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방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의 경우 이번 선거에는 출마의사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김기범·홍성국 전 대우증권 사장, 현직에 있는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 부회장과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도 하마평에 올랐지만 출마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년간 금융투자협회를 이끈 황영기 회장은 내년 2월 3일 임기를 마친다.
우선 증권업계 대표적인 국제통으로 꼽히는 김기범 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 대표가 한국기업평가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2012년부터 2014년 7월 말까지 대우증권을 이끈 그는 2015년 6월 일본계 PE인 오릭스가 당시 현대증권(현 KB증권)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이후 현대증권 대표로 내정됐으나, 딜이 결국 무산되면서 정식 선임이 불발됐다. 사실상 2년...
그 주인공은 한국기업업평가 새 대표로 내정된 김기범 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 대표와 신한지주 회장 후보 압축 4인방에 포함된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운용 대표다. 이들은 2015년 제3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전 당시 황영기 현 회장과 더불어 나란히 3인의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번 주부터 한기평에...
(본지 2016년 12월22일자 김기범 前대우증권 대표 컴백…한기평 신임 대표 내정 참조)
김 대표 내정자는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국제통으로서 덕장으로도 명성이 높다.
그는 메리츠종합금융 대표이사 사장,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 및 KDB대우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30여년간 씨티은행 및 대우증권 등 굵직한 금융기관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기범 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 대표가 한국기업평가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내년 1월 9일부터 한기평 어드바이저로 출근을 시작해 인수인계 절차를 밟는다. 주총은 오는 3월 예정되어 있지만 사측은 최대한 이른 시간 내에 김 전 대표를 신임 CEO로 선임하는 주총 작업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홍성국 현 대우증권 사장을 비롯해 이번 대우증권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신성호 IBK투자증권 사장, 김기범 전 현대증권 사장,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대표,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트러스톤연금포럼 대표,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장 등 업계의 유력 인사 중 상당수가 '대우맨'이다.
특히 1984년 설립된 대우경제연구소는 국내 첫 민간...
증권업계 대형 매물이자 경쟁 관계인 대우증권의 매각이 본격화된 마당에 현대증권 재매각 일정도 쉽게 잡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대증권 인수전 당시 유력 후보로 거론됐던 PE들도 오릭스로 매각이 불발된 이후 인수 타진과 관련 극도로 신중한 모습이다. 결국 재매각이 진행된다 해도 뚜렷한 잠재 매수자를 확보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일각에서...
이사회가 의결한 신임 사내이사는 이종철 오릭스PE 대표이사, 김신완 오릭스PE 부대표, 김기범 전 대우증권 사장, 유창수 전 AIP증권 사장 등이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이용호 딜로이트 코리아 부회장, 노태식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김동건 전 이랜드그룹 부사장, 김유종 전 성민위스코 법정관리감사가 신규선임 될 예정이다. 박윌리엄 현대증권 사외이사는 재선임된다....
상장폐지
△대우증권, 최대주주 산업은행 이사회서 매각 추진 결정
△LS 자회사, 국세청 1076억 추징금 부과 받아
△현대증권, 주총 내달 16일로 변경…김기범 사장 선임건 다뤄
△아세아텍, 영업익 29억...전년比 60% ↓
△사파이어테크놀로지, BW 발행 후 만기 전 사채 취득
△코이즈, BW 발행 후 만기 전 사채 취득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오는 24일 이사회를 열어 김기범 전 대우증권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이와 함께 사내이사 4명과 사외이사 5명도 함께 선임할 예정이다.
현대증권은 김기범 신임대표의 선임안이 이사회를 통과하게 되면 다음달 중순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선임안을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유창수 전 AIP 대표은 신임 부사장으로...
현대증권 인수 본계약을 체결한 일본계 사모펀드인 오릭스 측은 김기범 전 대우증권 사장을 신임 현대증권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을 포함한 안건을 이날 임시 주총에 올리고 결의할 예정이었다.
현대증권이 주총을 미루는 것은 금융당국이 적격성 심사에 공을 들이고 있는 데다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등 일정상 어렵다는 지적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현대증권 새 수장으로 낙점된 김기범 신임 대표 내정자도 증권업계 대표 국제통이자 IB(투자은행) 1세대인만큼 오릭스의 해외 자회사들과 연계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김 내정자는 현재 인수단을 여의도 모처에 꾸리고 인수 이후 합병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단 고위 관계자는 “네덜란드계 1위 운용사인...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과 현대자산운용 인수단 주요 멤버로는 신임 대표로 내정된 김기범 전 대우증권 대표, 씨티 출신인 유창수 신임 부사장, 민영창 전 대우증권 전무 등 3명이 주력 멤버로 합류했다. 이들 인수단은 이번주부터 활동에 들어 갈 계획었으나, 사무실 공사가 늦어지는 등 물리적 변수에 따라 내주 정식 출범한다.
당초 여의도...
오릭스의 품으로 안긴 현대증권의 신임 경영진으로는 증권가 국제통으로 명성을 쌓은 김기범 전 대우증권 대표와, 씨티 출신 금융상품전문가 유창수 부사장이 각각 내정됐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오릭스를 새주인으로 맞은 현대증권이 국제통으로 이름난 김 전 대표 등 신임 경영진을 맞아 글로벌 금융회사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