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8대 대선 당시 ‘담쟁이 펀드’ 1, 2차를 개설해 각각 56시간, 22시간 동안 총300억 원을 모은 기록을 압도한 것이다.
여기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선거보조금 123억5700만 원, 지난달 2일 공식 오픈한 ‘문재힘 후원회’ 모금액 등을 합하면 ‘펀드 시즌 2’와 상관없이 실탄은 충분하다.
안철수 후보 측은 450억 원 안팎으로 선거비용을 잡았다. 문...
문 후보가 18대 대선에서 담쟁이펀드를 출시해 얻은 성공을 훌쩍 넘어서기 때문이다. 2012년 당시엔 1차로 200억 원을 모으는 데 56시간, 2차 100억 원 모금에 22시간이 걸렸다. 당시 약정조건이 이번보다 낮은 연리 3.09%였음을 감안해도, 이번엔 5년 전보다 29억 원 많은 투자금을 77시간이나 당겨 끌어모은 결과가 됐다.
그러나 문 후보와 접전 중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그러나 득표율이 10% 미만일 경우 선거비용을 한 푼도 건지지 못하게 된다.
또 선거 펀드는 정치후원금과 다르게 세금이 부과된다. 이자소득에 대해 이자소득세 25%와 지방소득세 2.5%가 원천징수된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로 나선 문재인 후보는 '문재인 담쟁이 펀드'를 출시해 두 차례 모집으로 총 500억 원을 모집한 바 있다.
반면 문재인 후보는 안 후보보다 한 달 앞서 ‘담쟁이펀드’를 출시해 56시간 만에 목표액 200억 원을 모은 뒤 시즌2까지 벌여 총300억 원을 모금했다.
안 후보로선 문 후보와의 단일화 의사를 밝힌 후였고 문 후보보다 뒤늦게 출시해 시기상 패착을 둔 데다, CEO 출신의 자산가라는 이미지가 펀드 모금에 걸림돌이 됐다는 분석이 나왔었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돌려 받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10일 대선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문재인 담쟁이 펀드 시즌3, 문안드림3.77펀드’를 출시했다. 기존의 펀드가 선거 자금을 모으기 위한 행사라면 이번 펀드는 투표 참여를 위한 캠페인이다.
문 후보 측 우원식 총무본부장은 이날 당사 브리핑에서 “3.77펀드는 나 혼자만 투표하겠다는 약속과 참여를 넘어서 가족, 친구, 지인들이 꼭...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난 달 22일부터 '담쟁이펀드'라는 이름으로 200억원을 거둔 데 이어 2차 펀드(목표액 200억원)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자는 박 후보와 비슷한 연 3.09%다.
두 후보 모두 이자를 하루 단위로 계산해 선거비용보전분을 받아 2월28일 상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근혜 약속펀드는 출시 사흘만인 28일 목표액을 달성했다. 1차 문재인 담쟁이...
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담쟁이펀드’ 실적을 압도하는 기록이다. 지난달 22일 출시된 문재인 펀드는 3만4800여명이 평균 57만여원씩 모금, 56시간 만에 목표액 200억원을 채운 바 있다.
새누리당 서병수 사무총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오후 1시44분 현재 1만1831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표액인 250억원을 달성해 펀드 모금을 마감했다”...
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담쟁이펀드’ 기록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지난달 22일 출시된 문재인 펀드는 56시간 만에 목표액 200억원을 채웠다.
서병수 사무총장은 “이 속도라면 오늘 안에 무난히 목표액을 채울 것 같다”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펀드 성공요인으로 열성 지지자가 많다는 점과 문재인 펀드보다 금리를 0.01% 높인 점을 꼽았다.
서 총장은...
이날 12시 출시 이후의 참여자들은 1차 펀드에서와 같이 가상계좌를 부여받아 입금하게 된다. 약정조건은 금리 연 3.09%이고, 상환일은 내년 2월 28일 이전으로 1차 펀드와 동일하다.
우 본부장은 “지난 10월 22일 출시된 1차 문재인 담쟁이 펀드는 56시간 만에 200억 모금이라는 돌풍을 일으키며 정치자금 모금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단일화 경쟁자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지난달 담쟁이펀드를 출시한 지 56시간 만에 목표액 200억원을 모은 것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안철수펀드의 실패는 지난주 입길에 오른 ‘안철수 양보론’이 주요원인이라는 것이 캠프 측 분석이다. 안 후보 측은 지난 14일 민주당 측에서 흘러나온 양보론에 강력 반발, 닷새간 단일화협상을 중단하면서 하향곡선이...
앞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1차 담쟁이펀드를 내놓은 지 56시간만에 200억원을 달성한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안 후보 측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출시한 안철수 국민펀드는 낮 12시께 모금액 20억3097만원을 기록했다. 투자자는 1977명이며 1인당 금액은 약 100만원이다.
안철수 국민펀드의 총 모금 목표액은 280억원이며 금리는 연 3.09...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 캠프는 13일 오전 10시 펀드 모금을 시작했다. 선거비용 마련을 위해 국민으로부터 투자금을 받고 향후 연금리 3.09%의 이자를 포함해 돌려주는 방식이다.
펀드 모금 목표액은 ‘반값 선거비용’ 제안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18대 법정 선거비용 제한액인 약 560억원의 절반인 280억원으로 정했다.
안 후보는 이날 대변인실...
금리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담쟁이펀드와 같은 연 3.09%이며 모금기간은 목표액을 달성할 때까지다. 최소 1만원부터 가능하며 최대 상한액은 제한이 없다.
펀드 참여를 원하는 이는 ‘안철수 펀드’ 홈페이지(ahnfund.kr) 또는 진심캠프 홈페이지(jinsimcamp.kr)에서 인적사항을 입력한 뒤 은행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펀드는 안 후보와의 개인 대 개인의 채권채무...
우리나라에선 모금 시작 56시간 만에 200억원을 모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담쟁이 펀드’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위원은 크라우드 펀딩 중 투자자가 주기적으로 고정된 수익을 받으며 일정 시점 원금을 상환받는 대출방식이 미소금융에 이용될 수 있다고 봤다.
펀드를 모금하는 매개기관(플랫폼)이 현재의 은행과 같이 투자자들의 예금으로 소외계층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23일 ‘문재인담쟁이펀드’가 출시 첫날 모금액 55억원 모았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 우원식 총무본부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 브리핑에서 “5000여 명이 넘어갔고, 모금액은 55억원이 넘어섰다”고 말했다.
우 본부장은 “과거 박원순 펀드, 유시민 펀드가 있었는데 그 때의 속도와 모금액에 비교할 수 없도록 굉장히 빠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선거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문재인담쟁이펀드’ 출시와 관련해 “국민에게만 빚을 지겠다”며 깨끗한 선거를 약속했다.
문 후보는 21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카페꼼마에서 펀드 약정자 10여명과 만나 “펀드에 참여하신 분들의 뜻도 정권교체 뿐만 아니고 ‘이렇게 깨끗한 돈으로 깨끗한 정치 이루어달라’ ‘깨끗한 선거 치러달라’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17일 대선에 필요한 선거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문재인 담쟁이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원식 총무본부장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펀드는 대통령 선거 사상 최초로 출시되는 국민펀드로, 조성 금액이나 참여인원에 있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펀드 명칭은 ‘문재인담쟁이펀드’이며 추석 직후 발행될 예정이다. 펀드 투자금의 상환은 12월19일 대선 이후 70일내 선거비용이 보전되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내년 2월말부터 이자에 대한 소정의 세금을 원천징수한 후 개별계좌로 입금된다. 이자는 CD금리(3개월) 수준이다.
우 본부장은 “공직선거법상 대선후보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약 560억 원인데 국고보조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