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까지 가능해 동해안의 고소득 양식 어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석 수과원장은 "대문어 유생을 완전한 문어 형태를 갖춘 어린 대문어로 성장시키는 데 연구 역량을 최우선으로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를 어미 대문어로 키워 전 주기적 양식에 성공함으로써 어업인 소득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합 해조류, 문어, 해삼 등이 풍부해 ‘황금어장’으로 불리고 있다.
내달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 점 지하 식품관 수산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의 대표 상품으로는 저도어장 대문어·중문어 4000~5000원(100g당, 당일 시세에 따라 변동 가능), 홍해삼 100g당 9800원 등이 있다.
또 87억 원을 투입해 산란‧서식장도 꽃게(충남), 참조기(전남), 쥐노래미(전남), 대문어(강원), 참문어(울산), 주꾸미(인천)를 대상으로 6개소를 추가로 조성한다. 올해는 특히 고갈과 감소 위기에 처한 꽃게, 참조기, 쥐노래미 등 3개 품종에 대해 산란‧서식장을 새롭게 조성한다. 기존 사업지 14개소를 포함하면 9개 품종 20개소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는...
대문어 가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문어는 18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집’에 언급, 화두로 오르내리고 있다.
대문어를 찾은 이는 성동일. 이날 방송에서 그는 김희원과 수산 시장을 방문, 보기 힘든 대문어를 구입했다. 성동일은 손에 적지 않은 액수의 현금을 들고 있었고 이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리 한쪽을 삶는데만 큰 솥 하나가 들어가는...
동해 특산품으로 잘 알려진 대문어는 보통 30∼50㎏, 최대 약 270㎏까지 성장하는 대형문어로 1㎏당 4만~6만 원 사이에 거래된다. 최근 1kg 이하 작은 개체의 남획으로 급격하게 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양식기술을 개발해달라는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대문어 인공종자 생산기술은 개발의 난이도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도 성공 사례가 매우 드물다. 현재까지...
2019년까지 대문어, 말쥐치, 대게, 꼼치, 주꾸미, 해삼, 낙지 등 7개 품종에 대해 8개소의 자연 산란장·서식장을 조성하였으며, 올해에는 대문어·말쥐치 산란장과 서식장을 11개소로 확장한다. 2036년까지 24종, 12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세 번째는 총어획허용량(TAC) 제도 운영이다. 수산혁신 2030 계획의 최우선 전략은 ‘TAC 기반 자원관리형...
고갈·감소 위기에 처한 대문어, 말쥐치, 대게 등의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각 품종의 생태와 어장 정보를 기반으로 자연 산란장·서식장 11개소를 조성한다. 대문어는 동해, 강릉, 포항에 말쥐치는 기장, 거제, 대게는 영덕, 울진, 꼼치는 통영, 주꾸미는 서천, 해삼은 군산과 해남에 낙지는 해남에 각각 조성한다.
또 바닷속에 물고기 등이 모여 살 수 있는 시설물을...
이외 낚시 인기어종으로 자원관리 필요성이 있는 감성돔, 넙치, 대문어, 참문어도 금지체장 또는 체중을 신설했다.
최용석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수산혁신 2030 계획에 따라 이번 금어기·금지체장 강화를 추진해 수산자원을 회복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입법예고 이후 법제처심사, 차관·국무회의 상정 등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동해산 문어=대문어=피문어, 남해산 문어=참문어=돌문어(왜문어)다. 동해산 문어는 대형종으로 자라며 수명도 길고, 남해산 문어는 1, 2년생이며 당연히 소형이다. 단 말린 문어, 즉 건문어도 피(皮)문어라 한다.
문어는 대개 숙회로 먹지만 색다른 요리법도 있다. 울릉도에 가면 울릉도의 유명한 약소와 울릉도에서 나는 문어로 ‘문어소고기볶음’도 한다. 이 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