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10시 48분께 대전 유성구 구암동 한 상가에 불이 나 이곳에 입주해 있던 식당과 세탁소 등 점포 7곳이 전소됐다.
이날 화재로 지상에 있던 점포 454㎡가 다 탔고, 지하 36㎡에 그을음 피해를 줘 9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50여 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대전 점포 7곳 전소
10일 오후 10시 48분께 대전 유성구 구암동 1층짜리 상가에서 불이 나 입주점포 7곳을 모두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서에 주변을 지나던 행인들로부터 "상가에서 연기가 많이 새어나오고 있고 불꽃이 밖에서도 보인다"는 신고가 쇄도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서에서는 소방차 23대와 소방관 100여명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