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목판본 '대동여지도'보다 10여 년 앞선 것이다. 현존하는 고지도 중 가장 크다(가로 462㎝, 세로 870㎝).
청구도에는 찾아보기 지도(색인도)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 색인도는 현대의 우리에게는 익숙한 형식이지만, 당대 동아시아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던 획기적인 방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백두산의 해발고도인 2744m를 상품명으로 한 등산화로 우리나라의 모든 산을 볼 수 있는 대동여지도를 그래픽으로 활용해 신발 케이스와 인솔(깔창), 속지를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2023 가을·겨울(FW) 아웃도어 전략상품으로 방수자켓 ‘윈드체이서’를 전면에 내세웠다. 윈드체이서는 비, 바람은 막고 옷 안의 땀과 습기는 배출해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일본에서 대동여지도의 새로운 버전이 환수됐다. 대동여지도가 누락한 지명과 교통로, 부속 섬 정보와 이동 시간, 군사시설 위치 등 상세한 지리정보를 덧입혀 쓰고 색채를 입힌 새로운 형태다.
30일 오전 문화재청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돌아온 대동여지도 조선의 꿈을 그리다’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환수본’을 언론에 공개했다. 자리에 참석한 최응천...
1000회에 등장한 ‘대동여지도 채색신유본’과 같은 기록이다.
감정위원은 “음각 기법이 아주 성행할 때 나온 작품이고 수준이 높다. 한눈에 봐도 기품있고 아름답다”라며 “국보 254호 ‘청자 음각 연화문 유개 매병’과 국보 97호 ‘청자 음각 연화 당초문 매병’ 두 점과 매우 흡사하다. 높이, 문양도 비슷하다. 제작 수준이 보물급이나 국보급에 해당할 정도로...
은행 ATMㆍ지점 정보제공, 금융맵 데이터베이스로 일원화ㆍ자동화'네이버지도', '티맵'서 조회 가능한 ATMㆍ지점 정보 늘고 점포 이동ㆍ폐쇄 등 정보 변경 확인 빨라진다
앞으로 기존 금융맵 서비스(금융대동여지도)에서 제공하는 은행 ATM과 지점 위치를 네이버지도, 티맵 등 국내 지도플랫폼에서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ATMㆍ지점 정보제공 창구가 금융맵...
15일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기존 금융맵 서비스 금융대동여지도에서 제공했던 17개 은행(지점·ATM이 없는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 제외)과 8개 증권사 등 총 38개 ‘금융권 ATM·지점 위치정보’를 16일부터 이같이 확대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네이버지도와 현대기아차 내비에서 볼 수 있었던 관련 위치정보가 각각 3배(320%, ATM 기준)...
문산(文山) 명칭은 과거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문산역 인근은 일제강점기 경의선 부설과 함께 임진면에 들어서면서 파주군청이 이사 올 만큼 지역의 중심지로 급부상한 곳이다. 그러나 한국전쟁 발발과 휴전선 설치로 문산역이 경의선의 종착역이 되면서 접경지역과 너무 가깝다는 이유로 주요 관공서들이 금촌역 인근으로 옮기게 되었다....
김 부위원장은 “단순한 은행업무의 경우에는 반드시 은행 지점을 찾지 않더라도 가까운 우체국, 편의점 또는 은행대리기관에 가서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은행 지점·ATM 위치와 이용정보를 핸드폰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금융대동여지도 앱’ 서비스를 좀 더 이용하기 편리하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 특별전 '명품도시 한양 보물100선' 개최용비어천가·백자호 포함 보물 15건, 유형문화재 25건 등 분야별로 전시
십리마다 길을 표시해 놓은 대동여지도는 조선시대 내비게이션이었죠. 조선 최고 지도학자인 김정호가 제작한 필사본 '동여도'와 목판본 '대동여지도'를 같은 자리에 전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19일...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은 금융권이 운영 중인 지점·ATM의 위치, 운영시간, 제공서비스 등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금융맵(금융대동여지도) 서비스를 29일부터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융맵은 은행은 물론 우체국,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과 증권사, 자동화기기 사업자 등 범 금융권의 지점·ATM 관련 최신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29일부터 금융맵 금융대동여지도 서비스 개시어카운트인포앱 혹은 모바일현금카드앱 다운받아 이용추후 개별 금융기관앱 혹은 지도앱으로 확대
급한 볼일이 생겨 종종 이용했던 은행지점을 찾았더니 지점이 폐쇄돼 낭패를 봤던 경험 한번쯤은 있으시죠? 이젠 그런 걱정을 붙들어 매도되겠다.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와 지점 위치를 스마트폰에서도 한눈에 찾아볼...
현대판 대동여지도로 불리는 '자율주행을 위한 3차원 정밀지도' 출시된다. 항공기 없이 증강현실을 이용한 항공기 정비교육과 스마트폰만으로 반려동물을 등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펫신원 인증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6일 대한상의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자율주행...
붕어빵 마니아들이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서 착안해 동네의 붕어빵집을 찾아보기 쉽게 정리한 지도다. 붕어빵이 당길 땐 지도 속 동네로 가야 할 정도로 노점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물가 상승으로 재룟값이 크게 오른 탓이다.
천 원에 다섯 마리 주던 우리 동네 붕어빵집 할머니는 “팥값이 너무 올라 세 마리만 주려니 손이 부끄러워”라며 미안해하신다. “두...
대동여지전도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모본으로 삼아 축소해 그린 이경(二京) 판본으로 액자에 표구돼 있다. 가로 65.2cm, 세로 111cm로 네 개의 목판을 하나의 목판본으로 제작된 이 자료에는 우리 조상들의 산천인식체계(산줄기 중심의 산지 인식, 산수분합의 원리 등)가 비교적 잘 반영돼 있고, 도로망과 거리의 표시, 조수 영향권 등이 표시돼 있다....
국토정보 플랫폼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도정보 제공 사이트다. 일제 강점기와 1960년대 이후의 모든 우리나라 종이지도와 디지털 지도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역사와 지리 정보를 결합한 역사지리정보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규장각은 소장 중인 문화재 대동여지도 등 고지도의 디지털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부 학술세미나는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의 기조 강연 ‘고산자 김정호와 대동여지도’를 비롯해‘한국문화콘텐츠로서 문화상품의 가치와 미래’(이현숙 한국차살림협동조합 이사장)와‘e-Learning을 통한 차문화 교육 연구’(이진수 원광디지털대학교 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 순서인 전시회는 ‘미래로 가는 한국문화의 향연’을 주제로...
상반기 지역별 기업들의 매출 순위가 지난해와 사뭇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데이와 한국거래소가 지역별 기업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스닥 시장은 인천과 경기도에서, 유가증권 시장은 부산과 울산에서 순위 변동이 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지난해 인천지역 매출 1위에 올랐던 동진쎄미켐이 2위로 밀리고 그 자리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 1년간 코스닥 상장사의 전체 시가총액이 늘어난 지역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 세 곳에 불과했다. 반면 서울특별시·경기도·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지역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1년 동안 (2018년 8월 1일~2019년 8월 30일)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별 코스닥 상장사의 시가총액을 비교한 결과 시총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광주광역시로...
올해 상반기 대부분의 유가증권(코스피)·코스닥 상장사가 양호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경기도 소재 코스피 상장사의 평균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기도는 상반기 들어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한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기업이 위치해 평균 영업 실적이 전년 대비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투데이와 한국거래소 조사 결과...
대내외 악재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지역별 시가총액 순위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서울 소재 상장사 순위가 전년 대비 가장 변동이 컸다.
이투데이와 한국거래소가 2018년과 2019년 지역별 시가총액 순위 변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현대차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총 1위를 지킨 것 외에 순위가 전부 변경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