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지도를 통해 미용실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네비’와 ‘카카오택시’ 서비스로도 바로 연동할 수 있게 돼 있다. 기존 카카오 서비스를 십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다.
기자는 20일 정오에 ‘일반 컷’ 예약 후 미용실을 찾았다. 입구에는 카카오헤어샵임을 표시하는 노란 바탕에 검은 가위가 새겨진 마크를 볼 수 있었다. 예약이...
다음카카오는 합병 후 지도 서비스를 중심으로 로컬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지도는 사용자의 위치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모이는 곳이다. 지도를 중심으로 사용자 위치와 동선을 파악하고 적절한 오프라인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서울버스앱을 인수한데 이어 2월에는 지하철네비게이션을 인수했다.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본격 O2O 사업에...
다음카카오가 이전에 신고한 위치기반서비스 이용약관에 카카오택시가 포함될 수 있는지가 쟁점이다.
방통위는 카카오택시를 서비스하기 이전에 이용약관을 변경해 신고하지 않은 부분을 '해태 행위'로 보고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도 검토할 방침이어서 사업 운영에 지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T맵택시는 차별화 전략 차원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웃돈 얹기...
몇몇 업체들과 협상을 벌이던 다음카카오는 지하철 네비게이션과 계약을 완료하고, 앱 하단에 다음지도 모바일 광고를 시작했다. 서울 버스 앱이 20~30억 수준에서 인수됐다고 알려지며 지하철 네비게이션의 인수금액도 이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음카카오는 합병 후 지도 서비스를 중심으로 로컬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지역에 오거나 되돌아가야 할 경우 앱이나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승객이 많은 곳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종적으로 택시의 공차율을 감소시킬 수가 있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이 데이터셋을 이용해 '서울 택시 지도'어플을 개발했다. 이 어플은 이날부터 시범 서비스된다. 이 어플은 사용자 주변에 빈 택시가 많이 운행되는 위치를 알려준다.
서울시는 지난 1년간 택시 운행 데이터 1,300억 건을 분석한 '택시 운행 분석 데이터 세트'를 토대로 26일부터 다음카카오가 택시가 많이 운행되는 위치를 알려주는 앱 '서울 택시 지도'를 시범 운영키로 했다.
시가 제작한 데이터 세트에는 요일·시간·날씨 등에 따른 시내 도로별 택시 승차 횟수와 목적지, 공차운행 횟수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데이터 세트를 활용하면...
또 지도서비스의 강화를 비롯해 최근에는 버스도착 정보 등을 알려주는 ‘서울버스앱’ 개발사를 사들이기도 했다.
카카오와 다음의 몸집 키우기에 맞서 네이버 역시 모바일 서비스 다변화에 나섰다.
네이버는 최근 4년 만에 통합검색 개편을 통해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 비중을 뒀던 과거 방식을 버리고 이미지,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부가 정보를...