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3년에 개최된 대덕특구 40주년 행사의 전체 예산이 20억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0년 만에 4분의 1 토막이 된 셈이다.
이같은 정부의 무관심 속에서 결국 대덕특구는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덕특구 5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대통령, 과기정통부 장관, 대전시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과거 30주년 및 40주년 기념행사는...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40주년 기념식장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차례로 방문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5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박창신 신부의 ‘연평도 발언’에 대해 경고 메시지 표명 이후 나흘째 ‘민생 경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파행을 거듭하는 정치권과 거리를 두고 민생을 챙기겠다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행보로...
미래창조과학부가 대덕연구개발특구 40주년을 기념, 특허박람회를 개최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1100여 개를 중소·벤처기업 기업에 이전키로 했다.
미래부는 18일 대덕특구 40주년을 기념해 ‘정부출연 연구기관 특허박람회’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29부터 다음달 3일(주일 휴무)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허 기술 이전은...
한편 대덕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덕특구 40주년을 맞아 노벨 수상자 등 국내외 저명인사를 대거 초빙해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대덕특구의 미래발전방향’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29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와인랜드 박사를 비롯해 하버드 경영대학원 크리스티안 케탤스 교수, 창조경제 컨설턴트 에드나...
이번 기념식은 ‘함께 이룬 과학기술, 함께 누릴 미래창조’라는 슬로건 아래 40년의 성과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미래 발전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덕특구 40주년 기념 성과전시회와 정부출연연구기관특허박람회는 대덕특구의 대표성과를 전시하고 출연연의 특허를 거래하는 장으로 다음달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성과전시회에는 지난 40년간...
미래창조과학부 출범 및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탁구, 테니스, 줄다리기, 계주 등 5개 체육종목을 비롯해 힐링걷기대회 등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힐링걷기대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창조경제 전초기지의 중심적 역할을 하자는 도약의 의미를 담고 미래창조과학부 이상목 차관 및 20여명의 과학기술...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입지 선정과 관련해 “대덕과 대구·광주 연구개발특구가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개교 40주년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과학벨트는)우리나라를 선진 인류국가로 도약시키고 인류를 위해서도 크게 기여하는 ‘꿈의 벨트’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