삼성전자사무직노동조합', '삼성전자구미지부노동조합', '삼성전자노동조합',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삼성전자에 설립된 4개 노동조합이 모두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사내 자율기구인 노사협의회를 통해 올해 총 7.5%의 임금 인상안을 발표했으나 이번에 다시 임금협상에 들어감에 따라...
전국삼성전자노조는 다른 노조와 함께 공동교섭단을 꾸려 교섭에 임한다. 전국삼성전자노조는 조합원 수가 약 4500명으로 삼성전자 내 4개 노조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노조가 사 측에 요구할 임금교섭 협상안 초안에는 전 직원 계약 연봉 1000만 원 일괄 인상, 자사주(인당 약 107만 원) 및 코로나19 격려금(인당 약 350만 원) 지급, 매년 영업이익 25% 성과급 지급 등이...
공동교섭단과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교섭과 대표교섭 등을 통해 지난달 30일 총 95개 조항의 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 합의 내용에는 노조 활동 보장 차원에서 노조사무실 제공, 유급 조합활동 시간 보장, 조합 홍보활동 기준 등이 담겼다.
삼성전자와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화합 공동 선언’...
부회장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권고에 따라 지난해 5월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더는 삼성에서 '무노조 경영'이란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노사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노동 3권을 확실히 보장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노조 공동교섭단과 상견례를 하고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단체교섭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노동조합공동교섭단은 3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회사 측과 상견례 겸 1차 본 교섭을 진행했다.
삼성전자 노조 4곳이 모인 공동교섭단은 금속노련 산하 전국삼성전자노조와 상급 단체가 없는 삼성전자사무직노조, 삼성전자구미지부노조, 삼성전자노조로 구성돼 있다.
지난 9월 구성된 공동교섭단은 30년 무노조 경영의 사슬을 끊고 삼성전자 내 최초의...
삼성전자 내 4개 노조는 지난달 공동교섭단을 꾸리고 사측에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노조 공동교섭 대표단은 삼성전자 내 기존 1·2·3노조에서 각 1명, 가장 규모가 큰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 산하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4노조)에서 7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노조의 교섭 요청에 응하고 협의를 진행하자고 답했다. 이전에도...
그동안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따로 하던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 등 계열사 노조와 공동교섭단을 만들어 그룹사 전체 대표와 교섭을 임하겠다는 것이다. 희망퇴직과 정년퇴직 등으로 조합원이 줄어들어 그룹사 전체 공동교섭으로 뭉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대중공업 임단협은 현재도 ‘4사 1노조’ 원칙을 고수해 해마다 타결이 지연돼왔다. 4사 1노조...
◆ 삼성전자 백혈병 예방대책 합의…사실상 타결국면
삼성전자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원회)는 12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법무법인 지평 사무실에서 조정 3주체 교섭단대표자간 최종 합의서에 서명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조정 3주체는 삼성전자 회사 측과 가족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