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호주, 대만, 우즈베키스탄과 A조 편성돼 조별리그 2승1패 승점 6점으로 2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1차전에서 조 1위 호주에 1-2로 졌지만 2차전 대만전과 3차전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특히 한국은 대만전에서 6-0,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무려 13-0으로 이길 정도로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인 득점왕의 탄생에도...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대만전에서 6-0 대승을 거두며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첫 승을 신고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도스틀리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여자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대만을 6-0으로 제압했다.
앞서 호주와의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한국은 1승1패(승점 3)를 마크...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자신했다.
최종 엔트리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들이 대거 포함됐다. 투수는 항저우 대회 결승 대만전 선발 투수였던 문동주(한화)를 비롯해 원태인(삼성), 곽빈(두산), 최지민(KIA) 등이 포함됐고, 야수 중에는 KBO리그 홈런왕 노시환(한화)과 김혜성(키움), 김주원, 김형준(이상 NC)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2일 조별리그 경기에서 0-4 패배를 안겼던 대만을 결승에서 다시 만나 완벽한 설욕에 성공했다.
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1-2 패), 2019 프리미어12 슈퍼 라운드(0-7 패)에 이어 이번 대회 조별리그까지 당한 대만전 3연패 사슬도 끊었다. 야구대표팀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한다.
이에 한국은 전일 대만전 패배를 딛고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다.
한국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5일 낮 1시(한국시간) A조 2위와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6일 낮 1시에는 A조 1위와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A조 1, 2위는 3일 오후에 열리는 일본과 중국전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강백호는 야구 대표팀 중심타자이지만 앞서 홍콩전과 대만전에서 총 8타수 무안타를 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류 감독은 강백호의 위치를 조정하며 변화를 준 것으로 보인다.
테이블 세터로는 주장 김혜성(키움 히어로즈)이 1번 타자 2루수를 맡는 가운데 최지훈(SSG 랜더스·중견수)이 2번 타자로 나선다. 윤동희(롯데 자이언츠)는 3번 타자 우익수, 4번...
전날 조별리그 1차 홍콩전에서 8회 콜드게임 승(10-0)을 거둔 대표팀은 이날 대만전에서 시종일관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다. 선발로 나선 문동주가 1회부터 실점하며 끌려갔고 이후 타선은 한 점도 내지 못했다.
이날 결과로 대만은 B조 1위를 예약했으나 한국은 1승 1패로 조 2위를 기록하며 슈퍼 라운드에 진출해야 한다. 전력 차가 큰 태국(2패)과의 경기는 승리가...
한국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2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대만전에서 선전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리는 대회 B조 두 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다.
선발 투수로 문동주가 나섰다. 프로데뷔 2년 차인 문동주는 한국 투수로는 최초로...
한국 야구 대표팀이 2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대만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선발 투수는 문동주(한화 이글수)다.
야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인근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리는 대회 B조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문동주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프로데뷔 2년 차인 문동주는 한국...
이틀 연속 결방이 확정되면서 다음주로 방송이 미뤄지면서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는 까닭이다. 지난주 폭발적인 엔딩과 함께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던 'VIP' 입장에서도 달갑지만은 않은 상황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프리미어 12 한국 대표팀의 대만전 패배까지 겹치면서 원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수퍼라운드 2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10-1로 승리했다.
수퍼라운드(4강 토너먼트) 전적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일본-대만전에 관계없이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열리는 일본-대만전 결과에 따라 결승전 상대가 결정된다.
1일 오후 6시 열리는 결승전에서 승리하면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하게 된다.
예선 첫 경기인 대만전에서 1-2로 패한 한국은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15-0 5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한데 이어 홍콩전에서 21-3으로 승리하며 2승 1패로 예선을 마쳤다. 3승을 거둔 대만에 이어 B조 2위를 기록한 한국은 슈퍼라운드행 티켓을 얻었다.
한국은 슈퍼라운드에서 A조 1위 일본, A조 2위(중국 유력)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슈퍼라운드 두 경기에서 모두...
대만전 패배로 자존심을 구긴 한국 야구대표팀은 전날 인도네시아에 15-0으로 5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둔데 이어 28일 오후 2시 홍콩과 조별리그에서 대승을 노린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후 4시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4강 일본과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에 나선다....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만전에서 지소연과 전가을, 이금민을 공격 선방에 내세워 11연승 행진에 나선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 A조 1차전 대만과의...
이들은 대만전 승리를 통해 병역 면제의 혜택을 받는다. 금메달이 절실했던 미필자들에게 대만전 승리는 향후 다양한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이들의 활약도가 모두 기대를 충족시킨 것은 아니었다.
이재학 이태양 한현의 등 투수 자원들은 적재적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야수들 중에서는 황재균 오재원...
선전했지만 6회, 8번타자 린쿤성에게 안타를 내주고, 천핀지에에게 볼넷, 린한에게 안타를 내주며 1실점 한 후, 3번타자 궈옌원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맞고 한현희과 교체됐다.
한국 대만전 김광현 교체에 대해 네티즌은 “한국 대만전, 김광현 아쉽다”, “한국 대만전, 금메달에 빨간불 켜졌네”, “한국 대만전, 아직 시간은 남아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 대표팀은 준결승까지 모두 6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등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결승전에 앞서 열린 3, 4위전에서는 일본이 중국을 10-0, 7회 콜드게임승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대만전에 대해 네티즌은 “한국 대만전, 질수 없지”, “한국 대만전, 방심은 금물”, “한국 대만전, 2회연속 금메달 기대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찬호는 한국이 대만을 8회 10-0 콜드게임으로 이긴 직후 소셜 토크쇼 ‘설왕설래’에 출연, 자신이 커쇼 때문에 구원으로 전환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경기가 끝난 직후 대만전 경기 소감을 묻자 박찬호 위원은 “타자들의 파워배팅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정말 통쾌했다”고 말했고, 이순철 해설위원 또한 “이번 한국대표팀 타자들의 수준은 정말 최고”...
선발 양현종은 4이닝 동안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대만 타선을 꽁꽁 묶었고, 박병호(28), 강정호(27ㆍ이상 넥센 히어로즈), 오재원(29ㆍ두산 베어스)은 홈런포를 가동하며 대만 투수진을 무너트렸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한국은 대만전에서 1회 7점, 2회 2점을 더해 경기 초반 9-0으로 앞섰지만 3회부터 7회까지 무득점에 그치며 답답한...
이날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유일한 아마추어 홍성무(동의대)를 선발 마운드에 올라 1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한국 대표팀은 1회 민병헌(두산)의 3루타와 손아섭(롯데)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선취했다. 2회에도 한 점을 보탠 한국은 2회 현재 2-0으로 앞섰다.
태국과 대만전을 콜드게임 승으로 장식한 한국은 이날 홍콩전마저 승리한다면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