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조화 및 경공매 대상 사업장의 경우 대주단이 시행사 및 건설사 등에 통지할 것으로 알고 있다.
사업성 평가에 따른 금융회사의 영향은?
이번 사업성 평가에 따른 충당금 추가 적립에도 불구하고 증자 등을 통해 대부분 업권의 자본비율이 지난 3월말 대비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성 평가로 크게 상승한...
대우에스티, '잠실 푸르지오 발라드' 시행사로부터 피소 시행사 "공매 추진해 시행사 권리 뺏고 오피스텔 강탈"대우에스티 "공매는 대주단 결정…200억 못 받아"
대우건설의 자회사인 대우에스티가 시공사로 참여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잠실 푸르지오 발라드' 시행사로부터 피소당한 것으로 파악 됐다. 시행사 측은 대우에스티가 일부 대주단과...
2년 연속 감사의견 비적정 22개사
전년에 이어 두 해 연속 비적정 의견을 받으며 상장폐지 가능성이 커진 기업은 KH건설, KH미래물산, KH필룩스, 노블엠앤비, 대산F&B, 뉴지랩파마, 버킷스튜디오, 비덴트, 세원이앤씨, 셀리버리, 셀피글로벌, 시스웍, 아이에이치큐, 이아이디, 에이티세미콘, 이화전기, 인바이오젠, 장원테크, 제넨바이오, 코다코, 테라사이언스...
업종별로는 건설업(5.00%), 의료정밀(3.87%), 증권(1.93%), 기계(1.62%) 등이 상승했고 전기전자(-2.14%), 전기가스업(-1.6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시프트업(7.88%), HD한국조선해양(7.03%), 넷마블(5.95%) 등이 올랐고 엘앤에프(-7.91%), HD현대마린솔루션(-6.95%), HD현대일렉트릭(-6.38%)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
사업성 평가, 대주단협약 개정, 신디케이트론 조성 등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이 본궤도에 오른 점을 감안한 조치다.
토담대 잔액은 올해 3월 말 기준 △저축은행 11조3000억 원 △여신전문 4조6000억 원 △상호금융 12조1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세 업권 모두 잔액이 지난해 말 대비 줄었다. 전체 금융권 토담대 잔액은 같은 기간 29조7000억 원에서 27조9000억...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약품(1.28%), 건설업(0.48), 섬유의복(0.13%), 통신업(0.12%) 등이 상승 중이다. 전기전자(-2.54%), 의료정밀(-2.25%), 철강금속(-1.91%), 화학(-1.87%) 등은 하락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시프트업(7.51%), 아모레퍼시픽(7.29%) , HD한국조선해양(6.03%), 현대로템(3.25%), HD현대중공업(3.23%) 등이 오르고 있다. 엘앤에프(-7.30...
이어 “정치적 영향력이 큰 유럽지역에서의 수주는 K-원전의 가격 경쟁력, 공기 준수, 수입국의 원전 밸류체인 지원 능력 등이 정치적 영향력보다 우위에 설 수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특히 원전 건설의 가장 중요 요소는 금융 조달 가능성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K원전은 총 금융 조달 금액을 낮추고 대주단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태영건설이 30일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기업개선계획을 위한 이행약정(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 작업에 들어간다.
이날 산은과 태영건설은 기업 개선 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의 이행약정 기간은 2027년 5월 30일까지이며 금융채권자협의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그 기한을 단축 또는 연장할 수 있다....
29일, 부동산PF 연착륙을 위한 건설업계와의 제2차 간담회부동산 공급 위축→부동산 시장 수급애로,"부실정리 반드시 필요"사업성 평가기준 보완, '만기연장 3회 이상'도 예외 적용... 일부 완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9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를 계속 미루면 큰 건설사도 감당하기 곤란한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며 "신속한...
수수료는 통상 주간 금융사가 제시하는 수수료 항목 및 수수료율 등을 감안해 대주단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건설업계는 금융사가 PF 수수료 부과할 때 불합리한 업무 관행이 있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금감원은 관련 업무의 개선이 필요한지 확인하기 위해 점검 실시했다. 검사국 4곳은 지난 3~4월 중 부동산 PF 취급 비중이 높은 금투·보험·중소금융 등 금융사...
점검하고, 건설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금융당국은 다음달 초까지 사업성 평가기준과 관련해 각 업권별 모범규준·내규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는 7월 초까지 연체 또는 만기연장이 많은 사업장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성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주단 협약은 6월 초까지 금융협회 등에 개정안을 공유·의견수렴을 진행하고, 같은 달 말까지...
건설업계는 평가기준이 지나치게 획일적이고 연쇄 부도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대주단 협약 가동 등으로 만기 연장을 유도하다가 갑자기 ‘만기 3회 이상 연장’ 등과 같은 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회생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에도 ‘부실 사업장’ 낙인을 찍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정부는 관계기관 회의를 연달아 개최하며 업계 의견을...
1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은 CP4 사업장의 대주단은 완공에 필요한 신규자금 3700억 원에 대한 분담안에 최종 합의했다. 이달 23일 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27일에 공급하기로 했다.
자금 부담은 보유 채권액 비중대로 대여하기로 했다. 중소 금융사 분은 신한은행이 부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주단에는 신한은행, 교보생명, 국민은행, 산업은행...
이에 2회 이상 만기연장이 이뤄지는 PF 사업장에 대해 'PF 대주단협약' 상 만기연장을 위한 대주단 동의요건을 기존 3분의2이상 동의에서 4분의3이상 동의로 하고, 만기연장 시 연체이자는 원칙적으로 상환토록 개선할 계획이다.
또 △6개월 이상 연체 PF채권에 대해 3개월 내 경‧공매 원칙실시 △공매 시 실질담보가치를 반영한 최종공매가 설정 △경‧공매 미흡...
하지만 브리지론 단계에서와는 달리 사업성이 저하되면 공사를 중단하기보다는 대주단 및 이해관계자간 협의를 통해 공사를 계속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건설사의 채무 인수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금감원은 제도개선을 통해 PF 사업장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사업성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봤다. 이를 통해 PF 시장의 신뢰 회복 및 정상화 기대가...
신한자산신탁은 인천 원창동 물류센터 건설공사 PF 대주단으로부터 57억 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를 당한 바 있다. 이어 경기도 안성시 물류센터와 평택시 물류센터 건설공사 PF 대주단에게서도 77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받은 사실이 추가로 알려졌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14개 신탁사 기준 책임준공 기한을 넘겨 소송에 직면한 사업장...
이 중 약 20%는 대주가 강제 집행으로 소유권을 받은 압류 상태다. 부실자산 섹터별로는 오피스가 4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자가 연체되기 시작한 잠재적 부실자산 중에는 멀티패밀리(다세대 주택)가 2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오피스, 멀티패밀리 섹터에 대한 주시가 필요한 실정이다.
미국 은행권의 CRE 총대출 잔액은 3조 달러로, 이 중 중소형 은행...
책임준공형 토지신탁은 신탁사가 대주단에게 시행사가 공사를 완수하지 못할 경우 신탁사가 '책임지고 자금을 확보해 준공하겠다'고 약속한 상품이다. 2017년 이후 금융사를 중심으로 책준형 토지신탁은 부동산 신탁사의 주요 수익원으로 떠올랐다.
신탁사들의 자기자본 대비 신탁계정대 비율은 작년 말 13.6%로 증가했다. 2022년 말 1.4%에서 1년 만에 급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